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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모비 딕

허먼 멜빌 (지은이), 이가형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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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비 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49714790
· 쪽수 : 744쪽
· 출판일 : 2016-06-09

책 소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20권. H. 멜빌의 장편소설로, 포경선장 에이허브와 거대한 흰 향유고래인 모비 딕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위대한 명작이다. 결국 파멸을 맞는 포경선 피쿼드 호에서 한 사람 살아서 돌아온 청년 이스마엘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어원… 19
문헌… 21

제1장 환상… 37
제2장 여행 가방… 43
제3장 물보라 여인숙… 49
제4장 이불… 65
제5장 아침 식사… 70
제6장 거리에서… 73
제7장 교회… 76
제8장 설교단… 80
제9장 설교… 83
제10장 친구… 94
제11장 잠옷… 99
제12장 성장과정… 102
제13장 외바퀴 수레… 105
제14장 낸터킷… 111
제15장 차우더… 114
제16장 배… 118
제17장 라마단… 133
제18장 서명… 140
제19장 예언자… 144
제20장 출항 준비… 148
제21장 배에 오르다… 151
제22장 메리 크리스마스… 155
제23장 바람 부는 해안… 160
제24장 변호… 162
제25장 덧붙이는 말… 167
제26장 기사와 종자(1)… 168
제27장 기사와 종자(2)… 173
제28장 에이허브… 178
제29장 에이허브, 이어서 스텁 등장… 182
제30장 파이프… 187
제31장 꿈의 여신… 189
제32장 고래학… 192
제33장 작살잡이장… 205
제34장 선장실의 식탁… 208
제35장 돛대 꼭대기… 214
제36장 뒷갑판… 221
제37장 해 질 녘… 230
제38장 황혼… 233
제39장 최초의 불침번… 235
제40장 한밤의 앞갑판… 237
제41장 모비 딕… 248
제42장 희디흰 고래… 259
제43장 들어라!… 269
제44장 해도… 270
제45장 선서 구술서… 275
제46장 억측(憶測)… 285
제47장 거적 만들기… 289
제48장 최초의 추적… 293
제49장 하이에나… 304
제50장 에이허브의 보트와 그 선원 페들러… 307
제51장 이상한 물보라… 310
제52장 앨버트로스호… 314
제53장 갬… 317
제54장 타운호호의 이야기… 322
제55장 괴상한 고래 그림에 대해서… 343
제56장 가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과 고래잡이 그림… 348
제57장 그림, 고래이빨, 나무, 철판, 돌, 산, 별에 나타난 고래에 대하여… 353
제58장 새끼정어리… 356
제59장 대왕오징어… 360
제60장 포경 밧줄… 364
제61장 스텁, 고래를 죽여라… 368
제62장 투창… 374
제63장 가닥기둥… 376
제64장 스텁의 저녁 식사… 378
제65장 고래 요리… 387
제66장 상어 대학살… 390
제67장 고래 자르기… 392
제68장 모포조각… 395
제69장 장례… 399
제70장 스핑크스… 401
제71장 제로보암호의 이야기… 404
제72장 원숭이 밧줄… 410
제73장 스텁과 플래스크가 참고래를 잡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다… 415
제74장 향유고래의 머리-비교론… 421
제75장 참고래의 머리―비교론… 425
제76장 큰 망치… 429
제77장 하이델베르크의 큰 술통… 433
제78장 저장통과 양동이… 435
제79장 대초원… 440
제80장 뇌… 444
제81장 피쿼드호 버진호와 만나다… 447
제82장 포경의 명예와 영광… 458
제83장 요나에 대한 역사적 고찰… 463
제84장 창 던지기… 466
제85장 샘… 469
제86장 꼬리… 475
제87장 대연합 돛대… 480
제88장 학교와 교사… 493
제89장 잡힌 고래, 놓친 고래… 497
제90장 머리냐 꼬리냐… 502
제91장 피쿼드호, 로즈 버드호를 만나다… 506
제92장 용연향… 513
제93장 바다에 떠돌아다니는 자… 516
제94장 손으로 쥐어짜다… 521
제95장 법의… 525
제96장 기름솥… 527
제97장 등불… 533
제98장 수납과 청소… 534
제99장 스페인의 금화… 537
제100장 다리와 팔, 낸터킷 피쿼드호, 런던 새뮤엘 엔더비호와 만나다… 544
제101장 술병… 552
제102장 아서사이데즈섬 나무 그늘… 558
제103장 고래뼈의 측량… 563
제104장 화석 고래… 566
제105장 고래는 축소되어 가는가, 그들은 절멸할 것인가… 570
제106장 에이허브의 다리… 576
제107장 목수… 580
제108장 에이허브와 배 목수… 584
제109장 선장실의 에이허브와 스타벅… 589
제110장 관 속의 퀴퀘그… 593
제111장 태평양… 600
제112장 대장장이… 602
제113장 풀무… 606
제114장 도금사… 610
제115장 피쿼드호, 배철러호를 만나다… 613
제116장 죽어가는 고래… 616
제117장 고래 불침번… 619
제118장 천문 관측기 사분의… 621
제119장 초… 624
제120장 첫 불침번이 끝날 무렵의 갑판… 632
제121장 깊은 밤-앞갑판의 방파벽… 633
제122장 한밤중의 돛대 머리-천둥과 번개… 635
제123장 머스킷 소총… 636
제124장 나침반의 바늘… 642
제125장 측정기와 측정선… 646
제126장 구명부표… 651
제127장 갑판… 655
제128장 피쿼드호, 레이첼호를 만나다… 658
제129장 선장실… 662
제130장 모자… 665
제131장 피쿼드호, 환희호와 만나다… 671
제132장 교향곡… 673
제133장 추적-그 첫날… 679
제134장 추적-그 둘째 날… 690
제135장 추적―그 셋째 날… 700
에필로그… 715
멜빌의 생애와 작품들… 716
바다 고래 인간 집념… 727
멜빌 연보… 747

저자소개

허먼 멜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나 13세에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타히티섬에서 겪은 모험을 엮은 『오무』(1847), 태평양을 무대로 한 우화적 소설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에서 겪은 체험을 토대로 한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모비 딕』은 1851년 10월 런던에서 『고래』(3권)로, 11월 뉴욕에서는 『모비 딕, 혹은 고래』(단권)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너새니얼 호손은 “멜빌이 쓴 책은 대단하다!”라고 찬사를 보냈으나 평론가와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어 니힐리즘의 책 『피에르, 혹은 모호함』(1852)을 발표하지만 혹평을 받았으며 판매도 저조했다. 그럼에도 멜빌은 글쓰기에 매달렸고, 걸작 중편 『필경사 바틀비』(1853), 미국 독립전쟁을 풍자한 『이스라엘 포터』(1855)를 출간했다. 1857년 장편 『사기꾼』을 출간한 후로는 소설을 발표하지 않았다. 1866년 뉴욕 세관의 검사관으로 임명되어 19년간 일했으며, 그사이 72편의 시로 구성된 『전투 조각과 전쟁의 양상』(1866)과 성지 순례를 다룬 장편 서사시 『클라렐』(1876)을 펴내기도 했다. 1891년 72세의 나이에 심장비대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고로는 미완성 중편 『빌리버드』(1924)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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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는 안부(雁夫). 1921년 전남 목포시 죽동에서 태어났다. 1942년 일본 구마모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46년 목포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이후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조교수로 가르쳤다. 전공은 영미 비교문학이다. 1956년 미국 윌리엄스대학에서 유학했고, 이후 중앙대학교와 국민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국민대학교에서는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영어영문학회장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49년 소설 《마지막 밤의 대화》를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영미 문학의 번역 소개 작업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추리작가협회장을 지내면서 한국 추리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1993년에는 일제의 학도병 징집과 포로수용소 경험을 토대로 쓴 장편 자전소설 《분노의 강》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 출간했다. 1972년 앙드레 말로의 《희망》으로 한국번역문학상을 받았고, 1978년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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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이 울적해질 때, 촉촉하게 11월의 가랑비가 내릴 때, 나 자신도 모르게 장례 행렬 뒤를 번번이 뒤따르는 그런 때, 특히 우울증이 나를 짓눌러 웬만큼 자제심을 발휘하지 않으면 일부러 거리로 뛰쳐나가 남의 모자를 계획적으로 벗겨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그런 때는 되도록 빨리 바다로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내게는 권총과 총알의 대용물이다.


실컷 웃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그리 흔하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어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기분 좋은 농담거리가 될 만한 것을 지니고 있다면 겸연쩍어하지 말고 즐겁게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행동하는 편이 좋다. 그가 풍부한 웃음거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이 그에게 있다는 증거이다.


그야말로 이 고래잡이의 일에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다. 느닷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을 혼돈에 빠지게 하여 영원의 세계로 쓸어 넣겠지. 그러나 그게 어쨌다는 건가? 우리는 이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굉장한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
다. 이 땅에서 이른바 그림자라 부르는 것이야말로 나의 진실한 실체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영적인 것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굴 조개가 바다 밑에서 태양을 쳐다보며 두터운 물을 맑고 투명한 공기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내 육체란 더 나은 나의 찌꺼기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사실 육체는 누구든 훔쳐가도 좋단 말이다. 훔쳐가라, 그것은 내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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