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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꿀맛교육

10살 전 꿀맛교육

(엄마들 사이에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최연숙 (지은이)
21세기북스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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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꿀맛교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살 전 꿀맛교육 (엄마들 사이에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095453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2-17

책 소개

꿀맛교육의 비결은 10살 전 교육이다. 10살이면 지능계발이 완성되고 공부가 차츰 어려워지는 시기이며, 이전의 나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10살 전 교육에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사 _ 교육정보에 목말라하는 부모님을 위한 오아시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께
머리말 _ 청출어람을 꿈꾸며

1장_엄마의 지혜가 아이의 천재성을 깨운다
열 살 전 습관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시스템을 만들어놓으면 교육은 저절로 된다
엄마를 좋아해야 공부도 잘한다
입학식 날 새벽 운동장 한 바퀴
삐딱한 남편에게는 보자기 사랑이 약이다
아이가 똑바로 걷기 원하면 엄마부터 똑바로 걸어라
용기 있는 엄마가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운다

평범한 아이를 일등으로 키우는 엄마의 10계명

2장_취학 전에는 놀면서 공부맛을 들여라
수다쟁이 엄마가 되자! 언어샤워
충분히 쏟아 붓고 결과를 기다리자
기억력과 한글 실력을 키우는 동요 부르기
척척박사로 만들어주는 백과사전 놀이
must로 이야기 만들기
영어단어와 친해지는 퀴즈놀이
아이의 작은 질문에 크게 반응하자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 퀴즈

놀면서도 공부맛 들이는 취학 전 교육법

3장_열 살 전까지 공부습관을 완성하라
모든 공부의 기초, 다독 · 다작 · 다색
일기쓰기를 즐겁게 만드는 파란색 꼬리글
일기장에 엄마의 사랑이 담긴 제목을 달아주자
예쁜 글씨와 지구력은 덤
정직한 일기는 마음을 움직인다
어휘력을 늘리는 스피드 퀴즈놀이
창의력을 길러주는 동화 만들기
노래 부르며 미술공부
재미 만점 효과 만점 영어연극
영어문장 암기력을 높이는 Seven O'clock
보수 개념을 익히는 손가락 인형놀이
스스로 깨우쳐야 수학이 튼튼해진다
세계지도와 친해지는 방법
편식습관도 고치고 환경도 지키는 환경깃발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10살 전 꿀맛교육

4장_공부맛을 아는 아이는 사교육이 필요 없다
사교육 없이 전교 1등을 한 아이
교과서와 EBS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외에 안 나가고도 원어민 발음을 하는 비결 : 섀도 리딩
수학책이 소설책처럼 재미있어지는 비결
되돌아온 상품권
향기로운 종이꽃
책 읽는 소녀, 책 권하는 스승

사교육 없이 일등 아이로 키우는 교육법

5장_지성·감성·인성 삼박자를 갖춘 아이
엄마와의 추억은 아이의 마음을 살찌운다
악기는 평생친구
때로는 아이가 엄마에게 용기를 준다
엄마를 부끄럽게 만든 아이의 자서전
거짓말 못해 점수를 잃은 아이
편법으로 이기고 싶진 않아요
커닝과 정약용
내 아이만큼 다른 아이들도 귀하다
시험기간에 더 바쁜 딸의 휴대전화
친구 복이 많은 아이
행운의 팔광 양말

맺음말 _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새

저자소개

최연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10살 전 꿀맛교육"저자 서울시 교육청 사이트 '꿀맛닷컴'의 학부모튜터 역임. 전국 초중고 학부모 강의 도서관 교육관련기업의 학부모 강사로 활동 대한민국에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꿀맛교육법의 열풍을 불어왔다. EBS 라디오 ‘알토란’, MBC TV '엄마는 CEO', EBS TV 생방송 수능특집 방송, EBS TV 생방송 ‘60분 부모’, 재능방송 TV '현명한 부모, 행복한 아이’ 등 다수의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했으며, 광진 정보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웅진 씽크빅, 교원교육, 한솔교육에서 부모교육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현재 부모교육 강사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저서로『10살 전 꿀맛교육』, 『엄마는 꿀맛선생님』,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댓글 일기』,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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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식 날마다 나는 새벽 일찍 딸을 깨웠다. 그리고 제일 먼저 교문을 들어가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았다. 돌면서 나는 무게 잡고 말했다.
“이곳은 수많은 학교 중에서 너와 인연이 된 학교의 운동장이고, 오늘 너는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 중 가장 먼저 운동장을 밟고 있다. 이 학교가 너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 되기 바란다. 딸아!"
입학식 날은 늘 3월초라 춥고 어두컴컴한 새벽길 따라 나가기 귀찮을 텐데도 딸은 한마디 불평 없이 엄마를 따라 나섰고? 운동장을 돌며 한 엄마와의 약속대로 누구보다 바르고 착한 학생으로 열심히 생활하였다.
-1장 中 입학식 날 운동장 한 바퀴


아이들 어릴 때 잠깐 빼고는 늘 일을 가져 바쁜 엄마였던 나는 그 대안으로 백과사전을 이용하여 선행학습을 시도하였다. ‘나는 나는 척척박사’ 라고 공책 앞에 크게 적어주고 매일 두 단어씩 그림을 보고 제목을 적게 하였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그런 단어를 대하게 되면 생소하지 않게 하고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여 자연스런 학습동기를 유발해 보려는 게 내 목적이었다.
내 의도는 적중했다. 그림책에서 본 용어들을 대하면 아이는 아는 체를 하며 관심 있어 했다. 아이가 6살이었을 때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는데 아이스크림 봉지에 ‘가리비' 라는 글자가 보이자 그 많은 아이스크림 속에서 그 이름을 발견해내 말했다 “ 엄마. 저 아이스크림은 말예요. 모양이 조개처럼 생겼을 거예요” 하며 백과사전에서 그 이름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이었다.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제목만 적는 게 단조로웠는지 아이가 제안했다.
“엄마 오늘부터 매일 적는 단어를 이어 문장 만들기 놀이를 할게요”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었다. 개구리와 개개비가 나란히 나온 페이지를 적는 날이었다.
그날 밤 퇴근하니 딸은 척척박사 공책에 개구리 개개비 두 단어를 이용해 다음과 같이 문장을 만들어 놓고 잠이 들어 있었다.
“오늘 엄마랑 시장 갔다 돌아오는 길에 개개비가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을 보았다. 내가 개개비보고 뭐라 했더니 개개비가 나를 보고 눈을 흘겼다. 하마터면 부리에 쪼일 뻔했다”
아이가 만든 글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했다. 강한 동물에게 먹히는 약한 동물을 보호하고자 대항하는 딸의 용기도 보였고 바쁜 엄마와 시장이라도 같이 다니고 싶어하는 딸의 바램도 읽을 수 있었다. 두 단어로 네 문장이나 그럴싸하게 꾸며놓은 딸의 상상력도 놀라왔다. 다음 날 딸에게 개개비가 개구리 잡아먹는 동물이냐고 물으니 그 아래 글도 늘 읽어보는데 개개비라는 새는 개구리를 먹고 산다고 나와 있었다고 했다. 이렇게 문장 만들기 놀이까지 하며 익힌 단어가 쉬 잊힐 리가 없다. 훗날 초등학교 4학년 때 개개비가 우리나라 여름철새의 하나라는 걸 배울 때 딸은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익숙한 단어여서 바로 기억할 수 있었다.
-2장 척척박사로 만들어주는 백과사전 놀이


나는 독서토론 국어학원 국어과목 학습지등 사교육은 한 번도 아이에게 시켜본 적 없고 오로지 다음의 방법으로 국어실력을 키워왔다. 우선 일기쓰기로 다작과 다색 능력을 길러주었다.
모든 교육의 초점을 학교에 맞췄다. 논술 사교육의 장에서 글짓기를 하고 지친 아이에게 일기를 제대로 쓸 기운이 남아있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기장을 논술공책처럼 생각하게 하여 일기에 독후감 평론 편지 등 모든 장르를 다 넣게 하였다.
매일 일기를 읽고 난 후 내 생각을 적어 주었는데 그건 일기를 즐겁게 쓸 수 있게 격려의 힘을 더해준 동시에 다른 각도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늘 바쁜 엄마이지만 딸의 생활을 매일 관심 있게 보며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였다.
- 3장 모든 공부의 기초, 다독?다작?다색


범위가 넓어 안정적인 점수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언어영역은 1학년부터 꾸준히 공부했다. EBS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 난해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시부터 듣고 국어듣기 공부도 함께 했다. 딸은 재방송보다는 본 강의가 나오는 시간을 지켜 들었다. 녹화된 방송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하기를 미루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다고 스스로 말하며 지켰다. 영어 듣기는 수?목, 국어 듣기는 금?토 늦은 시간에 방송되었는데 가족끼리 외출했다가도 그 시간에는 꼭 맞춰 들어가려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아이였다. 바쁜 틈을 내어 책읽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국어 선생님이었던 담임교사는 딸에게 여러 가지 책을 추천해 주시며 짧게라도 책을 읽은 후의 딸의 생각을 들어주시곤 했다. 학교 공부와 책과 EBS 방송 강의만으로 딸은 수능에서 언어영역 60문항 만점을 받았다.
-4장 공부 맛을 아는 아이는 사교육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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