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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7463891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1-09-30
책 소개
목차
1장 11
2장 30
3장 47
4장 58
5장 67 어린 시절의 자그마한 추억들
6장 93
7장 98
8장 110
9장 123
10장 140 뒤랑 선생
11장 155 아마르와 메를리노
12장 165 가르동의 편지
13장 178 레 제셸로의 첫 여행
14장 191 가엾은 랑베르의 죽음
15장 199
16장 210
17장 224
18장 231 첫 영성체
19장 235
20장 240
21장 254
22장 263 1793년 여름, 리옹 공략전
23장 269 중앙학교
24장 279
25장 295
26장 307
27장 319
28장 328
29장 340
30장 348
31장 359
32장 369
33장 385
34장 401
35장 411
36장 424 파리
37장 432
38장 444
39장 455
40장 466
41장 480
42장 495
43장 507
44장 520
45장 531 생-베르나르 고개
46장 540
47장 550 밀라노
작품 해설 557
작가 연보 580
리뷰
책속에서
1832년 10월 16일 아침나절에, 나는 로마 자니콜로 언덕 위 산피에트로 인 몬토리오 성당에 있었다. 햇살이 매우 아름다웠다. 거의 느껴지지 않는 시로코가 몇 조각의 작은 구름들 을 알바노산 위에 떠 있게 했다. 상쾌한 따스함이 대기를 지배했고, 나는 살아 있는 것이 행복했다.
몰락한 후, 공부하는 사람, 저술가, 사랑에 푹 빠진 사람으로 1817년 『이탈리아 회화사』를 출판했다. 나의 아버지는 과격론자가 되었고, 파산했고, 내 기억으로는 1819년에 사망했 다. 나는 1821년 6월에 파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메틸드 때문에 절망에 빠졌다. 그녀는 세상을 떠났는데, 나는 부정(不貞)한 그녀보다는 죽어 버린 그녀를 더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