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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40805695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 현실을 대신하는 이미지
2. 사실 세계에 다가간 미술
3. 종교적 의미를 위한 미술
4. 이성에 주목한 휴머니즘 시대
5. 새로운 미술의 길, 감성
6. 이성적 경향과 감성적 경향의 공존
7. 프랑스 대혁명과 서로 대립된 두 양식
8. 미술의 주제에서 방법으로 전환
9. 합리주의적·기하학적 경향의 미술
10. 주관주의적·표현주의적 흐름
11. 차가운 추상과 따뜻한 추상
12.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유행과 반발
13. 자유분방한 추상표현과 절제된 형식
14. 대중문화와 다원주의 시대의 미술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이 이런 점들을 이해하게 되면, 미술 작품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관점과 즐거움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관점으로 대하든 그 그물망으로부터 빠져 나가는 의미나 느낌이 항상 남는다. 이 책이 포함하지 못하는 그 틈은 독자들이 각각의 경우마다 다르게 채워 넣어야 할 것이다.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하나의 해답은 없으며,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매일 다른 의미와 느낌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예술이 주는 매력이기 때문이다. --- <책을 내면서>에서
이제 미술가들은 ‘무엇을 그리느냐’보다 ‘어떻게 그리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윤곽선이나 형태, 입체감 등에 매달렸던 전통적인 미술의 목표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미술가들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식과 창작 방법으로 향하게 되었다. --- <8장 미술의 주제에서 방법으로 전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