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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의 꿈 흥덕의 길

용문의 꿈 흥덕의 길

고윤환 (지은이)
일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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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의 꿈 흥덕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문의 꿈 흥덕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4291258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1-11-25

책 소개

용문의 꿈을 이루고 흥덕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고윤환의 지나온 발자취를 거슬러 따라가 본다. 그는 경북 예천 용문 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문경 흥덕으로 이사를 가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다. 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지역발전정책국장과 지방행정국장을 거쳐 현재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되기까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목차

추천사 1 질곡을 인내하는 극기의 힘 ● 3
추천사 2 인생을 비춰보는 거울 ● 5
책을 내며 시골 황소가 끄는 소달구지처럼 ● 7

1 성장과 수확
● 유복자遺腹子는 하늘이 돕는다 ● 16
가실동네와 국사봉│나는 일곱 달 유복자遺腹子로 태어났다
쌀밥을 먹고 싶어 ‘고뿔’에 걸렸으면 하고 바랐다
‘국시 꼬랑지’가 최고의 과자였다
내복을 사달라고 조르자, 어머니는 먼 산을 바라보셨다
돼지 오줌보에 바람을 넣어 축구공을 만들어 놀다
● 칭찬은 나를 춤추게 했다 ● 24
집은 용문면, 학교는 유천면에 다니다│작지만 크다고 생각하다
선생님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다│내가 닮고 싶었던, 나의 롤 모델이었던 친구
잊지 못할 웅변대회│전교 어린이회장에 당선되다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6학년 시절
꿈속에서 본 친구의 낙방이 현실이 되다
행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꿈속에서 보다
꿈속의 자동차 접촉사고가 현실이 되다
작은 할머니 돌아가신 꿈을 생생하게 꾸다
소달구지에 이삿짐을 싣고 점촌으로
● 푸르른 회양목 아래에서 ● 38
문경중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다│황당한 영어 수업시간
나를 찾아 밤새 온 읍내를 다니신 어머니│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되다
하늘의 매가 돕다│플라타너스 나무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다
낚시에 빠져 학교를 빼먹다│참고서 선택 잘못으로 성적이 나빠지다
초범草凡 김안제 박사와 문중 교정의 회양목
● 초여름의 겨울 점퍼 ● 52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다│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되다
추위에 떨며 난방이 그립던 시절│군화발도 뚫는다는 영순냇가 모기
재수시절 계절이 바뀐 것도 모르고 공부에 열중하다
대학 1차 시험에 또 낙방하다
● 덕불고필유린 德不孤必有隣 ● 65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에 입학하다
아르바이트와 자취로 가난한 대학 생활
군인에게 반해버린 여학생 때문에 잡친 봉사활동
여자보다 잘하는 나의 공기놀이 실력
『주홍글씨』라는 책을 동네 처녀에게 선물하다니!
한밤 절간에서 여학생이 나를 부르다
정말 머리칼이 삐쭉 서는 무서운 경험을 하다

2 공직자의 길
● 행정고시에 합격하다 ● 82
대학 2학년 겨울 방학 때 머리를 박박 깎다│아! 존경하는 후배 신부님
아! 꿈에도 잊지 못할 수도산 청암사淸庵寺
무문관無門關 선방의 스님처럼 공부하다│탈진하여 병원에 업혀가다
추석날 밥을 굶고 공부하다│개미 속에 파묻혀 깊은 잠에 빠지다
순두부와 왕성한 식욕 그리고 행운│우수한 성적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하다
동네잔치를 열지 않으신 어머니!
● 장교 대신 사병을 자처하다 ● 100
육군 사병으로 입대하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짜장면
훈련병 7명이 35인분의 밥을 먹어치우다│후배에게 반말하다 얼차려를 받다
서서 잠을 잔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 부처 배정과 대학원 진학 ● 106
내무부로 부처 배정을 받다│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다
인천으로 간 이유│상관의 추천으로 요직을 가다
골치 아픈 업무인 연설문 작성을 많이 하다
사정의 칼날이 시퍼렇던 시절 대통령 표창을 받다
인천시 기획담당관으로 발탁이 되다│선인학원 시립화市立化에 참여하다
● 청와대·총리실 근무 ● 124
청와대 근무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다
대기 발령으로 가슴에 못이 박히다
김종필 총리 시절 두 번째로 총리실에서 근무하다
● 두 번째 인천시 근무 ● 136
최기선 시장에게 인천시 근무를 희망하다
교통국장 시절 인천지하철을 개통하다
경제통상국장 시절 송도테크노파크 기공식을 하다
남동구 부구청장 시절 공무원 노조와 소통을 하다
● 두 번째 행정자치부 시절(2004~2007년) ● 146
지하철 안에서 왕복 3시간 독서를 하다
엄동설한에 20분을 걸어 버스를 탔던 사연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담당하는 과장이 되다

3 국장과 부시장의 보람
● 국장으로 승진하여 파견 인공위성이 되다 ● 154
제주 4·3사건처리지원 단장으로 일하다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다
진실화해위원회 민족독립조사국장으로 발령이 나다
● 미국 연수를 떠나다 ● 162
세상에 이런 일이! 기가 막히게 연수기회를 얻다
뉴욕공항에서 3시간 만에 비자를 얻다│미국 곳곳을 배우고 경험하다
‘지역발전’에 관한 책 50권을 읽고 원서 1권은 번역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하다

● 행정안전부의 꽃이라는 국장 시절 ● 174
비상대비기획관이 되어 을지훈련을 주관하다
정말 해보고 싶던 지역발전정책국장으로 영전을 하다
지방행정국장으로 또 영전을 하다│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밤새워 만들다
온라인 원격근무 최다활용 공무원이 되다
과다한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정상화 시키다
생산성지수를 개발하여 지자체 평가기준으로 삼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을 수습하다
역대 최장수 지방행정국장을 역임하다
●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되다 ● 193
우여곡절 끝에 부산시 부시장이 되다│모든 부서에 ‘시민상담석’을 만들다
깨끗한 부산 만들기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다│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다
1만 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all in하다
중앙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다
‘크고 강한 부산’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
부록
● 저자 학력 및 경력 ● 206
● 저자 기고문 ● 213
● 저자 특강 ● 250
● 저자 편지 ● 278
● 기사 및 증서 ● 282

저자소개

고윤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예천 용문에서 태어나 유천면 화남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을 따라 문경 흥덕으로 이사를 하여 문경중학교와 문경종합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새마을장학생으로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던 해에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공직생활 30여 년동안 행정안전부, 청와대, 총리실, 부상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중앙과 지방을 섭력하였다. 인천 교통국장시절 인천지하철 1호선을 개통하였고 경제통상국장 시절 '송도지식정보산업 단지조성촉진조례' 제정을 추진하였다. 행정안전부 비상대비기획관 시절 비상시 비축물자의 전산화를 주친하였고 지역발전정책국장 때는 친환경녹생성장을 위해 전국일주 자전거도로 건설을 구상하였다. 최장수 지방행정국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지수' 개발과 함께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2010년 12월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하여 1만 6천여 공직자와 함께 8조 8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머리말

책을 내며
시골 황소가 끄는 소달구지처럼


1981년 4월 26일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자 신분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연수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만 오다보니 앞뒤 좌우를 돌이켜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龍門면의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10리 길을 걸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을 따라 문경시 흥덕興德동으로 이사를 와서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문경을 떠나 본 적이 없는 시골 사나이입니다.
저는 고향이 두 곳입니다. 태어난 고향은 예천이고 성장한 고향은 문경입니다. 고향을 생각하며 가슴에 저려오는 내용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어느덧 공직생활 30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골 황소가 끄는 소달구지처럼 울퉁불퉁한 공직의 길을 오로지 열정 하나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기쁨과 회한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돌이켜보니 살아오면서 저의 인생에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편으로 죄송하고 미안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죄송한 분들에게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문장력이 일천하여 가슴으로 이 글을 한 줄 한 줄 써 내려갔습니다.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하늘이 주신 한 생명으로서의 저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11년 11월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고 윤 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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