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포츠콘텐츠의 이해

스포츠콘텐츠의 이해

김성길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12-18
  |  
3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3,000원 -0% 0원 330원 32,6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포츠콘텐츠의 이해

책 정보

· 제목 : 스포츠콘텐츠의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55094
· 쪽수 : 400쪽

책 소개

스포츠 프로듀서로서 20년간 현장에서 일하고 도쿄대 연구원 활동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저자가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수행한 깊이 있는 학술적 탐색과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물이다.

목차

제1부 스포츠콘텐츠의 본질
제1장 스포츠콘텐츠의 개념
제2장 스포츠콘텐츠의 전경(landscape)
제3장 스포츠콘텐츠의 문화 코드

제2부 스포츠콘텐츠의 제작
제4장 스포츠콘텐츠 제작의 역사
제5장 스포츠콘텐츠 제작의 이론과 실제
제6장 글로벌 스포츠콘텐츠의 제작사례
제7장 스포츠캐스터와 해설자

제3부 스포츠콘텐츠의 비즈니스
제8장 스포츠콘텐츠와 방송권
제9장 스포츠콘텐츠 시장의 구조
제10장 스포츠콘텐츠 시장의 현황
제11장 스포츠콘텐츠 시장의 재구조화

저자소개

김성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 전문 프로듀서로, 2012년 현재 KBS의 인천아시안게임 방송기획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콘텐츠 시장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 사회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스포츠방송권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우리나라의 보편적 시청권 제도 도입과정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시키는 데 일조했다. 미디어스포츠에 대한 학문적 접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중앙대학교 대학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에서 스포츠마케팅과 미디어스포츠 및 프로그램 제작 관련 강의를 해오고 있다. 1985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편성 프로듀서를 거쳐, 1993년부터 스포츠 프로듀서로 근무하면서 야구, 축구, 핸드볼, 복싱, 스키점프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콘텐츠를 제작했으며, 1997년 무주 동계U대회와 2002년 한일월드컵,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 U대회, 200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신호 제작 실무책임자로 주관방송 운영과 글로벌 스포츠콘텐츠의 제작 경험을 축적했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에 주관방송제도를 도입하는 등 스포츠이벤트 콘텐츠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에는 세계 200여 개 나라에 영상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는 주관방송 기획단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스포츠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 등 담당 업무와 관련해 대통령 표창(2003년), 한국방송대상(2004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2008년), 체육포장(2012년)을 받았다. <방송진행의 테크닉>(1988), <방송진행소프트>(1998) 등의 저서와 「스포츠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콘텐츠시장 재구조화에 관한 연구」(2007) 등 다수의 논문도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탁구는 2000년에 공의 사이즈가 커졌고, 2001년에는 거의 100년 이상 유지해왔던 21점제를 11점제로 바꾸어 경기 수를 증가시켰다. 경기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경기 사이의 인터벌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TV 중계에서의 CM 횟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또한 경기 사이의 휴식 시간도 1분으로 정함으로써 15초 CM을 4개 방송하면 바로 다음 경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인간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미디어와 스포츠의 관계에도 긴장과 권력 투쟁이 있다. 미디어 측은 스포츠 쪽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 방송권료를 요구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스포츠 쪽은 자신들은 경기 규정까지도 바꿀 정도로 미디어의 이익에 종속되어 있다고 탄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양측은 상호 윈윈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파트너 관계로 있는 것이 서로의 이익에 부합되기 때문에 이른바 ‘정략결혼’이어도 헤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미디어스포츠의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남자의 나라’이다. 거기에는 남성 스포츠가 압도적으로 많다. 근대 스포츠에 요구되어왔던 자질은 자율적, 지배적, 공격적, 적극적, 능동적, 파워, 스피드 같은 ‘남성다움’이었기에 거기에 부합되는 형태로 묘사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여자의 나라’는 상대적으로 작다. 여성 스포츠의 보도량과 시간은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여성 스포츠에 요구되는 자질은 의존적, 종속적, 수비적, 소극적, 수동적, 아름다움, 부드러움 같은 ‘여성다움’으로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미디어는 상대에게 파워나 컨트롤을 행사하지 않는 스포츠, 예를 들어 ‘여성다운’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경연하는 피겨 스케이팅이나 물속에서 아름다움을 경연하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같은 ‘여성에 적합한’ 스포츠를 선택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