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마을 이색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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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색마을 이색기행 (색다른 풍경과 풍물, 숨겨진 마을문화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39204461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02-10-25

책 소개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이 땅은 구석구석 넓고도 웅숭깊다. 가도가도 실낱 같은 길이 이어져 있고, 그 길 끝에 마을이 있고, 그 집에 사람이 살며, 사람 사는 곳마다 삶의 향기가 피어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색다른 풍경과 풍물, 마을과 문화를 찾아가는 기행서라 할 수 있다.

제1부 강원도
한반도 절벽마을
섶다리 마을
정선 두메마을
삼둔 사가리
하늘 동네 첫동네
굴뚝 고가촌
협곡마을

제2부 전라남·북도
띠뱃놀이 마을
솟대당산 마을
고인돌 마을
영화마을
남근석마을
뭍섬마을
서당마을
초가마을
초분마을
석성마을
구들장논 마을

제3부 충청, 경상남·북도
모래마을
원시어업 마을
다랑논 마을
암각화 마을
돌담마을
물돌이 전통마을

저자소개

이용한 (글) 정보 더보기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ink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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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범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가. '샘이깊은물' 사진부장을 지냈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건축, 풍물, 민속 등과 해외 여러 나라의 도시와 풍물, 문화 등을 기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펴낸 책에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 <이색마을 이색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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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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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우리 정취가 물씬 나는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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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10)

([마이리뷰]억만금을 준다 해도 바꾸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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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

★★☆☆☆(4)

([마이리뷰]간략한 신문기사 모음집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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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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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우리 정취가 물씬 나는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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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10)

([마이리뷰]사진과 잘 어우러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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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

★★★★☆(8)

([100자평]좋은 책을 통해서 새로운 전달매체로서 주변에 독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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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어리석은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좋아서 사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여기가 조용하지, 공기 좋고, 물 좋지. 안 좋은데 억지로 살겠쇼? 요 우에 가면 옻샘이 있어요. 피부병 있는 사람이 먹고 씻으면 병원에가 못 고치는 병도 다 고쳐요. 이런 좋은 데가 어디 있소." 이곳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단지 바깥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 그네들의 생각은 아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