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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주만화

모든 우주만화

이탈로 칼비노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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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주만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우주만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37443442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8-03-19

책 소개

이탈로 칼비노 전집 6권. 이탈로 칼비노가 과학 서적을 읽고 떠오른 영감을 바탕으로 환상적 상상력을 더해 쓴 단편집으로, 칼비노 고유의 환상성을 언뜻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천체물리학 등 과학 분야와 접목시킨 작품이다.

목차

우주만화

달과의 거리…… 11
동이 틀 무렵에…… 30
공간 속의 기호 하나…… 45
모든 것이 한 지점에…… 57
색깔 없는 시대…… 64
끝없는 놀이…… 78
물고기 할아버지…… 87
얼마 내기할까…… 103
공룡들…… 115
공간의 형태…… 139
광년…… 151
나선…… 167

티 제로

1 크프우프크의 다른 이야기들

물렁한 달…… 189
새의 기원…… 200
결정체들…… 215
피, 바다…… 227

2 프리실라
유사 분열…… 247
감수 분열…… 265
죽음…… 277

3 티 제로
티 제로…… 287
추격…… 304
한밤의 운전자…… 320
몬테크리스토 백작…… 330

다른 우주만화 이야기

버섯 같은 달…… 349
달의 딸들…… 361
운석들…… 377
암석 하늘…… 389
태양이 지속되는 한…… 399
태양 폭풍…… 409
껍질과 시간…… 422
세상의 기억…… 428

새로운 우주만화

무(無)와 아주 약간…… 439
내부 폭발…… 450

변형된 우주만화

또 다른 에우리디케…… 459

작품 해설…… 471
작가 연보…… 479

저자소개

이탈로 칼비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쿠바에서 농학자였던 아버지와 식물학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부모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한 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접하며 자랐는데 이러한 경험은 그의 전 작품에 녹아들어 있다. 칼비노는 부모의 뜻에 따라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 농학부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레지스탕스에 참가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초기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조셉 콘래드에 관한 논문으로 토리노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레지스탕스 경험을 토대로 한 네오리얼리즘 소설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1947)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에이나우디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당시 이탈리아 문학계를 대표하던 파베세, 비토리니 등과 교제했다. 『반쪼가리 자작』(1952), 『나무 위의 남작』(1957), 『존재하지 않는 기사』(1959)로 이루어진 ‘우리의 선조들’ 3부작처럼 환상과 알레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과 『우주 만화』(1965)와 같이 과학적인 환상성을 띤 작품을 발표하면서 칼비노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59년부터 1966년까지 비토리니와 함께 좌익 월간지인 《일 메나보 디 레테라투라》를 발행했다. 1964년 파리로 이주한 뒤 후기 대표작인 『보이지 않는 도시들』(1972)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으로 펠트리넬리 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84년 이탈리아인으로서는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의 ‘찰스 엘리엇 노턴 문학 강좌’를 맡아 달라는 초청을 받았으나 강연 원고를 준비하던 중 뇌일혈로 쓰러져 1985년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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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어와 비교문학을 공부한 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탈리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번역상을 받았다. 《피노키오의 모험》,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천천히 해, 미켈레��, 《내가 너보다 커》와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보이지 않는 도시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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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름달이 아주 낮게 뜨는 밤이면 밀물이 높이 솟았소. 달이 거의 바다에 잠길 정도였다니까. 말하자면 바로 몇 미터 위에 있었던 거요. 우리가 달에 올라가려 는 시도를 해 봤냐고? 당연히 해 봤겠지? 배를 타고 달 밑으로 가서 사다리를 달에 기대 놓고 올라가기만 하면 됐소.( 「달과의 거리」)


나는 다시 지구를 돌아다녔고, 회색빛이었던 것들을 또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불은 빨간색이고 얼음은 하얀색이며 하늘은 하늘색, 흙은 갈색, 루비는 루비 색, 황옥은 황옥 색, 에메랄드는 에메랄드 색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아일은? 내 상상력을 다 동원해도 내 눈앞에 나타날 그녀의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었지요.(「색깔 없는 시대」)


“바다는 무한해.” 르르르가 말했소.
“멍텅구리 늙은이가 하는 쓸데없는 소리는 집어치워. 세상은 다리를 가진 자의 것이야. 물고기의 것이 아니라고. 알잖아.”
“그분이 하나밖에 없는 분이라는 것을 알아.” (중략)
“대체 뭘 하고 싶은데, 그 늙은 물고기와 단둘이서?”
“결혼. 그분과 같이 물고기로 돌아가는 거야. 세상에 다른 물고기들을 낳는 거지. 안녕.”(「물고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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