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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 여름날의 치자와 오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920546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06-06-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9205468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06-06-09
책 소개
<나도 한때 자작나무를 탔다>로 제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연의 장편소설이 나왔다. 2000년 출간된 <섬은 울지 않는다> 이후 6년 만이다. <그 여름날의 치자와 오디>는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내면을 교류하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치자'와 '오디'는 성적 소수자이자 여성주의자다.
목차
오래된 금서
어느 나르시시스트의 그물망 스타킹에 대한 비판적 성찰
낭만고양이에 대한 오마주 혹은 모독
티파니에서 아침을
어머니 우시네
내 유년의 윗목
영혼을 위한 치과용 국부 마취제
슬픔과 눈물로 태어나...
치자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피 엠 에스 블루스
이토록 슬픈 그대여
가라 생각이여 금빛날개를 타고
작은 꽃들이 잠을 자는데...
멈추어라, 이제는 멈추어라, 가혹한 열정의 잔인한 기억들
굿바이 얼!
눈물의 또 볕살의 나라 사람이여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내가 돌아갈 길을 안다면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그리고 그들의 시작
해설 / 박정애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게 서른은 영롱한 청포도알이 터지는 싱그러움일 수 없다. 가장 매운 치약을 갈라진 털 위로 누에처럼 뉘여놓고 윗니 아랫니, 상하 좌우, 어금니, 사랑니, 송곳니, 구석구석 반복하다 비릿한 핏물을 헹궈내야 하는 모진 밤들이 내 앞에 있을 뿐이다. 빈손으로 서른이 되어가는, 더는 청춘이 아닌 쓸쓸한 자화상을 위무하려는 헐벗은 진정으로 나지막이 읊조린다. - 본문 10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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