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캐스 선스타인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3,000원
0원
22,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600원 -10% 880원 14,960원 >

책 이미지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996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2-20

책 소개

비즈니스와 정치, 음악, 문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시대의 아이콘들을 살펴보면서 왜 어떤 사람은 유명해지고 어떤 사람은 유명해지지 않는지 그 이유를 탐구하기 위해 명성의 본질과 메커니즘, 그리고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를 파헤친다.

목차

프롤로그_갈림길

1부 아이코닉: 상징적인 존재가 되려면
1장 슬라이딩 도어
2장 충격과 놀람
3장 마술
4장 방 안의 코끼리

2부 아이콘: 그들은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5장 유명 작가의 탄생
6장 <스타워즈>가 만들어낸 포스
7장 거부할 수 없는 스탠 리
8장 밥 딜런의 습관화
9장 후디니의 위대한 도전
10장 에인 랜드의 컬트
11장 존, 폴, 조지, 링고

에필로그_유리한 상황에서

감사의 글

저자소개

캐스 선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법학자. 시카고대학교 로스쿨과 정치학부의 법학 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정부에서 규제정보국 국장으로 일하며, 당시 대통령의 정책 고문으로 행동경제학을 정부 정책에 활용했다. 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하버드대학교 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하버드 로스쿨의 ‘행동경제학과 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창립하고 이끌었다. 2018년 인문학·사회과학·법학·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홀베르그상을 받았고, 2020년 세계보건기구 ‘건강을 위한 행동 통찰력과 과학에 관한 기술 자문단’ 의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는 국토안보부의 선임 고문과 규제 정책 책임자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했다. 그는 미국 의회 위원회에서 많은 주제에 대해 증언했으며, 유엔과 유럽 위원회, 그리고 세계은행과 많은 국가 관계자에게 법과 공공정책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영국 정부의 행동통찰력팀(BIT)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넛지』, 『룩 어게인: 변화를 만드는 힘』, 『노이즈: 생각의 잡음』, 『페이머스』,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 등이 있다.
펼치기
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의 한 가지 목표는 행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유를 오로지 개인의 내적 자질에서 찾으려는 실수를 우리가 종종 범하기 때문이다. 물론 성공한 이들은 특별하다. 비틀스는 특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특별했다. 특별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특별해진 걸까? 어떤 방식으로 특별한 재능을 얻었던 걸까? 모든 사례에서 그들은 개인의 특별함만으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리고 비즈니스와 정치, 과학, 예술 분야에서 수많은 특별한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여기서 나는 행운이라고 하는 블랙박스의 뚜껑을 열어 그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적어도 어느 정도의 행운은 만들어낼 수 있다.


마태 효과는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Robert Merton)이 1968년에 발견하고 연구했던 현상이다. 머튼이 그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마태복음 때문이었다. 그중에서 특히 마태복음 25장 29절은 이렇게 말한다. “가진 자는 얻어서 더 넉넉해지지만 없는 자는 뺏겨서 더 가난하게 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직관적인 생각은 ‘누적 이익’이라는 개념을 잘 설명해준다. 누적 이익이란 초반의 우위, 또는 기존의 유리한 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강력한 힘을 발한다는 의미다. 즉 유명할수록 더 쉽게 유명해진다.


많은 문화적 상품이 네트워크 효과의 덕을 보고 있다. 사람들은 특정 문화적 상품은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낭만주의 시와 비틀스를 좋아한다면 우리는 무엇보다 한 가지 이유로 그것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그것은 소외되기 싫어서다. 우리 모두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집단의 일원이 되고 싶어 한다. 책이나 영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때, 그것은 대개 네트워크 효과 때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훌륭한 가수다. 나도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부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그녀를 알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집단의 일원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4750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