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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44803055
· 쪽수 : 229쪽
· 출판일 : 2008-11-25
책 소개
목차
Chapter 1 마케팅계의 별난 요리사, 맹사부의 뿔난 인생
선천적 그리고 후천적
‘새로운 것’과 ‘다른 것’의 전략적 고찰
일탈 더 나아가 해탈
시행착오 그리고 시행차고
마이너 혹은 메이저
Chapter 2 뿔나고, 불나고
마케팅 뿔났다, 고객이 불났다
기업이 뿔났다, 마케터가 불났다
고객이 뿔났다, 기업이 불났다
Chapter 3 Creative & Insight, 그 심오한 바다로의 잠행
Creative DNA
하늘에서 아이디어를 구하지 마라
‘새로운 것’과 ‘다른 것’의 위력
전략을 절약하자
귀 있는 자들을 위한 핀셋 메시지
마케팅 빙의현상 ‘생각스럽게’
사례여, 안녕!
뽀삐(4P)라는 우리집 강아지
며느리도 모르는 고객점유율
고객은 환자일 수 있다
분석보다 더한 느낌, 감感
물어라 그리고 또 물어라
Fun,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시장은 롤러코스터
수치는 수치일 뿐 술 취하지 마라
우위와 우등의 차이
왜 엘리베이터에는 거울이 붙어 있을까?
결핍의 대발견
화성인과 금성인을 위한 충고
스튜 레오나드의 3톤 바위
Chapter 4 마케팅, 생활에게 그 진솔한 속내를 보이다
성장인가, 생존인가 그 난해한 선택
MK, 참 희한한 마케팅
영리한 소비자, 변덕스런 소비자
정보, 그녀는 갔다
예전 같지 않은 시장, 다른 눈으로 흘겨보기
마케팅 괴담, 그것이 두렵다
나는 과거에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마케팅 짝짓기, 기대와 절망 넘나들기
12척의 함선과 이순신 장군
레디고, 액션플랜을 찾아라!
브랜드 가라사대
왜 경쟁사는 항상 앞서가는가?
변화, 창조, 네트워크 3종 세트
급구! 블루오션을 항해할 선장 구함
섬세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Chapter 5 Overview, 고객이 기업을 해고하다
존슨 앤 존슨과 N사
진실의 순간
코닥, 변화를 말하다
루 거스너에게 물어봐!
바람난 고객, 제자리로 돌려놓기
우리는 겨우 2등입니다
때론 앞서가고, 때론 독보적으로
표절을 넘어 창의적으로
하워드 슐츠를 벤치마킹하라
꿈꾸는 기업, 미래를 말하다
경영혁신, 패션의 늪에서 벗어나라
고객이 기업을 해고하다
강호의 고수, 초일류 기업이 샅바를 잡다
그때 그 기업을 아십니까?
아! 8.15콜라
Chapter 6 고백, 잠언, 단상 - 생각의 편린을 줍다
묵언
통찰 그리고 통합
중용 그리고 만용
쏠림 그리고 해후
핵심을 말해주세요
장벽 안에 들어서면
거꾸로 뒤집고 헤쳐버리기
키다리 아저씨, 친밀한 마케팅
설득을 위한 소음은 싫다
친애하는 CEO 여러분!
마케팅 스캔들
단 15분 만에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허상
‘예수님처럼’이라고 말하세요
성장과 성숙에 양발 걸치기
무가치, 무개념으로 생존하기
절차를 무시하고 점핑하기
책을 쓰다, 그리고 울다
고객은 바보다
위대한 기만, 고마운 배신
Chapter 7 개인 브랜드, 그 열광적 코드의 진상
맹사부식 마케팅 필살기
‘최초의 브랜드’ 샅바 잡기
1인 경영이 시대의 화두 잡다
그의 이름을 부르자 그는 꽃이 되었다
그들은 왜 개인 브랜드에 열광할까?
낙타는 왜 동물원에 있을까?
깨어진 내 유리창
남들이 ‘예’라고 할 때 당당히 ‘아니오’ 하는
거시기의 소통학
반 컵의 물 그리고 생존전략
내 안에 치명적인 ‘나’를 추방하라?
서로 순종하며 배우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도대체 고객의 속마음을 모르겠다. 그들은 '예'라고 말하다가도 돌연히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그래도 우린 시장조사랍시고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데 그들의 반응은 언제나 시큰둥하다. 그래도 고객만족이라고(우리는 졸도라고 한다), 작은 샘플이라도 건네면 '이런 것을 왜 주느냐'는 마뜩잖은 눈초리를 보낸다.
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한다. 그리고 이내 또 다른 '새로움'에 심취해버린다. 고객들은 언제나 큰 집, 작은 집을 따진다. 마치 예전 가정조사서처럼 그 집안의 재산 목록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진다. 선택이 다양해졌다는 것은 우리에겐 공포요, 선전포고이다. 피 터지는 전쟁터에서 목숨마저 내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찾는 것은 이미 전설 속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유 없이 조용히 떠나는 고객들이 가장 무섭다. 마케팅은 늘 힘에 부친다. 이 방법, 저 방법을 써보았지만 백익이 무익하다. 고객은 늘 얄미운 내 짝사랑의 대상이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