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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783031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4-06-25
책 소개
목차
제1장 진정, 사랑이란 무엇일까?
벼랑 끝에서 되돌린 사랑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이다
사랑, 어렵고도 쉬운 이름
사랑은 곁에 있어주는 것
제2장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는다
사랑은 애착에서 출발한다
사랑에도 수준이 있다
사랑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고통스러운 현실을 피하려는 심리
삶은 영원한 사랑을 지향한다
뿌리와 날개가 되어주는 만남
제3장 세상에 완벽한 솔로는 없다
너와 나는 하나다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
외로움이 맺어준 인연
진짜 사랑한다는 것
두려움은 환상을 만든다
혼자 살 수 있다는 착각
제4장 진실한 사랑만이 열정적 인간으로 성장시킨다
첫사랑의 마법
낭만적인 사랑의 함정
결혼을 선택하는 또 다른 기준
인연의 끈이 서로를 부른다
사랑에 빠지게 하는 힘
사랑의 5단계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
제5장 남녀의 차이를 이해할 때 사랑은 시작된다
남자와 여자는 얼마나 다른가
하나가 되고 싶은 남자와 여자
나에게 꼭 맞는 짝이 있다
비슷해서 끌리고 달라서 두려워진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화
용서는 사랑의 본질이다
나를 사랑해줄래요?
제6장 사랑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사랑은 우주로 가는 문을 연다
대상을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자학으로 사랑을 시험한 딸들
함께하되 거리를 두라
사랑할 때 고통은 치유된다
제7장 사랑은 용기 있는 선택이다
이상적인 사랑과 참된 사랑
남편의 여자, 아내의 남자
제8장 힘들 때 도와달라고 말하라
사랑은 귀기울여주는 것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상처다
마음의 덫, 죄책감과 수치심
부정적인 생각은 사랑을 쫓아버린다
어제를 버리고 오늘을 사랑하기
미지의 세계로 손을 내미는 용기
제9장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
사랑은 새살이 돋게 한다
도전과 모험으로 성장하는 사랑
사랑도 진화한다
찾으려하면 진실한 사랑은 온다
사랑을 선택하는 순간 천국이 된다
책속에서
두려워하는 남자는 사나이답지 못하다고 하고, 겁을 내는 소년에게는 '계집애 같은 녀석' 이라고 딱지를 붙이는 문화 속에서 남자들은 사나이답게 보이기 위해 두려움의 감정을 감추려고 한다. 이러한 심리의 불행한 결과는 사랑을 위해 상대방 앞에 벌거벗은 채 나아갈 수 있는 용기마저 진실된 감정과 함께 얼어붙었다는 사실이다. 상처를 입을 수도 있는 무방비 상태로 나아가지 않고서는 진정한 친교란 이루어질 수 없다.
많은 남성과 여성은 자신들의 벌거벗은 감정을 보호한답시고 스스로를 무장해보지만, 그들이 하는 짓은 결국 사랑과 친교가 가슴에 와닿을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걸친 갑옷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타인에게 받은 상처에서 흘러내린 분노와 또다시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결합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고통의 두려움, 상실의 두려움, 자신의 결점이 발각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우리를 얼어붙게 한다. (본문 147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