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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0912000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1장 엄마의 지혜가 아이의 천재성을 깨운다
열 살 전 습관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교육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엄마를 좋아해야 공부도 잘 한다
입학식 날 새벽 운동장 한 바퀴
아이가 뛰기 바란다면 엄마부터 뛰어라
엄마의 용기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2장 취학 전에는 놀면서 공부 맛을 들여라
수다쟁이 엄마가 되자! 언어샤워
충분히 쏟아 붓고 결과를 기다리자
기억력과 한글 실력을 키우는 동요 부르기
척척박사로 만들어주는 백과사전 놀이
영어단어와 친해지는 퀴즈놀이
아이의 작은 질문에 크게 대답하자
3장 열 살 전까지 공부 습관 완성하라
모든 공부의 기초, 다독다작다색
일기 쓰기를 즐겁게 만드는 파란색 꼬리글
일기장에 엄마의 사랑이 담긴 제목을 달아주자
어휘력을 늘리는 스피드 퀴즈놀이
창의력을 길러주는 동화 만들기
노래 부르며 미술 공부
재미 만점 효과 만점 영어연극
영어 문장 암기력을 높이는 Seven O'clock
보수 개념을 익히는 손가락 인형 놀이
세계지도와 친해지는 방법
편식습관 고치고 환경도 지키는 환경깃발
4장 공부 맛을 아는 아이는 사교육이 필요 없다
사교육 없이 전교 1등을 한 아이
교과서와 EBS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외 한 번 안 나가고 원어민 발음을 하는 비결 : 섀도 리딩
수학책이 소설책처럼 재미있어지는 비결
종이꽃
책 읽는 소녀, 책 권하는 스승
5장 지성과 감성, 인성 삼박자를 갖춘 아이
엄마와의 추억은 아이의 마음을 살찌운다
악기는 평생 친구
때로는 아이가 엄마에게 용기를 준다
엄마를 부끄럽게 만든 아이의 자서전
편법으로 이기고 싶진 않아요
컨닝과 정약용
내 아이 만큼 다른 아이들도 귀하다
시험 기간에 더 바쁜 딸의 휴대전화
친구 복이 많은 아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 어릴 때 잠깐 빼고는 늘 일을 가져 바쁜 엄마였던 나는 그 대안으로 백과사전을 이용하여 선행학습을 시도하였다. '나는 나는 척척박사' 라고 공책 앞에 크게 적어주고 매일 두 단어씩 그림을 보고 제목을 적게 하였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그런 단어를 대하게 되면 생소하지 않게 하고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여 자연스런 학습동기를 유발해 보려는 게 내 목적이었다.
내 의도는 적중했다. 그림책에서 본 용어들을 대하면 아이는 아는 체를 하며 관심 있어 했다. 아이가 6살이었을 때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는데 아이스크림 봉지에 '가리비' 라는 글자가 보이자 "엄마. 저 아이스크림은 말예요. 모양이 조개처럼 생겼을 거예요" 하며 백과사전에서 그 이름을 보았다고 설명했다.-본문 중에서
매일 일기를 읽고 난 후 내 생각을 적어 주었는데 그건 일기를 즐겁게 쓸 수 있게 격려의 힘을 더해준 동시에 다른 각도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늘 바쁜 엄마이지만 딸의 생활을 매일 관심 있게 보며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였다.-본문 중에서
어린 아이에게 덧셈을 가르칠 때 제일 처음 부딪히는 문제는 10이 되어 자릿수가 이동하는 것을 가르칠 때다. 사실 더하여 10이 되는 보수관계만 이해시키면 덧셈은 아무리 긴 자릿수라 해도 다 해결되는 것이니 이 과정은 덧셈공부에 있어 중요하고 또 어린아이에게 쉽지만은 않다. 귀공이는 다섯 살 때 단 하루 만에 이 원리를 터득했는데 방법은 인형놀이였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