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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린다 로텐버그 (지은이), 주선영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2016-06-17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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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책 정보

· 제목 :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47541015
· 쪽수 : 416쪽

책 소개

린다 로텐버그는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인데버’의 창립자이자 CEO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거나 다음 단계로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지지와 조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머리말_기업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1부. 시작하라

1장. 첫날을 넘어서라
오른쪽 귀와 왼쪽 귀 사이의 거리
내가 원하는 진정한 나를 찾아서
‘엉터리 불꽃’에 부채질을 하라
계획은 멈추고, 일단 시작하라

2장. 리스크를 영리하게 감수하라
올인하지 마라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지 마라
대중을 따라가라
스토킹도 기술이다

3장. 카오스를 받아들여라
적을 위해 건배를!
침체기는 새로운 기회다
당신의 실수였다는 걸 인정하라
그때 그 마음으로
변화는 일어난다

2부. 한 단계 도약하라

4장. 당신의 기업가 성향은 무엇인가
다이아몬드형 기업가
스타형 기업가
트랜스포머형 기업가
로켓형 기업가
당신의 기업가 성향을 파악하라

5장. 화이트보드를 활용하라
문을 닫아라
시어머니를 해고하라
미노베이션 하라
펜을 떨어뜨려라
꿈은 크게, 실행은 작게
코끼리를 한 번에 한 입씩 먹어라

6장. 리더십 3.0을 갖춰라
민첩하라
다가가기 쉽게 하라
스스로를 파악하라
진실하게 다가가라

7장. 360도 멘토를 곁에 두라
당신에겐 찬물 바가지가 필요하다
때가 되면 탯줄을 잘라라
동지이자 적인 사람에게 전화하라
나이 어린 멘토를 찾아라
작은 고기에게 먹이를 주라

3부. 기본으로 돌아가라

8장. 목적이 이끄는 직장
직원들 마음의 지분을 얻어라
문화를 만들라
이길 수 없는 그들이 온다
가족사진을 꺼내 두라

9장. 기업가로 살아간다는 것
시작하라
한 단계 도약하라
기본으로 돌아가라
꿈을 품을 때

참고문헌

저자소개

린다 로텐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인데버(Endeavor)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 기업가 정신,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전문가이다.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자는 최근 경제계에서 많이 회자되는 개념인 ‘기업가 정신’이 단지 실리콘밸리 안의 컴퓨터와 기술에 발 빠른 젊은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지금 자신이 일하는 곳이 대기업이든 비영리 기관이든, 혹은 작은 자영업을 꾸려나가고 있든 그건 중요하지 않으며, 이제는 모든 사람이 기업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때로는 자신의 생각이 지나치게 급진적이거나 현실성이 없는 아이디어로 취급당하며 주변에서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을지라도, 모두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 민첩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US 뉴스>에서 ‘미국 최고 리더’, <타임>에서 ‘21세기 혁신가’로 선정됐다. <포천> 500대 기업에서 수차례 강연을 진행했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네 차례나 사례 연구 대상으로 다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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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비영리 영역을 기웃거리다 비영리, 사회 혁신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가 됐다. 현재 조선일보 공익 섹션 ‘더나은미래’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땅에 두 발 딛고 세상을 바꿔가는 이들을 존경하며, 이들로부터 얻는 배움과 자극이 일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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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기업가 정신이란 단순히 기술 기반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신이 살고 있는 이웃 사회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나, 지하실에서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것, 가족 기반으로 이뤄졌던 사업을 보다 현대화하는 것, 또는 당신이 속한 회사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간에 대담하고도 새로운 도전에 착수하는 것이라면 그 모두가 기업가 정신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일이든 간에, 초기의 아이디어를 다듬고 비판을 마주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함께 일할 이들을 선발하고, 어려운 순간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떤 요령이 필요하다.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기존의 관습을 창의적으로 파괴하는 긍정적인 힘이라 정의되는 기업가 정신은 21세기의 오늘날에는 문제를 대담하게 마주하고 해결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도 같다. 외교관, 금융업자, 군인, 정치인 같은 직업들이 부상하던 시대가 있었다면, 오늘날은 말 그대로 ‘기업가’의 시대다.
_<머리말. 기업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중에서

당신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 당신의 아이디어와 관련해서는 사실은 가장 신뢰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점은 대부분의 기업가들에게 적용되는 사실이다. 뱁슨대학교와 멕시코 IPADE 경영대학원 연구 팀에서는 홍콩, 케냐, 멕시코, 나이지리아, 영국, 미국에 있는 약 120명의 창업가들에게 그들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연구 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 연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너무 이른 시기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였다는 것을 가장 큰 실수로 꼽았다.
연구자들은 또한 의류, 음식, 재정 서비스 분야에서 그 문제가 훨씬 더 극명하다고 결론지었다. 바나나 리퍼블릭이나 메이든 프리저브스만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아니었다. “당신은 친척들이 당신 제품을 사는 진짜 이유를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들은 애정이나 안타까움, 혹은 일종의 그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서 제품을 사는 것이지, 품질만을 보고 사지 않아요.” 창업자들은 과거에 그들이 가족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 쓰지 않고, 그 대신 그들에게 솔직한 평을 해줬을 고객들을 더 많이 만났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_<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지 마라> 중에서

고대부터 사람들은 각기 다른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싶어 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람들의 몸에 있는 액, 그러니까 피, 담즙, 점액을 분석해서 그것을 사람들의 성향과 연결시켰다. 200년 전, 과학자들은 사람들의 성격을 알아내기 위해 머리에 있는 혹의 크기를 재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직접 자신의 성격을 물어보는 것은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군대가 그 시작이었고, 그 이후로 많은 종류의 성격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성격 테스트는 좋은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성격 테스트 시장 규모는 미국에서만도 한 해에 5억 달러 상당이다.
이제는 오늘날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그룹인 기업가들에게도 이 방식을 적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기업가가 되는 데 한 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성격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것이 기업가의 성향을 여러 가지로 분류한 가장 큰 이유다. 다양한 성향을 지닌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각각의 성향은 나름의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다.
_<당신의 기업가 성향을 파악하라> 중에서

나는 지금껏 강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세대는 어릴 적부터 강철 같은 리더들을 보고 존경하며 자라왔고, 그들을 흉내 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런 감정 없는 얼굴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 기업가가 된다는 것의 핵심은 창조적인 파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은 구식의 리더십 스타일 역시 창의적인 방식으로 파괴해야 한다. 당신은 아마도 지금보다 조금 더 스스로를 드러내야 할 것이다. 그 결과로 당신과 당신의 팀 간의 결속은 더 깊어질 것이다.
차갑고 딱딱한 대리석 같은 얼굴은 시저, 링컨, 패튼 같은 옛 시대 리더들에게나 해당되던 이야기다. 오늘날의 리더들에겐 더 폭넓고 속 깊은 감정이 필요하다. 리더십 3.0. 민첩하고, 접근 가능하며, 스스로를 잘 알고, 진실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해보자.
_<진실하게 다가가라> 중에서

오늘날에는 당신에게 사랑의 매를 주는 노련한 조언자나, 직접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동료만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에게는 또한 당신보다 나이 어린 멘토가 필요하다. 이유는 명백하다. 우선, 당신보다 어린 이들은 취향이나 습관, 그 세대의 문화를 잘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40대라면, ‘트워킹’이라는 게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리라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또한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은 뒤 10초 내에 지워버리는 스냅챗(Snapchat)이라는 앱이 수십억 원대 가치가 될 것이란 걸 예측이나 할 수 있었을까? 둘째로, 어린 사람들은 기술을 잘 안다. 그들에게는 디지털 기술은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배우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끝으로, 그들은 서로를 돕는 데 열성적이다. 존경받는 여성 정치인과 아주 잠깐의 약속을 잡기 위해 들여야 했던 노력에 비하면 소셜 미디어를 늘상 활용하는 이들과 약속을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다. 그저 스냅챗 하나 보내면 된다.
_<나이 어린 멘토를 찾아라> 중에서

이 여성들은 내가 기업가이자 CEO로서 가정과 일을 완전히 통합시켰고, 아이들은 일상적으로 인데버 사무실에 놀러 오기도 하고, 인데버 네트워크에서 강연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딸들의 이야기를 곧잘 언급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굉장히 놀라워했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그들에게 그런 것들은 완전히 다른 세상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해준 이야기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업무에 덜 집중하는 듯 비춰질까 봐 감히 아이들 사진을 사무실에 가져다 놓지도 않는다는 것이었다.
리더는 직원들이 인력이기 이전에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둘 수 있다. 그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원탁회의의 막바지에 한 여성이 내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없는지 물었고, 내가 대답했다. “아, 물론 있죠. 가족사진을 꺼내 놓으세요!”
최근까지도 기업은 필요에 따른 근무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은 거기에 적응할 것을 강요했다. 그러나 오늘날 스타트업들은 직원을 중심에 두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고, 그 옆에서 과거 방식을 고수하다 꼴이 우스워진 기업들도 이제는 직원들의 욕구에 맞추어 근무 환경을 바꿔가고 있다. 가장 영리한 조직은 리더십만으로는 기업을 잘 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리더십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다. 바로 임플로이십이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이 시작할 차례다.
_<가족사진을 꺼내 두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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