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섬이 있는 바다 풍경
섬 위로 내리는 비
바다가 쓰는 글
다도해, 겹겹이 놓인 섬
편리한 바다
희망으로 흐르는 강
굳건한 섬
무뚝뚝한 밤바다
외로운 섬
제법 파도치는 날의 모순
물결의 정치학
낙조
하롱베이에서 섬을 만났을 때
다시 찾은 해운대
석양
보스포러스 해협에 서서
모진 섬
중년의 섬
하늘
고향생각
통영 - 공주섬에 대한 진실
그리움의 사적 소유
모순
재회
통영 - 대섬 생각

계절이 있는 풍경
새해의 숲
봄의 갱생
목련, 기지개를 켜다
새벽
바람과 함께 일어나고 싶다
숲 속 대화 1
숲 속 대화 2
숲 속 대화 3
내가 안다 - 사랑과 역사를 이해하는 방도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지금은 우중
소리
숲에 나무가 남은 이유
나무가 숲이 되었다 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석양
빈자리
10월의 목련
그런 사랑이면 좋겠네
10월의 은행나무
낙엽
낙엽에 관한 가벼운 단상
눈 내리는 법칙
한라산, 설원

[김기정 시 해설]
시의 귀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정과리(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