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41916161
· 쪽수 : 15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신경림(시인)
제1부(1976~1986년)
장발 / 굴비 / 여보게 오늘 밤엔 우리 / 실직 / 순자 / 대부도를 떠나며 /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 / 겨울 개나리 / 폭포 / 사람들은 나를 보고 / 숯고개 아이들 / 부평시장
제2부(1987~1996년)
반딧불 / 주안역 뒤 / 어머니 / 백령도 - 떠나야 한다 / 백령도 - 찌렁새 / 백령도 - 벼 벤 후 / 백령도 - 조부락 낚시 / 유아세례를 주며 / 고해성사 / 난생 처음 이태원에서 / 은석이 / 김포평야 / 덕봉산 밑 개울에 와서 / 홍시 / 첫눈 / 세배 / 다시 섬진강에서
제3부(1997~2006년)
욕심 / 남해 기행 / 도깨비바늘 / 아버지의 등 / 마늘 / 서포리 / 진달래 / 로만칼라 / 도림동 강아지 / 사월초파일 아침 약수사 / 말지나 수녀님 / 뱀
제4부(2007~2016년)
보는 이 없어도 / 산티아고 순례길 - 배낭 / 산티아고 순례길 - 그림자 / 산티아고 순례길 - 개 / 4.19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 나비 / 목련 / 나뭇잎 지다 / 레지오 마리애 까떼나 / 그리움 / 혼자 드리는 미사 / 정월 보름날 / 나에게 향을 드린다 / 고로쇠물 / 우리신학연구소를 떠나던 날 / 3월, 눈 / 봉성체 / 기름값 / 쓰나미 / 부평역 지하도 / 엄마 / 어느 날 문득 / 어머니 - 백석 산소에서 / 안수일 변호사 / 벚꽃 아래서 / 나는 가난하지 않다 / 아버지 / 7월 / 장마 뒤 / 별 / 11월에 민들레 / 설 즈음에 / 미안합니다 - 홍성훈 선생을 보낸 날 / 화장 - 여숙자 님을 보내고 / 목련이 질 때 / 점봉산 곰배령 / 내 손녀 승윤이 승주 / 연평도 / 첫눈 / 여름 / 누나 / 바다 / 오늘 같은 밤엔 / 사랑 / 근신이 형 - 장례 다음 날 무덤에 와서 / 지공대사 되던 날 / 삶은 달걀을 까며 / 술값 / 기산이 형
발문 | 우리들의 신부님, 우리들의 시인(박경미)
시인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덧 여름 같은 봄날
하얀 나비 한 쌍 폴폴 날아
저보다 더 흰 꽃더미 속으로 사라지더니
꽃잎 되어 후두둑 진다
떨어진 꽃잎은 나비가 아니다
서둘러 봄이 간다
―「목련이 질 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