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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전서 1

충무공 이순신 전서 1

(제1권: 1587.2.~1593.4.)

박기봉 (엮은이)
  |  
비봉출판사
2006-12-15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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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전서 1

책 정보

· 제목 : 충무공 이순신 전서 1 (제1권: 1587.2.~1593.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37603433
· 쪽수 : 633쪽

책 소개

지금까지 전해오는 충무공 이순신에 관련된 모든 기록들을 모은 다음 사건의 전개 순서로 관련 기록들을 재배열함으로써 이순신이란 인물의 삶, 활동, 지혜, 지략, 전투, 시대 상황, 고뇌와 고난, 공로, 전사 등의 실상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권

편역자 서문 : 왜 우리는 그를 성웅(聖雄)이라 부르는가
이순신 연표

제1부 임진년(1592) 이전 <선조실록>의 기록들

1587(丁亥)년 (이일의 이순신 모함)
1588(戊戌)년 (시전부락 전투)
1589(己丑)년 (정여립의 모반 사건)
1590(庚寅)년 (조선통신사 파견)
1591(辛卯)년 (이순신ㆍ전라좌수사로 임명됨)

제2부 <난중일기>와 임진왜란

1592(壬辰)년
1592(壬辰)년 1월 (전란에 대비하는 이순신)
1592(壬辰)년 2월 (관내 순시와 군비 점고. 신립의 자질)
1592(壬辰)년 3월 (군사훈련ㆍ경상우병사 김성일)
1592(壬辰)년 4월 (임진왜란 발발과 경상도로 구원나감)
1592(壬辰)년 5월 (옥포해전)
1592(壬辰)년 6월 (당포해전)
1592(壬辰)년 7월 (견내량해전)
1592(壬辰)년 8월 (심유경, 조선에 도착)
1592(壬辰)년 9월 (부산포해전)
1592(壬辰)년 10월 (진주성대첩ㆍ정문부의 북관대첩)
1592(壬辰)년 11월 (왜적을 방비하는 데는 수군이 제일)
1592(壬辰)년 12월 (명군, 조선파병)

1593(癸巳)년
1593(癸巳)년 1월 (명군의 평양성전투ㆍ벽제전투)
1593(癸巳)년 2월 (권율: 행주산성 전투)
1593(癸巳)년 3월 (명ㆍ왜 강화협상 시작)
1593(癸巳)년 4월 (왜적의 서울 철수)

2권

1593(癸巳)년
1593(癸巳)년 5월 (충정도 수군의 후원을 청하는 장계)
1593(癸巳)년 6월 (진주성 전투와 진주성 함락)
1593(癸巳)년 7월 (이순신, 한산도로 수영을 옮김)
1593(癸巳)년 8월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
1593(癸巳)년 9월 (수륙전의 일을 진술한 장계)
1593(癸巳)년 10월 (둔전 경영에 관한 논의)
1593(癸巳)년 11월 (송경락의 질책)
1593(癸巳)년 윤11월 (둔전의 설치를 청하는 장계)
1593(癸巳)년 12월 (사람을 잡아먹는 기아의 참상)

1594(甲午)년
1594(甲午)년 1월 (진(陳)으로 돌아가는 장계)
1594(甲午)년 2월 (명나라 사신의 적진 구금)
1594(甲午)년 3월 (담종인의 금토패문에 답하는 글)
1594(甲午)년 4월 (왜적의 정황을 진술한 장계)
1594(甲午)년 5월 (조ㆍ왜 강화를 강요하는 명나라)
1594(甲午)년 6월 (비변사의 수군대책)
1594(甲午)년 7월 (조선에서 철수하려는 명군)
1594(甲午)년 8월 (이순신을 비방하는 원균)
1594(甲午)년 9월 (유정, 조선을 떠나감ㆍ조선군의 수륙 합동 공격)
1594(甲午)년 10월 (장문포 해전: 원균의 장계)
1594(甲午)년 11월 (극에 달한 이순신과 원균의 갈등)
1594(甲午)년 12월 (원균, 충청병마절도사로 임명됨)

1595(乙未)년
1595(乙未)년 1월 (선조의 양위 전교)
1595(乙未)년 2월 (왜적의 정황보고ㆍ가등청정 암살계획)
1595(乙未)년 3월 (광해군에게 내린 명 황제의 칙서)
1595(乙未)년 4월 (왕에게 말의 하사를 청한 원균)
1595(乙未)년 5월 (왜적의 군영에 들어간 심유경)
1595(乙未)년 6월 (수군의 실정에 관한 모함성 허위보고)
1595(乙未)년 7월 (권율의 해임. 남해안 왜군 철수)
1595(乙未)년 8월 (사헌부의 원균 탄핵)
1595(乙未)년 9월 (광해군의 세자책봉을 거절한 명나라)
1595(乙未)년 10월 (명ㆍ왜간의 강화회담)
1595(乙未)년 11월 (남해안 일대의 왜적의 정황)
1595(乙未)년 12월 (세자책봉 주청서)

3권

1596(丙辛)년
1596(丙申)년 1월 (명ㆍ왜간의 강화회담)
1596(丙申)년 2월 (누르하치 세력에 대한 정보보고)
1596(丙申)년 3월 (조선통신사 파견문제 논의)
1596(丙申)년 4월 (명나라 사신, 왜적의 군영에서 도망침)
1596(丙申)년 5월 (충청병사 원균의 백성 학대)
1596(丙申)년 6월 (이순신과 원균에 대한 선조의 평가)
1596(丙申)년 7월 (이몽학의 반란과 홍가신의 상소문)
1596(丙申)년 8월 (고문당해 죽은 의병장 김덕령)
1596(丙申)년 윤8월 (이순신의 휴가 청원서)
1596(丙申)년 9월 (일본에 간 명나라 사신과 조선통신사)
1596(丙申)년 10월 (이순신을 폄하하고 원균을 두둔하는 선조)
1596(丙申)년 11월 (이순신 vs 원균: 모함에 앞장선 윤근수)
1596(丙申)년 12월 (요시라의 이간책. 통신사의 귀국 보고)

제3부 모함과 백의종군, 원균의 패전

1597(丁酉)년
1597(丁酉)년 1월 (요시라의 간계, 이순신 제거를 위한 어전회의)
1597(丁酉)년 2월 (이순신의 하옥과 원균의 통제사 취임)
1597(丁酉)년 3월 (이순신의 국문과 정탁의 신구차)
1597(丁酉)년 4월 (이순신의 출옥과 모친상, 그리고 백의종군길)
1597(丁酉)년 5월 (명나라 장수에게 먼저 절하는 선조)
1597(丁酉)년 6월 (지휘체계를 무시하는 원균)
1597(丁酉)년 7월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 전몰 당함)
1597(丁酉)년 8월 (이순신,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제4부 기적의 명량대첩과 최후의 노량해전

1597(丁酉)년 9월 (명랑대첩; 기적과 같은 승첩)

4권

1597(丁酉)년
1597(丁酉)년 10월 (면의 죽음과 명황제의 칙서)
1597(丁酉)년 11월 (가등청정의 포고문)
1597(丁酉)년 12월 (울산성 전투: 초반엔 승첩)

1598(戊戌)년
1598(戊戌)년 1월 (울산성 전투: 결국 대패)
1598(戊戌)년 2월 (강화를 요구하는 가등청정)
1598(戊戌)년 3월 (윤두수에 대한 탄핵문)
1598(戊戌)년 4월 (화폐 사용을 권하는 명나라 장수)
1598(戊戌)년 5월 (마귀 제독의 남행길을 전송하는 선조)
1598(戊戌)년 6월 (모함에 걸려든 양호와 남행길에 오른 진린)
1598(戊戌)년 7월 (조선을 떠나가는 양호)
1598(戊戌)년 8월 (고금도에서의 승첩과 왜적의 철수 준비)
1598(戊戌)년 9월 (정응태의 양호 모함과 전투에 소극적인 명군)
1598(戊戌)년 10월 (왜교성 전투와 사천성 전투)
1598(戊戌)년 11월 (노량해전과 이순신의 전사)
시를 통해서 보는 이순신의 애국 충정

제5부 왜란의 종결과 공로평가
1. 최후의 전투와 이순신의 전사, 그리고 그 공로 평가
2. 1599(己亥)년 이후의 주요 사건들
3. 전후 처리와 선조의 죽음

제6부 이순신 사후의 역사 기록들
1. 이충무공 행록(行錄)
2. 이충무공 행장(行狀)
3. 시장(諡狀)
4. 국조보감(國朝寶鑑)
5. 선묘중흥지(宣廟中興誌)
6. 징비록(徵毖錄)
7. 난중잡록(亂中雜錄)
8. 비문(碑文): 전라좌수영대첩비
9. 비문(碑文): 신도비(神道碑)
10. 충민사기(忠愍詞記)

제7부 부록(附錄) : 기타 참고 자료들
1. 원균 행장록(元均行狀錄)
2. 이순신전(李舜臣傳)
3. 조선시대의 관료조직과 품계
4. 조선의 관직 구조와 각 행정기구의 기능

저자소개

박기봉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7.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 출생 1966. 경북고등학교 졸업 1970. 서울상대 경제학과 졸업 1980. 비봉출판사 설립, 대표(현) 1996.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전) [저서 및 역서] 충무공이순신전서(전4권) 조선상고사(신채호 저) 조선상고문화사(신채호 저) 교양으로 읽는 논어 맹자 비봉한자 학습법(1, 2권) 삼국연의(모종강 저, 전 12권) 독립정신(이승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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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이 처음 수사(水使)로 임명되었을 때에, 공의 한 친구가 꿈에 큰 나무를 보았는데, 그 높이는 하늘을 찌를 듯하고 가지는 양편으로 가득 퍼져 있었다. 그 위에 올라가 몸을 가지에 기대고 있는 자들이 몇 천 몇 만 명인지 모를 정도였다. 그런데 그 나무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려고 하자 한 사람이 몸으로 그것을 떠받들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가 바로 공이었다." - 이분 저, <행록>(1591.2.)

"산이 일찍이 왜적들이 쳐들어 올것을 염려하여 별도로 거북선(龜船)이란 것을 만들었는데, 앞에는 용머리를 설치하여 그 입으로 대포를 쏘고, 등에는 쇠못을 꽂았으며, 안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 있으나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록 수백 척 적선 속이라 하더라도 돌진해 들어가서 대포를 쏠 수 있게 하였는데, 이번 출동에는 돌격장이 타고 왔습니다." - <당포파왜병장>

"혼자 앉아서 간밤의 꿈을 생각해보았다. 바다 가운데 외따로 떨어져 있던 섬이 달려오더니 내 눈앞에 와서 멈추어 섰는데, 그 달려오는 소리가 마치 우레와 같아서 사방에서는 모두들 놀라 달아났으나 나 혼자 서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것을 구경하였다. 너무나 즐겁고 장한 꿈이었다. - <난중일기>(1594.9.20.)

"임진년 전쟁에서 만일 이공께서 큰 배를 이끌고 적을 무찌르지 않았더라면, 동방의 백성들은 저 오랑캐들 속에 섞여 살게 되고 말았을 것이다." - 최유해 저, <이충무공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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