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양육으로 세워지는 어린이 사역

머리말
1부 어린이 사역을 위한 복음 중심의 비전
1장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 사명
멈추라! 믿으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셨다
2장 사역의 역사에서 얻는 교훈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2부 환영하는 환경을 조성하라
3장 입구에서 예수님 만나기
아이들과 가족들을 환영하고 포용하라
4장 타락한 세상에서의 안전
아이들을 학대에서 보호할 책임
3부 아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라
5장 성경 이야기를 전하는 세 가지 방식
복음 중심적인 가르침을 우선하라
6장 복음 중심 해석의 실제
교만한 왕이 꾼 악몽
7장 삶의 실천, 참여, 적용을 위한 발견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4부 아이들, 그 가족들과 함께 자라나라
8장 점진적인 성장
아이들이 자라면서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돕기
9장 유튜브 세대를 위한 요리문답
다음 세대 복음화를 위한 ‘옛적 길’
5부 “가라!” 아이들과 가족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라
10장 복음으로 가정들을 증인으로 세우라
가정과 사역에서 균형 잡힌 양육을 해야 할 필요성
맺는말
감사의 말
주

교회의 어린이 사역을 이끌다가 이런 문제점을 직접 경험했다. 나는 걸레질하지 않은 바닥, 멈춰버린 출석용 컴퓨터, 사라진 프로그램 계획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곤 했다. 물론 교회에서 이런 부분을 잘 챙겨 가족들을 환대하는 것은 전혀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어린이 사역에 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은 내가 엉뚱한 곳에 믿음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나는 그리스도와 복음을 믿기보다 나의 노력이나 프로그램을 더 믿을 때가 너무도 많았다. 어린이 사역을 위한 전략은 어디까지나 그리스도와 복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머리말

아이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일시적 쾌락의 영광으로 맞바꾼다(롬 1:21; 3:23). 목욕을 해야 하거나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어 아이들에게서 장난감을 빼앗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전쟁이 벌어진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돌봄과 치유의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솔직한 징계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죄의 무시무시함을 봐야 비로소 구속의 필요성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펄전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타락한 상태를 말해주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치유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1장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