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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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숫자의 횡포 (숫자는 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확률/통계학
· ISBN : 9788937208867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02-03-05

책 소개

이 책은 숫자에 얽힌 여러 문제들을 짚어보며, 보다 근원적인 시각에서 접근을 시도한다. 저자인 데이비드 보일은 열정적인 논조로 현대인의 숫자 집착 증세를 진단하며 숫자가 지닌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다.

들어가는 글 / 숫자가 있는 정지된 생활

CHAPTER 1: 계산의 간략한 역사

CHAPTER 2: 역사 속의 막간극 1> 온 세상을 위한 입법가

CHAPTER 3: 정체 불명인 행복

CHAPTER 4: 역사 속의 막간극 2> 객관적 사실의 옹호자

CHAPTER 5: '기분 좋음'의 요소

CHAPTER 6: 역사 속의 막간극 3> 사회학의 코페르니쿠스

CHAPTER 7: 새로운 회계감사들

CHAPTER 8: 국가 회계

CHAPTER 9: 새로운 지표들

CHAPTER 10: 모든 것의 가격

CHAPTER 11: 보텀 라인은 맨 밑줄일 뿐이다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와 경제, 환경과 사회 변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저자이며 저널리스트이다. <새로운 경제학>, <도시와 농촌 계획>, <급진적 경제> 등 여러 저널들의 편집장을 지내면서 도시, 경제, 미래 등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썼으며, 영국의 자유민주당 연방정책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을 하면서 현실 정치에도 참여하였다. 특히 그는 신경제재단(New Economic Foundation, nef)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영국에 ‘타임뱅크’를 도입하는 데 역할을 크게 하였으며, 그곳에서 발행하는 <급진적 경제> 편집장을 오랫동안 지냈다. 그의 저서로는 《퍼니 머니》, 《숫자의 횡포》, 《화폐를 바꾸는 사람들》, 《불만족의 총합》 등을 비롯한 여러 권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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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국부론』,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월든·시민 불복종』, 『자기 신뢰』,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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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우*

★★★★★(10)

([마이리뷰]숫자 우리에게 필요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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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10)

([100자평]사회통계학적인 맥락에서 이해하는 현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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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주장한 미국인의 총수 : 370만
* 1900년의 런던 교통 속도 : 12mph(시간당 마일)
* 1996년의 런던 교통 속도 : 12mph(시간당 마일)
* 미국의 환자들이 의사의 제지를 받지 않고 자기 증상을 말할 수 있는 평균 시간 : 1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