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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38816825
· 쪽수 : 391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서론_만족감이 없는 사역
1부 목회에 대한 부르심 공고히 하기
1장. 쫓겨 다니는 존재인가, 소명을 받은 존재인가?
2장. 사역의 균형점 찾기
2부 비전을 선명하게 하기
3장. 거룩한 비전이 없는 사역
4장. 균형 잡힌 비전의 개발
3부 사역 팀 구성하기
5장. 팀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6장. 효과적인 팀을 구축하는 비결
4부 진정한 겸손함 기르기
7장. 꼭 필요한 겸손이라는 자질
8장. 겸손한 마음을 지켜내기 위한 싸움
9장. 겸손에 뿌리내린 삶
5부 실수와 잘못을 통해 성장하기
10장. 실수를 고백하는 훈련
11장. 실수와 잘못을 통해 배우기
12장. 목회자를 향한 공격
13장. 인신공격에 대처하는 법
6부 목회자와 교회가 변화를 맞이할 자세 갖추기
14장. 변화의 적절한 시기 파악하기
15장. 변화의 도모하기 위한 모범 보이기
7부 영혼의 메마름과 싸우기
16장. 영혼이 메마르고 있는 징후 인지하기
17장. 영혼이 메마르는 원인
18장.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19장.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회자
부록
책속에서

목회자와 사역 리더로서 우리가 당면한 일부 문제는 균형 잡힌 사역이 무엇인지 알려줄 역할 모델을 거의 찾을 수 없다는 데 있다. 사실 매우 성공한 일부 사역 리더의 말을 들어보면, 균형은 그리스도를 열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섬기는 데 방해가 될 뿐이라고 한다. 그들은 균형이라는 전체 개념을 평범함과의 타협에 불과한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서 희생을 각오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교회나 사역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한다. 그런데 만약 이 희생의 대상이 우리와 관련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고유 영역과 관련했다고 생각하면, 이런 질문은 상당히 불순하다. 서론.
아내와 내가 몇 년 전 교회를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을 때 그분의 인도하심에 우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그런데 우리 도시의 기성 교회 지도자들과 우리가 새로 개척하려는 교회에 관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나는 대화 중에 두 목회자가 보인 너무나 다른 반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한 분은 나와 마찬가지로 기뻐하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우리 교회에 방문했다가 발길을 끊어버린 이 지역의 새신자가 절반이라도 목사님이 새로 개척하는 교회에 오겠다고 한다면, 기꺼이 우리 교회 주차장 일부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 목사님은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우리가 서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건너편에 앉은 또 다른 목사님은 목소리와 눈에 거침없이 분노를 드러내며, 자기가 사는 지역에 새로운 교회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교인들 덕분에 교회를 신축할 만큼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당신 교회에 합류할 사람은 다 합해도 몇 명 안 될 겁니다. 교회 신축에 필요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우리가 다시 데려올 것이거든요”…하늘나라 건설의 비전을 품은 목회자와 교회 건축 재정 마련의 비전을 세운 목회자의 차이가 얼마나 극명한가! 전자의 목회자에게 우리는 보완하는 사람이었다면, 후자에게 우리는 경쟁자였다. 3장. 거룩한 비전이 없는 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