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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141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6-09-21
책 소개
목차
Part 1. CEO처럼 고민하라
Question 1 왜 관두지 않고 오늘도 출근했는가?
Question 2 당신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Question 3 우리 회사는 곱상인가? 밉상인가?
Question 4 우리는 어떤 가치를 만들고 있는가?
Question 5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
Part 2. CEO처럼 계산하라
Question 6 우리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Question 7 우리는 어떤 문제들을 앓고 있는가?
Question 8 우리는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가?
Question 9 우리가 이뤄야 할 성과는 무엇인가?
Question 10 우리는 지금 옳은 길로 가고 있는가?
Part 3. CEO처럼 해결하라
Question 11 안 될 이유와 될 방법 중 무엇을 먼저 찾는가?
Question 12 우리는 소통의 난제를 잘 풀고 있는가?
Question 13 우리는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가?
Question 14 우리의 실행력은 어느 수준인가?
Question 15 회사와 함께 하는 성장을 꿈꾸는가?
책속에서
미션과 비전은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처럼 올바른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나아가 미션과 비전
과 핵심가치는 힘들고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일상에 치여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잊고 사는 조직과 개인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개인과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업의 본질을 일깨운다. 나아가 상대방과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개인에게도 미션과 비전은 중요하다.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살아갈 방향, 되고자 하는 것과 그것을 통해 하고자 하는 바를 미션과 비전을 통해 정립할 뿐만 아니라 미션과 비전을 되새기며 역경의 순간을 이겨낼 힘을 얻기 때문이다.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상점 따위에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이라는 고객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고객에 대한 강조는 곧 고객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회사에서는 내부고객, 외부고객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잘 알겠지만 외부고객은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의 고객을, 내부고객은 회사 내부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업무 협조를 이뤄가는 구성원을 말한다. 동료나 선후배를 고객이라고 인식하는 현상은 고객의 범위가 확대되었음을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자. 당신이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곧바로 피해를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거꾸로 자신이 업무를 잘 수행할 때 이득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아가 우리 회사가 만들어내는 가치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고객이 누구인가 하는 생각을 통해 회사가 만들어내는 가치의 범위를 맞추고,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CEO처럼 고민하기 위해서 고객에 대한 정의와 분석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목표를 세우는 일이 계획을 짜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계획 따로 실행 따로’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려면, 계획이 물거품처럼 허무해지는 광경을 보지 않으려면 목표를 먼저, 그것도 잘 세워야 한다. 일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 없이 수립하는 계획은 아무리 구체적이고 정교하다고 할지라도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제대로 세우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훌륭한 CEO들의 계산은 항상 목표를 세우는 일로 시작된다. 그래야 목표에 꽂힐 수 있고, 목표에 꽂혀야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