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꿈으로 차려 놓은 밥상

꿈으로 차려 놓은 밥상

(속 터놓고 세상 읽기 & 행복과 거침없이 소통하기)

김향숙 (지은이)
  |  
동화출판사
2010-04-05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꿈으로 차려 놓은 밥상

책 정보

· 제목 : 꿈으로 차려 놓은 밥상 (속 터놓고 세상 읽기 & 행복과 거침없이 소통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3103668
· 쪽수 : 243쪽

책 소개

미앤위전략연구소 1인 창조기업가 김향숙의 행복 에세이. 저자 김향숙은 행복 전도사다. 늘 맘속 가득 넘치는 꿈과 열정을 주체할 수 없어 전투하듯 살아가는 꿈꾸는 주부다.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열정이 끓어 넘치는 저자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Part 1 _ 꿈이 돈 지랄이다
꿈이 돈 지랄이다
생각해 보니 나도 괜찮은 사람
서울대 출신 하나도 안 부럽다
이 땅에서 비주류로 살아간다는 것
명품 할머니, 명품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
우주선이 날아다니는데 소달구지 끌고 어디로 갈까?
윤도현이 전해 준 그 '꿈'이야기

Part 2 _ 여자들이 쓴 책, 그 짜릿한 자극
글을 쓴다는 것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영어에 대한 열망
내 인생의 쉼표 하나
원형 탈모의 스트레스
여자들이 쓴 책, 그 짜릿한 자극
대벗 사람들

Part 3 _ 하늘이 내게 준 선물, '엄마' 라는 임무
최진실, 그녀의 죽음을 보며
여자, 서른을 맞이하며
그리고 다시 마흔을 넘기면서
하늘이 내게 준 '엄마'라는 임무
영화, 그 혼자 보는 비밀스러움이란
고양이가 집을 나가다.
팥칼국수를 해먹으며

Part 4 _ 나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사람냄새, 김제동
오토바이와 사랑
대하소설《토지》가 나에게 주는 의미
외로움, 그 끝간데없는 외로움
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현장직을 가고 싶어 'Show'하는 사람
인정지수는 내가 매기는 것이다.

Part 5 _ 사교육이 필요한 어른들
삼천 원짜리 신발
폐차하는 중고차를 세차하는 사람
'다르다'와 '틀리다'
“속상했겠다, 힘들었겠다”
나는 질문을 잘하는가?
지하철 예절 어디까지
보약 한 첩 먹었습니다

저자소개

김향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앤위전략연구소 1인 창조기업가이다. 기업과 기관에서 조직 활성화, 커뮤니케이션, 협상력 관련 강의를 하고 글을 쓴다. 실행 가능한 정확한 액션 플랜을 제시하는 강의법을 통해서 학습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열정 강사이다. 과거 현대해상과 국민서관에서 일했고, 평생 읽고 쓰는 일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스무 살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강사 일을 마흔 넘어서 실행하며 자신의 꿈을 전략화 하고 기획해 나가는 열정 강사, 행복한 꿈쟁이다. 자원봉사와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고 나를 통해서 우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능력이 만들어지고 인정지수가 높아지면 그건 온전히 주변에서 도와준 덕이라는 걸 알며 그 감사함을 나누며 살려고 노력한다. 월간<인재경영>2010년 기업체 교육 명강사 30선에 위촉되었고, 정보통신진흥원 e-Training, e-러닝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여성부 사이버멘토링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지금은 대학에서 광고홍보와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늦깎이 공부로 자신의 꿈에 또 다른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소통장 http://www.menwe.kr 트위터 @sooggi
펼치기

책속에서

‘대안학교’를 만들겠다는 방송인 김제동은 15분 공부하고, 45분은 노는 시간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싶은데 그 45분 동안 오로지 사람하고만 놀게 하겠다고 했다. 컴퓨터나 게임 없이 사람하고만 노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게 하고, 그리고 사람하고만 놀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겠다고 했다. 바로 이것이다. 나이 들어서 사람하고 놀 수 있는 문화를 익히는 것, 그래서 사람 안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만들어 두는 것은 사실 은행에 적금 하나 불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그게 아니면 혼자 놀 수 있는 나만의 취미를 만들어 두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그래야 그 긴 노후를 잘 견딜 수 있지 않겠는가?
_ <명품 할머니, 명품 할아버지가 된다는 것> 중


정말로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질까? 정말로 간절히 꿈꾸면 이루어질까? 이 물음 앞에 그래 "예."라고 당당히 답변했다, 적어도 내 주변 지인들에게는. 나 보다 나이가 어린 후배들이나 특히 내가 몸담고 있는, 내가 '대장'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그 동호회 모임 안에서는 늘 그렇게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 그 소망을 자신이 간절하게 믿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돌아와 나 자신에게 물어보면 슬그머니 자신이 없어지는 것이다. 별반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생각과 별반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그냥 그렇게 나 자신에게는 그래, 그렇지 뭐 그렇게 터부시하며 지냈음을 솔직히 밝힌다.
_ <윤도현이 전해 준 그 ‘꿈’ 이야기> 중


나는 지극히 다혈질이고 자존심도 세다. 주변 사람들이 한 결 같이 한 꼬라지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 '꼬라지'가 나이가 어렸을 때는 소신이었고, 나름의 내 색깔이었는데 나이가 마흔 훌쩍 넘고 보니 그건 그저 방어벽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는다. 내 인생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쉼표 하나 만들 공간적, 물질적 여유가 없다 보니 스스로 방어기제가 작용하여 꼬라지를 부리는 거다. 제 다혈질적인 성질을 자신을 지키는 도구로 활용하며 애써, 혼자서 쉼표 하나 찍고 있는 모양이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오만 가지 일들에 대한 해석과 분석을 하고는 제풀에 지쳐 스스로 아이고, 힘든 인생이다 한다.
_ <내 인생의 쉼표 하나>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