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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이야기 33가지

도량형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신동한 (지은이), 쌈팍 (그림)
을파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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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이야기 33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량형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학습일반
· ISBN : 978895091762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09-11-02

책 소개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 뼘, 인치 등 우리 몸을 기준으로 길이를 재던 옛날 단위에서부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기준으로 표준을 정하기까지 도량형의 역사를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Ⅰ. 세상을 보는 잣대, 도량형
01. 도량형이란 무엇일까?
02. 옛날에는 길이를 어떻게 쟀을까?
03. 피라미드의 크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쟀을까?
04. 1마일은 몇 걸음일까?
05. 중국에서는 어떤 도량형을 썼을까?
06. 왜 단위의 통일이 필요할까?
07. 도량형을 정비한 조선의 왕은 누구일까?
08. 암행어사가 자를 가지고 다닌 이유는?
09. 미터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0. 세계는 왜 미터법을 표준으로 정했을까?

Ⅱ. 다양한 측정의 세계
11.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이유는?
12. 나노의 세계는 어떻게 잴까?
13. 빛의 속도로 거리를 잴 수 있을까?
14. 무게를 재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15. 달에 가면 몸무게가 줄어들까?
16. 온도는 어떻게 잴까?
17.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는?
18. 내비게이션은 어떻게 길을 알려줄까?
19. 기압은 어떻게 잴까?
20. 전기를 얼마나 썼는지 어떻게 잴까?
21. 기록경기에서 승패는 어떻게 결정될까?

Ⅲ. 도량형과 측정의 표준화
22. 단위가 서로 다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
23. 국제단위계(SI)란 무엇일까?
24.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이 표준일까?
25. 미터를 M으로 쓰면 안 되는 이유는?
26. 정밀한 측정이 필요한 이유는?
27.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하는 일은?

Ⅳ. 표준 전쟁
28. 제품에도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는?
29. KS는 무슨 뜻일까?
30. 제품의 표준은 어떻게 정해질까?
31. 디지털 시대에 벌어지는 표준 전쟁의 모습은?
32. 표준 소프트웨어가 되려고 어떤 싸움을 벌였을까?
33. 우리 기술로 정한 세계 표준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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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과

저자소개

신동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기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과환경을 전공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임을 깨닫고 ‘에너지전환연구소’를 열고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과 실천 운동에 힘쓰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상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어디로 가는가?』 『왜 에너지가 문제일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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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팍 (그림)    정보 더보기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일러스트 전문 팀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울북의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전 12권, 『디스커버리 수학』, 『초등수학 개념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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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라미드의 크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쟀을까?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높이가 146.5m, 한 변의 길이가 230m나 돼. 정말 어마어마하지? 이 피라미드의 크기를 당시 사람들은 얼마라고 불렀을까?
쿠푸왕의 피라미드 높이를 이집트 사람들은 280 로열큐빗이라고 했어. 여기서 큐빗은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를 말하지. 이집트 사람들도 몸을 기준으로 삼아 단위를 만들었던 거야. 그런데 이 큐빗이라는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잖아.
그래서 당시 이집트를 다스리던 파라오는 자신의 팔꿈치에서 가운데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에 손바닥 나비만큼의 길이를 더해 '로열큐빗'을 정했어. 그리고 왕궁의 화강암에 로열큐빗 마스터를 새겨 놓았지.
공사 감독관들은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에 왕궁에 와서 자기가 쓰던 자와 로열큐빗 마스터를 비교해서 항상 같은 단위를 썼다고 해.


단위가 맞지 않아 일어난 폭발
1999년 9월의 어느 날이었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선 조종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지. 7개월 전에 쏘아 올린 화성 기후 탐사선이 오랜 우주여행 끝에 화성 근처에 도착했거든.
드디어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키는 날이야. ……
계산대로라면 이쯤에서 로켓에 점화를 하고 궤도 비행에 들어가야 하는데, 탐사선이 빠르게 화성에 끌려가고 있는 거야. 어느새 화성 대기와의 마찰이 커져서 탐사선에 불이 붙었어. 이윽고 폭발이 일어나 탐사선은 화성 대기 속으로 산산이 흩어지고 말았지. 1천억 원짜리 탐사선이 수년간에 걸친 과학자들의 노력과 함께 연기 속으로 사라져 버린 순간이었어.
나사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어. 모든 것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고의 원인은 로켓을 만든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점화 데이터를 야드 단위로 입력한 데 있었음이 밝혀졌어. 1야드는 0.91m지. 그런데 나사의 과학자들은 야드를 미터로 착각해서 계산했던 거야. 그래서 탐사선이 예상보다 화성에 더 가까이 접근했고, 미처 로켓에 점화하기도 전에 화성의 인력에 끌려 추락하고 만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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