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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괜찮아

욕먹어도 괜찮아

(눈치 보느라 웅크린 당신에게)

박영실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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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괜찮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욕먹어도 괜찮아 (눈치 보느라 웅크린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4754005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5-03-30

책 소개

행복 큐레이터이자 서비스&이미지 전문가 박영실의 책. 저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목차

여는 글 | 다섯 가지 투명 장애와 이별하자

CHAPTER 1 착각: 자기만의 생각에서 빠져나와라
누구나 착각 속에 산다
짝퉁 같은 명품과 명품 같은 짝퉁
자기 과대평가는‘나’를 가로막는다
행복지수를 높이는 긍정착각
‘착각’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2 핑계: 변명하는 인생은 피곤하다
나를 위한 방어본능, 셀프 핸디캐핑
핑계 대지 않는 사람의 여유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별한 핑계법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네 탓
핑계를 극복하는 전략
‘핑계’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3 가식: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가면을 쓸까?
가면과 내면의 괴리를 좁혀라
피에로의 비애
긍정의 가면과 자신을 일치시키기
‘가식’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4 비교: 타인이 아니라 더 나은 자신을 부러워하라
혼자가 아니라서 비교한다
비교는 언제나 상대적이다
사랑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라이벌의 진정한 존재 이유
행복을 남이 결정하게 하지 마라
‘비교’스스로 진단하기

CHAPTER 5 콤플렉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인생의 동력으로 끌어올려라
드러내는 게 더 섹시하다
콤플렉스를 잠재우는 방법
‘콤플렉스’스스로 진단하기

닫는 글 | 굿바이 피에로, 웰컴 행복

저자소개

박영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을 움직이는 1% 리더들의 이미지 브랜딩 가치를 올려주는 ONLY ONE #이미지브랜딩학자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이미지코칭교육 겸임교수 -한경비즈니스 및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저자는 ‘CEO의 퍼스널 이미지 및 CEO의 브랜드 평판과 기업 이미지와의 관계’ 논문 기고를 통해 CEO의 퍼스널 이미지, 브랜드 평판, 기업 이미지 간의 관계를 학술적으로 검증했다. 리더들의 성공 비밀을 옷차림에서 찾아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을 세우며, 이를 기반으로 리더의 가치를 브랜딩하는 PI(President Identity)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파리 우에스트 낭테르대학의 패트릭 고슬링 교수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교사들은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경우 그 원인으로 학생의 가정환경을 꼽는 반면,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교사 자신의 뛰어난 강의 실력을 원인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나처럼 자기 과대평가란 착각에 빠져있단 뜻이다. 하지만 1등을 한 동료 교수는 언변이 부족한 자신의 부족한 면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만한 동영상 자료를 열심히 찾았다. 나중에 따로 물으니, 자료를 찾기 위해 밤새 눈에 실핏줄이 터지도록 인터넷을 샅샅이 뒤진다고 실토했다. 나는 그렇게 열심히 강의를 준비한 적이 있던가. 문제는 낮은 평가를 받아놓고도, 더 나은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자기 과대평가라는 착각의 폐해는 바로 나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점이다.


비판적 후회란 이미 발생한 결과보다 더 좋은 상황을 가정하면서 끈질기게 미련을 갖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그때 만일 내가 그랬더라면’이라는 생각들이다. 내가 만일 그때 대학원에 갔더라면 지금 더 좋은 직장에 취직했을 텐데, 그때 만일 선 본 남자와 결혼을 했더라면 지금쯤 강남 사모님이 되었을 텐데 등등의 후회가 바로 비판적 후회다. 반면 건설적 후회란 게 있다. 이미 일어난 결과보다 더 나쁜 상황을 떠올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이다. ‘그때 그 남자와 결혼했더라면 내 인생 진짜 가여울 뻔 했어. 딱 바람둥이 상이잖아’, ‘그때 대학원에 입학했더라면 나이만 차서 돈은 돈대로 날리고, 지금 회사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도 못 만났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물론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핑계는 옳지 않다. 후회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마음의 방향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게 바로 건설적 후회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한 생각전환의 방법이다. 궁극의 행복을 위한 마음의 장치다.


‘감정노동’이란 말은 자신을 제 감정과는 무관하게 연출해내야 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비단 서비스 업종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직업군이 감정노동자에 해당한다. 사람과의 관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란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감정노동으로 생기는 감정적 부조화, 즉 실제 내 감정과 연출해야 하는 감정이 지나치게 다른 상황들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증폭되면서 자기통제력을 잃게 된다. 과음을 하거나 폭식, 심지어 마약류에 손을 대기도 한다. 직장 스트레스 관리를 담당하는 한 정신과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텔레마케터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는데, 다들 과체중이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엄청난 스트레스를 다 먹는 걸로 풀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몸이 망가지는 것을 넘어 더 큰 문제는 자존감마저 추락한다는 것이다. ‘난 매일 왜 이럴까. 정말 난 쓸모없는 인간이야.’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 우울증, 자살충동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괜한 걱정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장치, 국민적 성숙 등 모든 게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만,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나 스스로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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