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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아들이 아니다

딸은 아들이 아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딸들의 역사)

비프케 폰 타덴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미래엔아이세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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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아들이 아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딸은 아들이 아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딸들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3784265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7-03-27

책 소개

하늘의 절반, 딸들의 삶을 통해 재구성해 보는 세계의 역사. 보편적인 세계사의 틀 안에서 일반적인 정치와 종료, 사회의 체제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소녀 일반이 어떻게 움직였을지를 상상했다. 그리고 딸의 시각을 끝까지 견지하면서 세계의 역사를 훑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이야기의 시작

제2장 유럽은 어떤 곳일까?

제3장 그리스 시대의 여성들의 역할
공 세 개와 호두가 담긴 바구니
자유 시민과 시민의 딸
여자와 남자의 서열
다양한 제사 의식을 통해 본 딸들의 삶
세상의 반

제4장 고대 로마 - 딸은 아들이 아니다
로마 시대의 의상
공동체로서의 레스 푸블리카
집안의 아버지
하층민들의 생활
국가로서의 레스 푸블리카

제5장 기독교 - 유럽으로 이어진 다리
새로운 종교의 탄생
교구 총회에서 여자들은 입을 다물어야 한다

제6장 중세 - 영리한 소년을 찾는 똑똑한 소녀
중세 소녀들의 생활 모습
빨간 모자와 늑대 이야기에 담긴 당시의 생활
집안의 안주인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사랑

제7장 근대로의 전환기 - 바보 리제와 영리한 한스 이야기
리젤과 한스
둘의 만남
배움에 대한 호기심
바보 리제!
리젤의 구혼자들
다시 돌아온 목동 소년
가난한 인문주의자의 삶

제8장 근대 초기 - 딸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경제 활동과 결혼
여러 가지 변화들
소녀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살롱에 모인 사람들
당시의 유행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가정

제9장 프랑스 혁명에서 현재까지 - 딸들의 역할과 지위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다시 시작된 남성의 시대
19세기 시민 사회
매혹적인 소피
상류층 딸들을 위한 학교
조금씩 거세지는 새로운 물결
현재에 이르기까지

후기를 대신하며 - 전체와 부분
역자 후기
연표로 보는 세계의 역사

저자소개

비프케 폰 타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독일 튀빙겐에서 태어나 괴팅겐에서 역사와 고대 로마의 언어인 라틴 문헌학을 전공했다. 2007년 현재 괴팅겐에서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논문과 청소년을 위한 역사 소설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황제와 왕 사이의 필립> <왕의 인질, 브룬> <왕의 마법에 빠진 티차> <토마스와 은밀한 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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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음악의 역사』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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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최고의 가치를 부여한 것은 바로 처녀들이었어. 그는 처녀들만이 온갖 죄악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지. 만일 그들이 신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다면, 즉 수도원으로 들어가 수녀가 된다면 그들에게는 천국에 오르는 왕관이 보장된다고 했어.

이것이 바로 당시의 여자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인 셈이야. 부모님의 집이나 남자 형제의 집에 얹혀 살면서 노처녀로 늙어갈 필요 없이, 수도원에 들어가 수녀로서 높은 명성을 누리며 살 수도 있었던 거야. 물론 탁발 수도회의 수도원을 비롯한 모든 수도원들은 수녀가 되고자 하는 처녀들에게 일종의 지참금을 요구했어. 하지만 그걸 내지 못하는 아버지나 남자 형제는 거의 없었어. 어차피 결혼을 해도 지참금을 줘야 했으니까. - 본문 163~16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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