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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을 넘고 싶다

그 산을 넘고 싶다

한젬마 (지은이)
  |  
샘터사
2006-07-22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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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을 넘고 싶다

책 정보

· 제목 : 그 산을 넘고 싶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46415652
· 쪽수 : 220쪽

책 소개

'한젬마의 한반도 미술 창고 뒤지기'란 부제를 달고 있는 시리즈의 첫 두 권, <화가의 집을 찾아서>와 <그 산을 넘고 싶다>는 각각 서울 경기 이남에서 태어나 활동한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화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대표적인 장소를 지도와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권 화가의 집을 찾아서

작가의 말 : 나를 만나러 가는 길

충청도
김기창 l 소리 없는 외침
이응로 l 사람만이 전부였다
장욱진 l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미술관 엿보기

경상도
박생광 l 맺힘과 풀림
양달석 l 그의 그림은 행복 테라피
유영국 l 그 산을 넘고 싶다
이인성 l 인간성, 천재성 그리고 요절
이쾌대 l 화폭의 함성
하인두 l 백팔 번뇌에 빛이 있으라
서동진 l 수채화의 깃발
- 미술관 엿보기

강원도
박수근 l 단순함의 비밀
신사임당 l 완벽을 향하여, 슈퍼우먼
- 미술관 엿보기

한반도 미술창고 지도
유적지 일람표


2권 그 산을 넘고 싶다

작가의 말 : 나를 만나러 가는 길

전라도
김환기 l 푸른 점에서 우주를 보다
오지호 l 나는 하나가 아니다
윤두서 l 쓸쓸한 나르시시즘
채용신 l 한 유랑 화가의 초상
허련 l 완전한 만남
허백련 l 오래 묵혀야 향기가 깊다
- 미술관 엿보기

제주도
김정희 l 나를 유배 보내고 싶다
이중섭 l 삶과 예술의 이율배반
- 미술관 엿보기

한반도 미술창고 지도
유적지 일람표

저자소개

한젬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1호 아트 콜라보 디렉터. 아티스트, 아트 디렉터,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저자, 강연자,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을 전공했으나 방송, 출판, 비즈니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유로이 경계를 넘나들며 몸소 콜라보를 실천 중이다. 한젬마는 ‘인터미디언’이라는 타이틀로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을 잇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다. ‘연결자’로서 그의 정체성은 그가 작업을 시작한 2000년대 초보다 어쩌면 ‘초연결’ 시대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지금 더 각광받는 주제일지도 모른다. 가장 핫한 주제를 선점한 작가적 예지력보다 놀라운 것은 그가 추구하는 연결과 관계라는 작가적 관심사가 그녀의 삶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 세계에서도 일관하게 구현된다는 점이다. 2012년 코트라와 인연이 닿아 관공서 최초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타이틀을 달고, 예술과 기업이 함께하는 실험적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선하고, 콜라보가 창출하는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우리 기업과 예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별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데, 다양한 매체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1995년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룹전을 포함해 40여 차례가 넘는 전시와 공모전을 가졌다. 그 외에 EBS <청소년 미술감상>, EBS <우리 미술 바로 보기>, MBC <문화사색> 등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MBC <문화매거진21>, MBC <윤상의 음악살롱>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 패널로도 활동했다. 대표 저서로《그림 읽어주는 여자》,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 《그 산을 넘고 싶다》, 《그림 엄마》, 《화가의 집을 찾아서》 등이 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rtjemma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artj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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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동차만 한 집, 그래서 나무 위에도 살포시 올려놓을 수 있는 집, 그러면서도 바람과 구름, 해와 달, 나비와 새까지 모두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집. 바로 화가 장욱진의 그림 속에 나오는 집이다. 그가 그린 집들을 볼 때마다 나는 참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쉴 새 없이 종알거리는 아이처럼 많은 풍경을 보여 주는 장욱진의 집들이 나는 참 좋다.

... 그가 화실로 사용한 고택은 어쩌면 그렇게 그림 속 집을 닮았던지. 고택에 들어서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장욱진의 그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가 살았던 공간을 통해 그의 작은 화폭을 절실하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안에선 모든 것이 작았다. 들어서는 방문도 작고 낮아서 고개를 푹 숙여야 했고(장욱진은 작업실에 겸손한 마음으로 들어서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방은 또 어찌나 작던지. 어른 한 사람이 누우면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다. 그의 방은 그렇게 장욱진 한 사람만으로도 꽉 차는 그런 방이었다. 그는 작은 모든 것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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