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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는 종

협력하는 종

(경쟁하는 인간에서 협력하는 인간이 되기까지)

허버트 긴티스, 새뮤얼 보울스 (지은이), 최정규, 전용범, 김영용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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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는 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협력하는 종 (경쟁하는 인간에서 협력하는 인간이 되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47540896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16-04-29

책 소개

경제학상 ‘레온티예프 상’ 수상자인 새뮤얼 보울스 교수와 허버트 긴티스 교수의 책. 이 책은 저자들이 지난 20여 년간 진화생물학과 진화게임이론을 연구하면서 얻은 성과들을 한 데 집대성한 역작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협력하는 종

제2장 인간의 이타성 진화

1. 선호, 믿음 그리고 제약
2. 사회적 선호와 사회적 딜레마
3. 유전자, 문화, 집단들 그리고 제도들
4. 미리 보기

제3장 사회적 선호
1. 강한 상호성은 일반적이다
2. 무임승차는 협력을 저해한다
3. 이타적 처벌이 협력을 유지시킨다
4. 효과적인 처벌은 그 정당성에 달려 있다
5. 순수하게 상징적인 처벌도 효과적이다
6. 사람들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도 처벌한다
7. 사회적 선호는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8. 문화와 제도가 중요하다
9. 행위는 집단 멤버십에 따라 조건 지어진다
10. 사람들은 협력과 무임승차자 처벌을 즐긴다
11. 실험실 및 자연 조건하에서의 사회적 선호
12. 경합적인 다른 설명 방식들

제4장 인간 협력의 사회생물학
1. 포괄적 적합도와 인간 협력
2. 다수준 선택 모델
3. 균형 선택
4. 상호적 이타주의
5. 대규모 집단에서의 상호주의
6. 평판: 간접 상호성
7. 숨겨진 자질에 대한 신호로서의 이타주의
8. 유유상종
9. 협력의 메커니즘과 동기

제5장 협력적인 호모 이코노미쿠스
1. 전래 정리와 진화 동학
2. 불완전한 공적 정보의 경우에서의 전래 정리
3. 사적 정보를 갖는 경우의 전래 정리
4. 진화적으로 타당하지 못한 균형들
5. 사회적 규범과 상관균형들
6. 안무감독의 부재

제6장 우리 선조들이 살던 사회
1. 코즈모폴리턴적이었던 우리의 선조들
2. 유전학적 증거들
3. 선사시대 전쟁
4. 사회적 질서의 기초
5. 협력의 도가니

제7장 제도와 행위의 공진화
1. 선별적 소멸
2. 균등화 장치
3. 집단 사이에서의 유전적 차이
4. 딤의 소멸과 이타주의의 진화
5. 호주 실험실
6. 제도와 이타주의의 공진화
7. 유전자-문화의 공진화를 시뮬레이션하기
8. 평등주의자들과 전쟁 용사들

제8장 패거리주의, 이타주의 그리고 전쟁
1. 패거리 이타성과 전쟁
2. 패거리 이타주의의 출현과 전쟁
3. 시뮬레이션으로 모사된 패거리 이타주의와 실험실에 등장하는 패거리 이타주의
4. ‘이빨과 발톱을 피로 물들인’ 과거로부터의 유산

제9장 강력한 상호성의 진화
1. 처벌의 조율
2. 현실적인 인구 구조하에서 나타나는 이타적 처벌
3. 강한 상호성의 출현
4. 조율된 처벌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
5. 분권적인 사회질서

제10장 사회화
1. 문화적 전달
2. 사회화와 적합도를 감소시키는 규범의 생존
3. 유전자와 문화 그리고 규범의 내면화
4. 편승을 통해 내면화된 규범
5. 적합도를 감소시키는 규범의 유전자-문화 공진화
6. 어떻게 내면화된 규범이 이타적일 수 있는가?
7. 프로그램화될 수 있는 뇌

제11장 사회적 감정
1. 상호성과 수치심 그리고 처벌
2. 사회적 감정의 진화
3. “우리 삶의 위대한 지배자”

제12장 결론: 인간의 협력과 진화
1. 인간 협력의 기원
2. 협력의 미래

부록(A)
1. 이타주의의 정의
2. 행위자 기반 모델
3. 게임이론
4. 동학 시스템
5. 복제자 동학
6. 게임 지속 확률과 시간 할인 인자
7. 평판 모델의 대안 모델들
8. 공적 신호와 사적 신호가 있는 죄수의 딜레마 게임
9. 학생 실험 참가자와 일반 실험 참가자
10. 프라이스 방정식
11. 약한 다수준 선택
12. 정족수 인식하에서 협력과 처벌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새뮤얼 보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까지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산타페연구소의 행동 과학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이탈리아 시에나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작업현장에서의 민주적 통제의 문제, 미국 자본주의의 축적 체제 등 좌파적 주제를 경제학 이론을 통해 분석해낸 선구적인 학자이다. 경제학에서 출발하여 진화, 제도 그리고 불평등을 주제로 학제를 넘나드는 왕성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안적 경제학 교육 프로그램 CORE 프로젝트의 책임자 중 한명이며 2006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자본주의 이해하기Understanding Capitalism: Competition, Command, and Change》《자본주의 미국에서의 학교 교육Schooling in Capitalist America》《미시경제학: 행동, 제도 그리고 진화Microeconomics: Behavior, Institutions and Evolution》《협력하는 종A Cooperative Species》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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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긴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까지 앰허스트 소재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가르쳤고, 현재는 산타페연구소, 중앙유럽대학교 그리고 시에나대학교 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자본주의 미국에서의 학교 교육(Schooling in Capitalist America)》, 《진화하는 게임이론(Game Theory Evolving)》 등 다수가 있고, 곧 《얽혀 있는 개인성(Individuality and Entanglement)》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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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감수)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경북대학교 교수. 경제학·정치학·생물학·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제도와 인간 행동, 진화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타적 인간의 출현』,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 『도덕경제학(공역)』 등의 책을 쓰고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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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여러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의 선호와 제도의 진화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지털워》《복지국가의 정치학》《협력하는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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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초빙교수 현재 경북대학교와 포스텍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생산 시스템의 사회적 성격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 이후 제도 경제학을 연구해 왔다. 또한 정치경제학과 경제사상사 분야에 대해 줄곧 관심을 가지고 스미스나 마르크스의 저작들을 살피고 있다. 특히 마르크스 『자본』 독서의 산물로 『노동가치 탐구: 자본 제1권 1, 2, 3장에 대한 주석』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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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협력에 관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많은 실험 및 증거들에 의해 지지받고 있는 설명은, 사람들이 비슷한 심성을 갖는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에서 기쁨을 얻거나 또는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도덕적 의무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타인의 협력에 무임승차해 이로부터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을 처벌함으로써 기뻐하거나, 그렇게 하는 것을 도덕적인 의무로 여긴다. 무임승차자들은 때때로 죄의식을 느끼며, 타인들에 의해 제재를 받을 경우 수치심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을 모두 묶어 사회적 선호(social preference)라 부른다.


침팬지 역시 승자에게 주어지는 영역 및 번식상 이점을 얻기 위해 무리 집단들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에 참가한다. 미어캣이나 불개미 같은 종들의 경우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자신만의 물리적이고 사회적 환경을 건설한다는 점에서도 인간은 유일한 존재는 아니다. 비버들은 댐을 만들고, 새들은 둥우리를 지으며, 굴파기 동물들은 지하 세계를 건설한다. 그렇다면 왜 침팬지나 사자, 또는 미어캣이 아니라 오직 인간만이 예외적으로 독특한 협력의 형태를 발전시켰을까?


인간은 협력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유전자는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시카고 갱들처럼 이기적이다. 이기적 유전자가 이타적 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우리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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