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새로운 물결의 동아시아를 본다

새로운 물결의 동아시아를 본다

(격동의 동아시아 최신 리포트)

한광섭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2-01
  |  
15,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500원 -0% 0원 150원 15,3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새로운 물결의 동아시아를 본다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물결의 동아시아를 본다 (격동의 동아시아 최신 리포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46054103
· 쪽수 : 272쪽

책 소개

2012년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정세 그리고 전략.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으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을 출범시킨 저자는 외교의제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과 보다 폭넓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이 책을 집필했다.

목차

제1부 협력과 갈등의 한중일 3국지

제1장 서해를 넘어 중국과의 관계
1. 제18차 공산당전국대표대회 준비: 향후 중국의 10년 예측과정/ 2. 한중관계 단상/ 3. 북중우호협력조약 50주년 의미/ 4. 중국의 대외정책과 최근 대외관계/ 5. 중국인민해방군/ 6. 중국의 공공외교와 언론동향/ 7. 중국의 발전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8. 중국의 사회문제와 집단시위/ 9. 중국 내 소수민족 소요/ 10. 한중전문가공동연구위원회 보고서/ 11. 시안에서의 한국광복군 활동/ 12. 중국 조선족

제2장 동해를 넘어 일본과의 관계
1. 한일관계 단상/ 2. 한일신시대공동연구위원회 보고서/ 3. 동일본 대지진 영향/ 4.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리/ 5. 일본정국과 일본언론/ 6. 일본경제와 세계경제의 연관성/ 7. 한일 기업 간 연대활동이라는 새로운 현상/ 8. 과거사 관련 한일 간 최근 동향/ 9. 일본과 독일의 과거사 처리 비교/ 10. 독도 그리고 동해 표기/ 11. 재일본 한국인

제3장 동북아시아 다자협력의 출발점: 한중일 3국 협력
1. 한중일 3국 협력방안과 향후 과제/ 2.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

제2부 화합과 분쟁의 동아시아 제국기

제1장 ‘블루오션’ 인도와의 관계
1. 한·인도관계/ 2. 인도의 최근 사회·정치·경제동향/ 3. 인도 뭄바이테러/ 4. 세계 인구대국 인도와 중국의 관계

제2장 동아시아 관계
1. 아세안과 동아시아/ 2.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분쟁/ 3.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

마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저자 후기: 진정한 ‘블루오션’ 동북아시아 외교

저자소개

한광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이후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중국·일본 담당)으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을 출범시킴(2011). 한중수교 20주년(2012) 기념행사 준비팀장. 주중국대사관 참사관(2005), 주일본대사관 서기관(1992), 주인도대사관 공사(2008), 동남아과장(2004). 제20회 외무고시(1986)로 외무부 입부. 1959년생.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1981) 이후 육군 복무.
펼치기

책속에서

공산당 당장(?章)은 중국공산당이 노동자 계급의 선봉대이고 동시에 중화인민과 중화민족의 선봉대이며 중국 특유의 사회주의 사업을 지도하는 실질적 권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제사회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기관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들 수 있다. … 이제는 중앙정치국 위원(현재 25명)을 포함하여 중국의 새로운 지도체제를 선출할 예정인 2012년 하반기 제18차 당대회가 중요하다. 전 세계가 향후 중국의 10년 향배를 예측할 수 있는 제18차 당대회 준비동향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은 연간 상호방문객 약 600만 명, 교역액 약 2,000억 달러 등으로 통계만 보면 양국이 긴밀히 접촉하여 서로를 잘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과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발생 시 양국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 경제통상 관계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양국이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한국은 급변하고 있는 중국의 단편적인 사회현상뿐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나타나는 종합적인 모습도 파악하여 한중관계의 변화 및 그것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그리고 대응방법에 관해 지도층뿐 아니라 기업인, 유학생 등 풀뿌리(grass roots)에 있는 일반인까지도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자신의 입장을 상대방에게 설득시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복합외교, 총력외교, 네트워크 외교, 소프트파워 외교가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역사는 기원후만 보아도 2,000년을 넘어섰다. 양국관계를 설명할 때 항상 쓰는 용어가 ‘일의대수(一衣帶水)’이다. 운명적으로 두 국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관계이다. 최근 한일관계가 일본 교과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양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매년 약 530만 명의 인적교류가 이뤄지고 있고 , 한류(韓流)와 일류(日流)의 유행현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서로 좋아한다. 21세기 ‘동아시아 시대’ 도래 및 중국의 부상과 같은 세계정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전후 60여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원리, 법의 지배’라는 공통의 가치를 가진 한일 양국이 1965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쌓아온 우호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