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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5224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6-02-04
책 소개
게리 토머스가 전하는 일상 영성의 정수
거듭난 인생이란 천국행 티켓을 쥐고
그저 근근이 버티는 삶일까?
열심히 믿는데 왜 이리 공허할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읽으며 바르게 살려 애쓰지만, 정작 내면은 메마르고 답답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복음주의 목회자인 게리 토머스는 신작 《거듭남 그 이후》에서 그 원인이 '열심의 부족'이 아닌 '잘못된 믿음'에 있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잠식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가로막는 열두 가지 미묘한 영적 내러티브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상황과 환경이 바뀌어야 평안이 온다는 착각, 내 힘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오만, 가족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우상 숭배 등 현대 그리스도인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성경적 진리로 정조준한다.
가짜를 끝내야 진짜 삶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믿어. 운전대만 내가 잡는 거야."
"열심히 노력만 하면 죄를 이길 수 있어."
"무탈한 삶이야말로 하나님 잘 믿는다는 증거 아닐까?"
"번듯하게 성공해야지. 초라한 인생에 무슨 가치가 있어?"
날마다 숱한 거짓에 기대어 사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
복음의 얼굴을 한 영적 기만을 해체하라!
이 책은 영적 성장을 위한 추가적인 규칙이나 결단을 요구하는 대신, 이미 몸에 밴 잘못된 신념들을 과감하게 해체하는, '학습된 것을 버리는'(unlearn)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풍성한 삶은 미래의 보상이 아니라, 우리가 무의식 중에 믿어 온 거짓말을 걷어 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는 타성에 젖은 종교 생활에서 벗어나 오늘을 하나님 나라의 생기로 살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찰은 신앙의 첫발을 뗀 초심자에게는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견고한 토대를, 매너리즘에 빠진 기존 신자에게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결정적 전환점을 제시한다. 나아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이 시대 교회가 정죄와 판단을 멈추고 본질적인 사명 위에 다시 서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거듭남, 이제 인생 룰이 완전히 바뀌었다
1. “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진 평안은 사치지.”
― 상황보다 크신 예수, 그분을 깊이 누리는 오늘
2. “하나님은 믿어. 운전대만 내가 잡는 거야.”
― 내 좁은 공식을 깨고, 그분의 경이로운 역사에 올라타다
3. “물론 하나님도 섬길 거야. 일단 가족부터 건사하고.”
― 사랑하는 가족을 영적 제단에 올리는 용기
4. “혼자 잘 믿으면 그만, 굳이 복잡하게 얽힐 필요 없어.”
― 마음의 빗장을 풀고 ‘우리’라는 신비 속으로
5. “복음이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거야.”
― 거듭남, 하나님 나라 사명을 위해 ‘선발’되는 영광
6. “무탈한 삶이야말로 하나님 잘 믿는다는 증거 아닐까?”
― 애통의 골짜기에서 진짜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
7. “제대로 거듭났다면 죄 한 톨 없는 무결한 삶이어야지.”
― 죄와 치열하게 씨름함으로써 구주께 더 밀착되는 신비
8. “교회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같이 문제투성이야.”
― 교회의 빈틈, 다름 아닌 내가 채워야 할 섬김의 자리
9. “보이는 세상이 전부야. 천사니 영적 전쟁이니 하는 건 다 허구일 뿐.”
― 나를 지키기 위해 내 일상에 틈입하는 하늘의 군대
10. “번듯하게 성공해야지. 초라한 인생에 무슨 가치가 있어?”
― 화려한 신기루 너머 영원한 부요함에 삶을 쏟아붓다
11. “하나님이 나한테 이 정도는 당연히 해 주셔야 하지 않나?”
― 불평 가득한 청구서를 찢고 ‘구조받은 자’의 심장으로
12. “이만하면 됐어. 더 배울 것도 없어.”
― 지혜 없이 내달리는 세상, 하나님 나라의 지적 화력으로 맞서다
에필로그.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즐거움
감사의 말
주
책속에서
평안을 원한다면 평안의 '적'을 제거하라. 사람들의 칭찬, 재정적 안정, 인간의 인정, 문제가 없는 삶, 공직 당선, 육체적 안위와 행복, 정서적으로 만족을 주는 인간관계, 개인적인 매력, 평생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 직업적 성공,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긍지에서 평안을 얻으려는 태도가 바로 그 '적'이다. 물론 이런 것들을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욕구다. 이런 것 자체는 악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얻어야만 비로소 평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도리어 이런 것들이 평안이라는 막대한 복을 가로막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은 거짓말이다. 이 모든 것을 다 얻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할수록 평안에서 더 멀어질 뿐이다.
교만하거나 불안한 사람들은 늘 무시당했다고 여길 만한 일을 찾는다. '저 표정은 무슨 뜻이지?' '어떻게 나한테 전화를 안 할 수 있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고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언제더라?' 이런 사람의 행복은 타인이 자신을 대하는 방식과 주목하는 정도,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행동에 묶여 있다. 무시당한 흔적을 찾으려 들면 반드시 찾아내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로켓이 지구를 떠나는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영혼의 평안이 사라질 것이다.
기독교는 스스로를 통제하려는 태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의 길로 무엇을 보내시든 그것에 항복하는 겸손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삶이다. 자유하게 하는 삶이다. 그리고 의존하는 삶이다. 우리는 이 삶을 살기 위해 거듭났다.
그럼에도 이런 종류의 삶은 두려움을 일으킨다. 바리새인들의 '산더미 규칙'은 쉽게 이해하고 관리하고 제시할 수 있어 오히려 편안할 수 있다. "이건 하고 저건 하지 말라. 여기서 기도하라. 지금은 일하지 말고 이때 일하라. 이런 옷을 입고 저런 옷은 입지 말라. 이것을 이렇게 요리해서 이때 먹으라." 이런 종교는 우리에게 안전하고 질서정연한 세상을 공급한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하나님이 규칙을 책에 써서 우리에게 주신 뒤에는 이제 우리가 책임을 맡는 것이다. 그때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규칙을 깰 가능성조차 없도록 스스로 만든 규칙들을 더한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믿음의 삶이 아닌 두려움의 삶이다. 워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너무 길들여졌다. 우리는 종교에서 모험심을 잃고 있다."
하나님을 위해 모험한 적이 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