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교양 한 그릇

교양 한 그릇

(맛에 진심이라면,)

박찬일 (지은이)
북트리거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800원 -10% 590원 10,030원 >

책 이미지

교양 한 그릇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양 한 그릇 (맛에 진심이라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337860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9-05

책 소개

‘글 쓰는 셰프’ 박찬일이 정성껏 차린 18가지 음식의 사연을 담고 있다. 박찬일이 골라 담은 메뉴들은 하나같이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들이다. 맛과 향이 진하게 배인 저자의 글은 음식을 단순한 영양 섭취 수단이 아닌, 전통과 유행을 가로지르는 맛깔나는 문화 이야기로 맛보게끔 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 오늘 급식 메뉴는 뭐예요?
MENU 1 이렇게 ‘빠삭’한 건 반칙이지! _돈가스
MENU 2 ‘이것’ 없으면 어쩔 뻔? _잡채
MENU 3 오늘도 내일도 당긴다 _떡볶이
MENU 4 월드와이드 _짜장
MENU 5 면발처럼 긴 역사 _파스타
MENU 6 호불호의 만남 _카레

2부 | 아, 출출해 간식 먹어야지
MENU 7 우리 빵지순례 갈래? _빵
MENU 8 더위까지 사르르 녹이는 _아이스크림
MENU 9 속 끓는 비밀이 있다면 _라면
MENU 10 참깨빵 사이에 문화를 담다 _햄버거
MENU 11 달콤 쌉싸름한 한 조각 _초콜릿
MENU 12 김과 밥 사이에 숨은 이야기 _김밥

3부 | 주말인데 뭘 먹을까?
MENU 13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_치킨
MENU 14 굽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냐 _스테이크
MENU 15 사시사철 각양각색 _냉면
MENU 16 한국인의 최애, 불판 위의 슈퍼스타 _삼겹살
MENU 17 다양한 맛, 하나도 빼지 마라! _마라샹궈
MENU 18 나눠 먹어서 즐거운 _피자

부록 | 박찬일의 조금 특별한 레시피
● 고소하고 부드러운 _간장크림떡볶이
● 이탈리아의 맛! _로제 매운 아마트리치아나 리가토니
● 바르면 더 맛있다! _대파연어스프레드
● 냉장고 속 ○○만 더하면? _참치비빔면
● 한입에 쏙! _에어프라이어 순살 치킨
● 세 가지 맛을 한번에! _삼겹살짬뽕라면
● 간단하게 즐기는 대륙의 풍미! _마라파스타

저자소개

박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셰프. 어머니 옆에서 콩나물과 마늘을 다듬으며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하고 쓰는 일이 일과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보통날의 파스타』, 『어쨌든, 잇태리』,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오늘의 메뉴는 제철 음식입니다』, 『짜장면: 곱빼기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밥 먹다가, 울컥』, 『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등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음식을 단순히 칼로리와 영양 섭취의 시각으로만 보는 건 과거의 일이에요. 이제 음식의 역할은 사람들 간의 상호 관계, 서로 나누는 감정의 매개체로 확장되었습니다. 나아가 음식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열쇠로 보기도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먹방과 쿡방의 유행에서 보듯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오락의 한 축도 담당하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장차 더 즐겁고 행복한 식생활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 식탁 바깥의 여러 수고들도 잠깐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요? 농민과 어민, 식품을 가공하고 유통하는 사람들과 요리사들까지…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한 그릇의 음식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고가 배어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주는 음식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들어가며)


대중들이 돈가스를 알게 된 것은 일본을 통해서였습니다. 일본은 원래 7세기 덴무 천황 때부터 육식이 금지됐어요. 농사가 나라 경제의 기반이었기에 농사에 쓰이는 소를 잡지 못하게 하는 조치였죠. 이 당시 일본은 불교 국가여서 살생을 엄격히 금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사정이 바뀌었습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서양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까닭이 커다란 덩치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체격의 차이는 물론 식문화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고요. 그때까지 일본인들의 주식은 생선과 채소였는데, 서양인처럼 체구를 크게 키우자며 나라에서 육식을 장려하기 시작한 겁니다. 마침내 1872년 육식 금지령이 폐지됐어요. 무려 1,200여 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1장: 이렇게 ‘빠삭’한 건 반칙이지! - 돈가스)


흔히 MSG(글루탐산나트륨)로 불리는 인공 조미료를 떡볶이에 넣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벌써 반세기를 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MSG가 비싸서 많이 넣을 수 없었지만, 1990년대 들어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첨가량이 점점 늘었습니다. MSG는 어떤 음식에 넣어도 맛을 더해 주는 ‘마법의 가루’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럼 MSG의 보급에 따라 떡볶이의 인기는 고공 행진 했을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떡볶이의 인기는 MSG 때문에 주춤했어요. 천연 조미료와 달리 (화학적으로 만들어 낸) MSG는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있었고, 떡볶이도 덩달아 ‘불량 식품’으로 취급되었죠. 한때는 학교 앞 떡볶이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어요.
(3장: 오늘도 내일도 당긴다 - 떡볶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378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