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거리의 시민들

거리의 시민들

(지구화 시대에 누가 왜 어떻게 시위에 참여하는가)

마르코 지우니, 마리아 T. 그라소 (지은이), 박형신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4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6,000원 -0% 0원
460원
45,5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2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거리의 시민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리의 시민들 (지구화 시대에 누가 왜 어떻게 시위에 참여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7284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1-02-05

책 소개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은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얼마나 추동할 수 있는가? 마르코 지우니와 마리아 T. 그라소는 우리 시대의 긴급한 사회문제와 맞서 싸우는 저항자들에 대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현대 저항 정치의 성격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목차

제1장. 지구화 시대의 저항 정치와 사회운동 행동주의
제2장. 항쟁적인 유럽인들?
제3장. 저항 연구에 자본주의 되돌려 놓기
제4장. 저항 정치와 제도 정치
제5장. 그들은 시위에 밀어 넣어졌는가 아니면 뛰어들었는가?
제6장. 시위자들 사이에서의 인지와 정서
제7장. 사람들은 왜 시위를 하려 하는가?
제8장. 저항 정치와 사회운동 행동주의에 대한 전망

저자소개

마르코 지우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네바대학교 정치학/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시민권연구소(Institute of Citizenship Studies: InCite) 소장을 맡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사회운동과 정치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Mobilization: An International Quarterly의 유럽 편집자이다. 저서로는 Social Protest and Policy Change(2004), Contested Citizenship(2005, 공저), Global Justice Movement(2015, 공저), The Consequences of Social Movements(2016,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마리아 T. 그라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셰필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이다. 그녀의 연구는 정치사회학과 정치 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서로는 Generations, Political Participation and Social Change in Western Europe(2016)이 있고, 지우니와 함께 Citizens and the Crisis(2018), Austerity and Protest(2015)를 편집했다.
펼치기
박형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 등으로 일하면서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음식 취향의 형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로맨스 이니그마』(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 『은유로 사회 읽기』, 『감정과 사회관계』.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어빙 고프먼의 사회이론』,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이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의 목적은 비교 방법을 통해 어떤 사람이 저항하는지, 그들은 왜 저항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채널을 통해 거리로 나오게 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항상 저항과 저항자들은 오직 맥락 속에서만 제대로 연구될 수 있다고 믿었다. 물론 우리가 저항 참가자들과 관련하여 알고 있는 몇 가지 사항은 저항이 발생하는 맥락이나 그들이 맞서 싸우는 쟁점과 무관하게 모든 저항에 적용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항 사건 간에는, 그리고 국가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우리의 목적은 현 국면에서 왜 경험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위 참여에 대한 국가 간 비교분석을 해야 하는지를 아주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이 책의 장들 전체에 걸쳐 우리의 분석을 안내할 나침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점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러한 과정과 변화가 지구화 시대의 저항 정치 풍경에서 잠재적 변화의 씨앗을 뿌렸고 영구적으로든 단지 일시적으로든 간에 서로 다른 종류의 참여 조건을 (적어도 잠재적으로) 창출해 왔다고 제안하고 싶다.


실제로 정치 참여에 대한 고전적 설명들은 더 나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과 더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지략을 지닌 개인들이 더 많은 참여 수단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일관되게 시사해 왔다. 반면에 불만과 사회 붕괴를 집합행위가 출현하는 원인으로 설명하는 이론들은 참여를 사회적 긴장 및 박탈과 연계시켰다. 역사적으로 사회운동 연구에서 후자의 견해는 운동자원, 전략, 프레임 및 정치적 기회와 관련된 다른 요소들이 동원을 설명하는 데 더 유망한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정체 상태에 놓여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