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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4080377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는 글
시작-드로잉 기초
1. 드로잉 도구와 재료
· 연필 잡는 법
2. 다양한 연필 선 연습
3. 형태를 그리는 방법
4. 밝음과 어둠의 명도 9단계
5. 빛을 이해하면 그림이 쉬워진다
6. 원근법으로 만드는 공간의 깊이
초급-다섯 가지 방법으로 형태 잡기
윤곽선으로 잡기
1. 사과
2. 인형
3. 샴페인, 전구, 석류
테두리 만들어 잡기
4. 장미
5. 피글렛 인형
6. 승리의 여신 니케
단순화시켜서 잡기
7. 물뿌리개
8. 노출계
9. 강이 보이는 풍경
격자 틀 만들어 잡기
10. 반 고흐의 '아를의 반 고흐의 방'
11. 세잔의 '바구니가 있는 정물'
12. 모네의 '유람선, 아르장퇴유'
13. 반 고흐의 '자화상'
계측법으로 잡기
14. 주전자와 받침대
15. 청둥오리
16. 아그리파
초급-입체 도형으로 명암 익히기
육면체를 그리면 반은 얻은 것
1. 정육면체
2. 팔각기둥
원기둥, 자연스러움을 알게 되다
3. 원기둥
· 형태 잡기에서 실수하는 다섯 가지 유형
4. 원뿔
5. 복합 도형
구,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다
6. 구
· 입체 도형의 그림자 그리기
중급-다양한 질감과 테크닉 익히기
육면체 응용
1. 흰 벽돌-네 개의 거칠고 딱딱한 벽돌
2. 영어 사전-비닐과 종이
3. 붉은 벽돌-색이 있는 벽돌
4. 보자기-상자를 감싼 주름진 천
· 바나나-과일의 질감
원기둥 응용
5. 양은 냄비-금속
6. 화장지-무늬가 있는 종이
7. 음료 캔-글자가 있는 금속
8. 병-검은색 유리병
· 낡은 구두-오래된 가죽
구 응용
9. 쇠구슬-주변 사물을 반사하는 금속
10. 계란-알의 껍데기
11. 축구공-무늬가 있는 가죽
· 종이학-접힌 종이
고급-여러 정물의 하모니
1. 유리잔과 테니스공
2. 각목과 그릇
3. 동백꽃
4. 주전자와 정물들
5. 피글렛 인형과 당구공
6. 애호박과 코코넛
7. 브로콜리와 토마토
· 맺는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흔히 드로잉이란 ‘보고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보지 않고서는 그릴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지 모른다. 하지만 ‘본다’는 것에는 시각적인 자극을 통해 확인하는 ‘무엇이 있다’라는 ‘감성적 관찰’뿐만이 아니라, ‘무엇이 어떤 기울기로 무엇 위에 놓여 있다’라는 ‘이성적 관찰’이 포함된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보고 그리는 것’이 더 이상 단순하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 ‘드로잉 기초’ 중에서
대상과 여백을 바꿔서 보면 예기치 않게 숨어 있는 그림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보는 이의 상상력에 따라 구체적인 형태로 발전하기도 하고, 단순한 도형으로 머물기도 한다. 만일 보다 정확한 형태를 그리고자 한다면 이런 빈 공간 속에 나타나는 숨어 있는 그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형태라는 것은 물체의 형태인 동시에 여백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 ‘다섯 가지 방법으로 형태 잡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