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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4752869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9-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더 이상 본능을 억누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부.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매는가?
01. 내성적이면 왜 안 돼?
혼자 노는 아이는 걱정스럽다?
열정과 성격은 상관없다
내성적인 사람의 특징
02. 왜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지 않는가?
추측은 금물, 편견 버리기
서로 다르다는 점 이해하기
03. 나는 내향성인가, 외향성인가
간편한 성향 찾기 테스트
내향성, 외향성, 중간형… 나는 어디?
04.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
나는 정말 내성적일까?
관계 감수성을 높여라
05. 내향성과 외향성의 차이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내향성과 외향성의 대표적인 특징
06.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징
내성적인 사람이 적었던 이유
관계 감수성을 높이는 3P 법칙
생각한 다음에 말한다
집중한다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다
07. 외향적인 사람들의 특징
인간관계의 달인?
외향적인 사람의 3단계 행동
말하면서 생각한다
관심의 폭이 넓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다
08. 소통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심호흡, 구관이 명관이다
인식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혼잣말에도 패턴이 있다?
부정적인 혼잣말 바꾸기
09. 황금률 vs. 백금률
황금률, 내가 바라는 대로
백금률, 상대가 바라는 대로
백금률을 실천하는 두 가지 방법
10. 생각을 유연하게 바꾸기
중요한 소통 능력, 융통성
오랜 습관 바꾸기
다양한 관심에 익숙해져라
11. 나에게 맞는 관계 규칙은 따로 있다?
당신 잘못이 아니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꼭 들어맞는 규칙
진정한 자기 모습을 즐겨라
12. 케케묵은 규칙을 깨라
[규칙 1] ‘말하기’에서 ‘일시 정지’로
[규칙 2] ‘뛰어들기’에서 ‘탐색과 정보처리’로
[규칙 3] ‘어울리기’에서 ‘속도 유지’로
2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소통 매뉴얼
13.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용기
겁먹지 말고 참석하라
세세한 것까지 준비하라
예상 질문과 대화를 준비하라
14. 성공적인 관계는 사전 준비에 달렸다
[1단계] 준비하면 한결 여유롭다
[2단계] 다양한 대화 소재를 찾는다
[3단계] 집중하여 대화하고 깔끔하게 빠져 나온다
사려 깊은 사후관리로 좋은 인상을 남긴다
15. 소통하는 환경 만들기
상황은 활용하기 나름이다
[1단계] 좋아하는 상황을 찾는다
[2단계] 좋아하는 장소를 찾는다
[3단계] 내게 맞는 선택을 한다
내성적인 사람의 강점, 배려
못할 게 뭐 있어?
16. 첫인상, 미소의 힘
상대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미소의 힘
[1단계] 첫인상을 만든다
[2단계] 자기소개를 준비한다
[3단계] 계획을 세워 행사에 참여한다
17. 낯선 사람과 동석할 때
[1단계] 열린 자세를 보인다
[2단계]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3단계] 혼자 지낼 시간을 확보한다
18.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1단계] 사적인 이야기의 기준을 세운다
[2단계] 요령 있는 질문과 대화 방법
[3단계] 빠져 나가고 싶을 때는?
19. 주도적으로 행사 준비하기
[1단계] 내성적인 사람의 브레인스토밍
[2단계] 정보를 공유하고 제한하지 않는다
[3단계] 분위기를 띄우는 활동을 준비한다
중요한 이름 익히기
20. 목표를 세우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 목표
목표 달성의 다섯 가지 요소
21. 슈퍼 커넥터
정말 인간관계가 불편한가?
진짜 내 성격대로 시작하라
해보면 안다
리뷰
책속에서
두뇌의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테스트를 하여 자신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하면 자신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의 외면과 비교하지 말라. 부정적인 판단은 비교 자체의 오류에서 비롯되는 때가 많다. 예컨대 자신의 내면 상태로 다른 사람의 외면, 즉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다.
외향형 인간을 짜릿하게 만드는 그 충고들이 왜 내향형 인간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걸까? 외향형 인간을 신나게 하는 일들이 왜 내향형 인간을 지치게 하는 걸까? 외향적인 사람에게 가서 소통 요령을 물어보라.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다른 이들과 한담을 나누는 외향형 인간이 반드시 보일 것이다. 그에게 가서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물어보라. 그러면 그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달력을 각종 약속으로 채우라고 이야기해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강한 성향의 외향형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들려준 충고는 내향형에겐 너무도 벅찬 임무가 된다. 그걸 따르고자 노력하다 보면 한여름 폭포수가 내리치는 것보다 빠르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부디 자신의 기질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첫인상이 깨지는 데에는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의식하지 못한 경우라면 꽤 큰 숫자다.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순간이고, 그 찰나의 순간에 당신은 나를 무례하다거나 재미없다거나 무능하다거나 게으르다고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첫인상을 준 것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 그러니 특히 게으른 사람이라면(그런 사람이 유능할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