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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할머니의 선물

마녀할머니의 선물

라헐 판 코에이 (지은이), 이덕화 (그림), 윤혜정 (옮긴이)
샘터사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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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할머니의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녀할머니의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46416673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10-07-27

책 소개

샘터어린이 문고 시리즈 18권. 세 마녀할머니와 아이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 속에서 자연과 이웃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현대 사회에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개발과 보존’ ‘환경 문제’ ‘노인 부양 문제’ ‘사회 참여 의식’ 등 굵직하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모험 이야기의 흥미진진함과 세대를 초월하는 우정에 대한 감동이 잘 버무려진 작품이다.

목차

작가의 말

회색
나무 울타리
슈테파니
두더지 대 원숭이
울타리 너머
세 마녀할머니
비밀 통로
붙잡히다
다과상
양로원
평화의 집
노년의 집
태양의 집
해결책
연못 청소
앵두 주스
주말
죽음
일기장
파란 편지
수위 아저씨
특급 작전
키티의 가든클럽
시위
뉴스

글쓴이 옮긴이 그린이 소개

저자소개

라헐 판 코에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오스트리아로 이주했다. 빈대학에서 일반 교육학과 특수교육학을 공부했고, 글을 쓰면서 장애인 사회 복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거위 요나스』 『할 머니의 열한 번째 생일 파티』 『바타비아호의 소년 , 얀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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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에서 심리학과 독일어를 공부하고 지금은 독일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첫 질문 책』 『아니카와 겁을 먹고 자라는 돼지』 『에디슨 바닷속으로 사라진 생쥐의 보물』 『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 『배송 완료: 택배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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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그림)    정보 더보기
요즘 어디선가 긴 코털이 날아와 코에 박혀 애를 먹고 있습니다. 내가 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긴 코털을 달고 그냥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밤톨이처럼 숨기려 하지 않고 나오면 나온 대로 밥을 먹고 그림을 그리고 산책을 합니다. 이렇게 씩씩하게 지내다 보면 긴 코털을 달고 있는 저 있는 그대로를 귀여워해 주는 지유 같은 친구를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님 말고요. 쓰고 그린 책으로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머리숱 많은 아이》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 《봄은 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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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만의 꿈이 담긴 모험놀이터를 그리자.”
토비아스가 소리 내어 읽었다.
“멋진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1등은 문화상품권.”
문구 아래 작은 약도가 있었다, 약도에 화살표 하나가 네모 칸을 가리키고 있었다.
네모 칸에는 나무 몇 개가 그려져 있었다.
“나만의 모험놀이터.”
토비아스는 중얼거렸다. 눈앞에 드넓은 숲이 펼쳐지고 작은 나무들이 자라났다. 초록 나뭇잎 냄새까지 났다. 순간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벌레들이 윙윙대는 소리와 토끼와 고슴도치, 사슴까지 숨어 있는 덤불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토비아스는 기뻐서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진짜 중노동이야. 넌 힘들어서 못 할걸?”
정원마녀 할머니가 겁을 줬다. 할머니는 토비아스가 일이 서툴 때마다 여전히 사정없이 비웃고 놀렸다.
그럼에도 토비아스는 정원에서 일하는 것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아주 작은 변화라도 정원마녀 할머니가 점점 더 토비아스에게 의지한다는 증거가 되었다. 갈아야 하는 밭 옆에 삽 두 개가 준비되어 있다던가, 낡긴 했지만 토비아스 손에 맞는 작은 정원용 가위가 갑자기 창고 벽에 걸려 있다면 이건 좋은 징조가 아닌가?
가끔은 일을 마치고 둘이 함께 창고 앞에 앉아 사용한 기구들을 닦고 반짝반짝하게 기름칠을 했다. 그럴 때면 무뚝뚝하게 입을 다문 정원마녀 할머니의 침묵이 더 이상 적대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호의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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