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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지은이), 윤희기 (옮긴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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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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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필경사 바틀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91295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바다에서의 모험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자본주의의 물결이 밀려 들어오는 현실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짚어 내 19세기 미국 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허먼 멜빌의 중단편집 『필경사 바틀비』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필경사 바틀비
총각들의 천국, 처녀들의 지옥
빈자(貧者)의 푸딩, 부자(富者)의 빵 부스러기
행복한 실패
빌리 버드

역자 해설 ― 마음의 공명(共鳴) 울리기
허먼 멜빌 연보

저자소개

허먼 멜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나 13세에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타히티섬에서 겪은 모험을 엮은 『오무』(1847), 태평양을 무대로 한 우화적 소설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에서 겪은 체험을 토대로 한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모비 딕』은 1851년 10월 런던에서 『고래』(3권)로, 11월 뉴욕에서는 『모비 딕, 혹은 고래』(단권)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너새니얼 호손은 “멜빌이 쓴 책은 대단하다!”라고 찬사를 보냈으나 평론가와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어 니힐리즘의 책 『피에르, 혹은 모호함』(1852)을 발표하지만 혹평을 받았으며 판매도 저조했다. 그럼에도 멜빌은 글쓰기에 매달렸고, 걸작 중편 『필경사 바틀비』(1853), 미국 독립전쟁을 풍자한 『이스라엘 포터』(1855)를 출간했다. 1857년 장편 『사기꾼』을 출간한 후로는 소설을 발표하지 않았다. 1866년 뉴욕 세관의 검사관으로 임명되어 19년간 일했으며, 그사이 72편의 시로 구성된 『전투 조각과 전쟁의 양상』(1866)과 성지 순례를 다룬 장편 서사시 『클라렐』(1876)을 펴내기도 했다. 1891년 72세의 나이에 심장비대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고로는 미완성 중편 『빌리버드』(1924)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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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문학, 철학, 종교 등에 관심이 많아 그 분야의 글을 우리말로 소개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비평과 이데올로기』(테리 이글턴), 『의심스러운 싸움』(존 스타인벡), 『소설』(제임스 미치너), 『소유』(A. S. 바이어트), 『무의식에 관하여』(지그문트 프로이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오스카 와일드), 『동행』, 『폐허의 도시』(폴 오스터),『예수의 생애』(마크 털리), 『단테』(R. W. B. 루이스), 『욕망의 발견』(윌리엄 B. 어빈), 『정글북』(러디어드 키플링), 『위대한 개츠비』(F. 스콧 피츠제럴드), 『막스 티볼리의 고백』(앤드루 숀 그리어), 『하벤 길마』(하벤 길마), 『자기계발 수업』(안나 카타리나 샤프너), 『앨리스 B. 토클러스의 자서전』(거트루드 스타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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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경사라면 당연히 자신이 원본을 정확하게 베꼈는지 한 자 한 자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바틀비가 (……) 온화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할 말을 잃은 나는, 충격으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잠시 멍하니 앉아 있었다. (……) 나는 다시 한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또렷하게 말했다. 그러자 똑같은 대답이 아주 분명한 목소리로 들려왔다. 「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너무 화나서 열 받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성큼성큼 급한 걸음으로 방을 가로지르며 말을 되받아 물었다. 「하고 싶지 않다니, 그게 무슨 소린가? 자네, 제정신이야?
―「필경사 바틀비」


온갖 불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주친 순수한 믿음은 얼마나 유쾌한가. 그러나 더 기분 좋고, 더더욱 아름답고, 정말 유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있다. 낯선 이들을 기죽게 만드는 놀라운 도시, 런던. 그 도시 한복판, 차디찬 돌덩이처럼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 심장부에서 찾아낸 환상적인 <총각들의 천국>은 바로 그런 곳이다.
―「총각들의 천국, 처녀들의 지옥」


<똑바로 세워진 칼날이 바깥쪽으로, 여자들을 향하고 있어. 그래 맞아, 여기 이 여자들의 심정이 옛날 정치범들이 사형 선고를 받고 법정을 나와 형장으로 들어설 때 마음과 비슷할 거야. 사형 집행관이 죄수를 향해 칼날을 들고 서서 운명의 칼날을 받아라, 하고 기다리는 그 형장으로 들어서는 기분일 거라고. 그래, 이 처녀들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허망한 삶, 누더기처럼 너덜너덜한 삶, 서서히 자신들을 파괴하는 그 두려운 삶을 살다가 백지장처럼 하얀 얼굴로 죽음을 향하고 있는 거야.>
―「총각들의 천국, 처녀들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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