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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남북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반양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인게이지먼트)

신기욱, 데이비드 스트로브, 조이스 리 (지은이), 박진경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03-1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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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남북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반양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인게이지먼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88946049703
· 쪽수 : 232쪽

책 소개

미국 스탠퍼드대학 한국학 프로그램에 몸담고 있는 저자들이 2014년 미국에서 출판한 Tailored Engagement: Toward an Effective and Sustainable Inter-Korean Relations Policy를 번역해서 한국어판으로 낸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을 발간하며
감사의 글
개요

서문
한반도 상황 | 문제의 역사적 기원

주요 관련국의 정책 변수
북한: 격동의 시기 | 미국: 외교적 유연성의 한계 | 중국: 북한과의 특수 관계 | 일본과 러시아: 와일드 카드? | 한국: 리더십 발휘 필요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
정책 | 실행 | 통일 | 주요 관련국 반응 | 평가

정책의 맥락
통일 | 비핵화 | 인권 | 제재

맞춤형 인게이지먼트
한국형 ‘페리 프로세스’ 구축 | 국내적 합의 도출 | 국제사회 지지 확보

대북 인게이지먼트
인게이지먼트의 기본 원칙 | 프로젝트 예시

후기


부록 1: 워크숍 참석자1-1. 스탠퍼드대 Koret 컨퍼런스1-2.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미나1-3. 요녕대 워크숍
부록 2: 대한민국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공청회 회의록
부록 3: 브루킹스연구소 간담회 회의록

저자소개

신기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사회학)를 받았고, 아이오와대학과 UC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정치사회학자이자 동북아시아 전문가로, 역사․사회학적 접근으로 한국 사회를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미동맹을 비롯해 남북 관계, 동북아시아 역사 문제 등에 대한 외교안보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미국 정가(政街)에도 지명도가 높다. 2001년 스탠퍼드대학 부임과 동시에 한국학 프로그램을 설립했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동 대학의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5권의 영어 저서와 편․저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에도 『슈퍼피셜 코리아』․『하나의 동맹 두 개의 렌즈』․『한국 민족주의의 계보와 정치』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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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미국 켄터키 주에서 출생했고 켄터키 주 루이스빌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1976년부터 미국 국무부에서 외교관으로 일했으며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근무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주한 미국 대사관 정치과장을 역임했다.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세 차례 한국과에서 일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베이징에서 열린 6자 회담의 첫 세 차례 회담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06년 국무부에서 퇴직한 뒤 존스홉킨스 대학 고등국제학대학원(SAIS)과 서울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스탠퍼드 대학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의 팬택 객원 연구위원이었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같은 센터의 한국학 프로그램 부소장을 지냈다. 북한을 다섯 차례 방문했는데, 2009년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여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인 기자 두 명을 귀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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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정치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코넬대학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 쇼렌스타인 아태연구소 한국학 연구원 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다문화, 공적개발원조, 한미 관계, 남북 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아태연구소에 영입되기 전까지 미 의회,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 외교통상부 등에서 한미 관계 및 남북문제에 대한 연구경험을 쌓으며 다수의 논문집, 학술지에 공동 저자로 기여했고, 2008년 미 대선기간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자 캠프 본부에서 정치부 인턴으로 일하며 정치정책 개발 수립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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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 번역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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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북 인게이지먼트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북한 정권 자체가 북한 문제의 핵심이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진전을 이룰 수 없고, 인게이지먼트 정책이 오히려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모든 정권은 변화한다. 가령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국가에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조정한다. 그러므로 북한의 판단에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게이지먼트 정책을 적절히 설계하면 분명 북한의 정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은 거의 기계적으로 북한이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바꿀 때까지 제재의 수위를 높이는 봉쇄정책을 시행해왔다. 미국 고위 관리들은 그 정책의 위험과 문제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다른 모든 대안이 미국의 이해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핵무기 개발 중단에 대한 협상 의지가 없는 북한을 협상에 참여시키라고 미국을 설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은 언제나 ‘모르는 악마보다는 아는 악마가 낫다(better the devil you know than the devil you don’t)’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국은 계속 북한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할 것이고 북한이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북한 내부에 불안정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이 스스로 생각하는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북핵 문제의 해결과 북한 내부의 근본적인 정치·경제개혁을 위해 북한을 압박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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