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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이탈로 칼비노 (지은이), 이현경 (옮긴이)
  |  
민음사
2008-10-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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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책 정보

· 제목 :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37482144
· 쪽수 : 249쪽

책 소개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의 저자 이탈로 칼비노의 데뷔작. 1947년에 발표한 칼비노의 첫 장편소설로, 2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 점령하의 이탈리아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소설이다.

목차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이탈로 칼비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쿠바에서 농학자였던 아버지와 식물학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부모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한 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접하며 자랐는데 이러한 경험은 그의 전 작품에 녹아들어 있다. 칼비노는 부모의 뜻에 따라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 농학부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레지스탕스에 참가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초기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조셉 콘래드에 관한 논문으로 토리노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레지스탕스 경험을 토대로 한 네오리얼리즘 소설 『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1947)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에이나우디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당시 이탈리아 문학계를 대표하던 파베세, 비토리니 등과 교제했다. 『반쪼가리 자작』(1952), 『나무 위의 남작』(1957), 『존재하지 않는 기사』(1959)로 이루어진 ‘우리의 선조들’ 3부작처럼 환상과 알레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과 『우주 만화』(1965)와 같이 과학적인 환상성을 띤 작품을 발표하면서 칼비노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59년부터 1966년까지 비토리니와 함께 좌익 월간지인 《일 메나보 디 레테라투라》를 발행했다. 1964년 파리로 이주한 뒤 후기 대표작인 『보이지 않는 도시들』(1972)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으로 펠트리넬리 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84년 이탈리아인으로서는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의 ‘찰스 엘리엇 노턴 문학 강좌’를 맡아 달라는 초청을 받았으나 강연 원고를 준비하던 중 뇌일혈로 쓰러져 1985년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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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 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 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같은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공학의 명장면 12》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해 요》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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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핀은 어른들의 미움을 받으며 혼자 독일 해병에게서 권총을 훔쳐 내야만 한다. 양철 총이나 나무칼을 가지고 노는 다른 아이들은 절대 하지 않는 짓이다. 내일 아침 핀이 권총을 숨겨 어른들에게 가지고 가서 진짜 권총, 위협적으로 번뜩이는 권총, 누가 잡아당기지 않아도 혼자서라도 금방 발사될 것처럼 보이는 권총을 천천히 보여 주면 도대체 어른들은 뭐라고 할까? 아마 그들은 겁을 먹을지도 모른다. 핀 자신도 윗도리 속에 권총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두려울지 모른다. 핀에게는 빨간 화약 한 줄로 쏠 수 있는 장난감 총 한 자루면 족할 것이다. 그 총이면 어른들이 기겁을 해서 그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수도 있다. - 본문 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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