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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9851744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3-19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글
김 부장의 평화로운 일상
판도라의 상자
그놈이…… 건물주라고?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
올 것이 왔구나
“사장님, 이건 인생에 찾아온 3번의 기회 중 하나예요”
공황 장애
풀썩
대출 이자 지불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아내님 손바닥 안
15도, 45도, 90도
안녕히 가십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김 부장은 모 대기업에 25년째 근무 중이다. 동갑내기 아내와 서울에서 자가로 살고 있으며 아들도 제법 커서 대학생이다. 연봉은 1억 정도 되며 실수령액은 650~700만 원 정도 된다. 가끔 보너스도 나온다. 주식도 1천만 원 정도 투자하고 있다. 10년째 하고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김 부장은 의문이다. 25년간 회사를 다녔는데 내 통장에는 왜 이것뿐이지? 본인의 씀씀이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또 행복회로를 돌린다. 임원 달지 뭐. 임원 달면 연봉이 두세 배는 될 텐데.
퇴근해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트니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뉴스가 나온다. 김 부장도 본인 집 시세를 확인해본다. 호가를 보니 작년보다 무려 3억이 올랐다. 10년 전에 산 아파트 값이 두 배가 되어 있다. 갑자기 가방을 살까 말까 고민한 순간들이 떠오른다. 집값이 몇 억이 올랐는데 이까짓 300만 원짜리 가방에 쫄았던 게 우습다. 김 부장은 스스로 본인 타이틀을 더 길게 만들었다.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