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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기행

동유럽 기행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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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유럽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427244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50년대 말, 동유럽과 소비에트연방을 두루 다니며 겪은 이야기들을 담은 여행 에세이. 마르케스와 그의 친구는 진보주의 성향과 사회주의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있었고, 그래서 동유럽을 몹시 가보고 싶었다. 그들은 미친 척 하며 동독 국경을 넘어 철의 장막으로 들어간다.

목차

‘철의 장막’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한 나무 방책 7
베를린, 황당함 그 자체 25
몰수당한 사람들이 모여 그들의 괴로움을 말하다 41
체코 여자에게 나일론 스타킹은 보석과도 같다 63
프라하에서 사람들은 모든 자본주의 국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반응한다 83
두 눈을 크게 뜨고 끓어오르는 폴란드 바라보기 103
소비에트연방: 2240만 제곱킬로미터 안에 코카콜라 광고판이 하나도 없는 곳 143
모스크바: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을 163
붉은 광장의 영묘에서 스탈린은 양심의 가책 없이 잠을 잔다 185
소비에트 사람들은 양극화에 피곤해하기 시작한다 211
“나는 헝가리에 가서 보았다” 227

저자소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라났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자발적 망명 생활을 한다. 1955년 첫 작품 『썩은 잎』을 출간한다. 그 후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등 저항적이고 풍자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발표한다. 1967년 그의 대표작 『백년의 고독』을 집필하고 로물로 가예고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자신의 작품 세계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통찰한 수상 연설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전 세계 문인들로부터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라는 헌사를 받는다. 이후 발표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다시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족장의 가을』,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미로 속의 장군』,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등이 있다.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현역으로 글을 써 오던 그는 2014년 향년 여든일곱 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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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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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의 장막’은 장막도 아니고 철로 돼 있지도 않다. 그것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한 나무 방책인데, 꼭 이발소 간판 같다. 그 장막 안에 석 달 동안 머무르고서, 나는 철의 장막이 정말로 철의 장막이기를 바라는 건 일반 상식이 모자란 결과라는 걸 깨달았다.


두 병사는 펜대의 펜촉과 코르크 마개가 달린 잉크병의 잉크를 사용해서 우리 여권의 자료를 옮겨 적었다. 아주 힘들여 작업했다. 한 사람이 읽어 주면 다른 병사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소리를 시골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의 초보적인 글씨로 받아 적었다. 손가락은 잉크 범벅이 돼 있었다. 우리는 모두 진땀을 흘렸다. 그들은 애를 쓰느라 그랬고, 우리는 그들이 애를 쓰는 것 때문에 그랬다.


“아무것도 안 줘도 괜찮아요. 하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만장일치의 반란에 놀라서 나는 최근 선거에서 정부에 우호적으로 투표한 사람이 92퍼센트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볼프 씨는 배꼽을 잡고 웃었고, 가슴을 손으로 마구 치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도 정부에 찬성한다고 투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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