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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불이마을 : 백세청풍, 선비의 고장

금산 불이마을 : 백세청풍, 선비의 고장

(충남 지역 마을지 총서 7 : 금산국 부리면 불이리)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 (엮은이)
대원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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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불이마을 : 백세청풍, 선비의 고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금산 불이마을 : 백세청풍, 선비의 고장 (충남 지역 마을지 총서 7 : 금산국 부리면 불이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문화유산
· ISBN : 9788936902681
· 쪽수 : 229쪽
· 출판일 : 2008-12-01

목차

머리말

총론: 백세청풍(百世淸風), 선비의 고장
마을의 형성배경 / 근대기의 불이마을 / 문중조직과 사회조직 / 경제활동 / 마을의 민속 / 반속과 민속이 함께 하는 선비의 고장

자연환경과 인문경관
지리적 위치 / 마을의 인문경관 / 마을의 지명

마을의 역사
마을연혁 / 종족마을의 형성 / 조선시대 불이리의 모습 / 일제강점기 마을의 변화와 교육 / 해방후 마을의 변화 / 불이리의 가문숭상·개인신앙의 풍조

경제 활동
지역 특성과 가구별 경제 활동 / 인삼의 경제 / 농업과 축산 / 경제적 전망

사회생활과 문화
인구의 가족구성 / 친족관계의 문중조직 / 마을의 공적 조직 / 공동의 목적을 도모하는 계 / 불이리의 교육 / 주민들의 종교생활 / 새로운 전통의 지평을 열며

근현대기 일상생활의 변화
일상생활에서의 전통과 근대 / 음식문화와 여가생활 / 시련 속에서 피어난 에피소드 /

민속과 구전자료
민간신앙 / 세시풍속 / 상례 / 구전자료

책속에서

잘 알려진 것처럼 야은은 고려 말의 충신이다. 그는 조선 개국 세력의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신념을 지켰다. 길재는 이후 초야에 은거하면서 제자를 기르는 데 힘썼는데, 그의 학통은 김숙자를 거쳐 김종직과 정여창, 김굉필, 조광조 등으로 이어졌다. 이후 길재의 제자들은 한 때 사화(士禍)에 휩쓸려 박해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그 후학들이 승리하여 조선 사림파의 정통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길재는 조선 성리학의 적통(嫡統)을 만든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후손들이 이런 길재를 자랑스럽게 여기 srjt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마을 안에는 이와 같은 그의 절의를 기리기 위한 ‘백세청풍비(百世淸風碑)’와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가 있다. - p.12 본문 '총론: 백세청풍(百世淸風), 선비의 고장' 중에서

금산 인삼의 기원에 대한 자료는 설화와 '동아일보' 1936년 1월 23일자 기사가 있다. 설화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 마을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있었는데 일직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성이 지극한 선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어 세상에 좋다는 약을 구해서 어머니께 드렸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병만 날로 악화되어 갔다. 선비가 금산 진악산 관음굴에서 백일기도 드리는 중 꿈속에 산신령이 나타나 “진악산 관음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가 3개 달린 풀이 있으니 그 뿌리를 달여 드려라.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선비는 잠에서 깨어나 산신령이 알려 준 암벽을 찾아 가보니 과연 그런 풀이 있어 뿌리를 캐어 어머니께 달여 드렸더니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고 한다. 강 선비는 그 씨앗을 남이면 성곡리 개안 마을에 심었고, 그후 뿌리가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인삼(人蔘)이라 불리어져 재배되었다는 것이다. - p.65 본문 '마을의 역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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