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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나요

8월에 만나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민음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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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8월에 만나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745648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4-03-06

책 소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유고 소설 『8월에 만나요』가 그의 사후 10주기인 2024년 3월 6일(마르케스의 생일)에 전 세계 동시 출간된다. 이 책은 규범이나 구속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마주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마르케스적 찬가다.

목차

프롤로그ㅡ로드리고 & 곤살로 가르시아 바르차 • 007

8월에 만나요

1 • 013
2 • 037
3 • 057
4 • 075
5 • 099
6 • 119

부록

편집자의 말ㅡ크리스토발 페라 • 143
영인본 네 페이지 • 155
작품 해설ㅡ송병선 • 161

저자소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라났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자발적 망명 생활을 한다. 1955년 첫 작품 『썩은 잎』을 출간한다. 그 후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등 저항적이고 풍자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발표한다. 1967년 그의 대표작 『백년의 고독』을 집필하고 로물로 가예고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자신의 작품 세계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통찰한 수상 연설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전 세계 문인들로부터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라는 헌사를 받는다. 이후 발표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다시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족장의 가을』,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미로 속의 장군』,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등이 있다.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현역으로 글을 써 오던 그는 2014년 향년 여든일곱 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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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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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장품 흔적조차 없는 피부는 혈색이 좋았고, 감촉은 당밀 같았으며, 토파즈 같은 아름다운 노란색 눈은 짙고 긴 속눈썹과 정말 잘 어울렸다. 자기 자신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았고, 냉정하게 평가했으며, 드디어 스스로 느끼는 것처럼 거의 문제가 없음을 알았다.


8월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소나기가 미친 듯이 퍼붓는 달이었지만, 그녀는 그 일을 자기가 반드시, 그리고 항상 혼자 해야만 하는 고행의 하나로 여겼다.


아나 막달레나 바흐는 얼음과 소다수를 넣은 진을 주문했다. 그녀가 마셔도 괜찮은 유일한 술이었다. 첫 모금을 마신 후부터 세상은 바뀌었다. 장난기가 발동하고 즐거운 기분이 되었으며, 모든 걸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음악과 진이 성스럽게 뒤섞여 아름답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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