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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8816481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9-05-20
책 소개
목차
01 우리처럼 되란 말이요
02 모든 것의 시작
03 우리는 누구의 본을 따르는가?
04 증오 직면하기
05 사랑 선택하기
06 하나님은 누구신가?
07 우리가 당한 악한 일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8 모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09 누가 판단할 수 있는가?
10 누가 우리를 유혹에서 보호할 것인가?
11 신앙의 여정 이해하기
12 믿음으로 사는 법은 어떻게 배우는가?
13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4 어떻게 금식할 것인가?
15 어떻게 열린 손으로 살아가는가?
16 안녕이라고 말하기
성경 노트
감사의 말
책속에서
릭샤에 함께 탔던 그 검정 수염 남자가 말했다. “이생과 내생에서 더 잘될 거란 말이오.” 나는 이 남자가 너무 잔인한 말을 한다고 느꼈다. 나는 아프간 여성에 비하면 천국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아프간 여성들이 얼마나 혹독하고 힘든 삶을 사는지 생각해본 적이나 있을까? 군중 속에서는 얼굴과 목소리를 감추어야 하지만 문을 닫고 들어가면 얼마든지 크게 웃을 줄 아는 이 강하고 아름다운 여인들이 눈에 들어오기는 하는 걸까? 내 머릿속은 온통 그들 생각으로 가득한데….
그 남자가 한 말 때문에 내 마음은 분노로 들끓었다. 나는 릭샤의 기둥을 꽉 쥐었다. 다른 답을 찾아야만 한다. 평온하지만 진정성 있는 말. 하지만 먼저 내 감정을 추슬러야만 한다. 나는 천국에 대해 생각했다. 그가 이생과 내생에서 더 잘될 거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_01 우리처럼 되란 말이요 중에서
아프간 여성은 남편을 자기 마음대로 고를 수만 있으면, 경제 사정이 더 나아지면, 전쟁이 멈추면 모든 것이 잘될 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외부 상황만 바뀌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해야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아프간 남성이나 외부 상황을 악의 근원이나 모든 두통거리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지 않는다. 그 대신 태곳적으로 돌아가도록 이야기 듣는 사람을 초청한다. 아담과 하와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셨던 곳으로 말이다.
_02 모든 것의 시작
아프간 공동체 안에서 사는 나라는 존재가 주위의 보수적인 아프간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고 긴장감을 유발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운전기사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지 배우는 방법을 물었을 때 나는 인쇄된 책이 아니라 내 마음과 생각에 저장된 책을 열었다. 내가 그 나라에 가져간 것은 모든 일과 태도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모습이 비쳐 나오는 나라는 존재였던 것이다.
_12 믿음으로 사는 법은 어떻게 배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