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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미술관

아침 미술관

(비즈니스에 감성을 더하는 Morning Art)

이명옥 (지은이)
  |  
21세기북스
2009-12-2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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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미술관

책 정보

· 제목 : 아침 미술관 (비즈니스에 감성을 더하는 Morning Art)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50921538
· 쪽수 : 384쪽

책 소개

전작 <그림 읽는 CEO>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위대한 미술작품을 탄생시킨 대가들의 창조성을 자신의 업무나 인생과 접목시키고자 했던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이 이번에는 남과 다른 하루를 살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들을 위해 하루 한 편의 미술작품을 준비했다. 아침마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열리는 <아침 미술관>이다.

목차

서 문 매일 아침 만나는 한 편의 상상력

시작만큼 즐거운 순간은 없다 0101-0131
시작 | 시작 의식 | 생각의 곁가지를 자르다 | 숫자 1의 의미 | 첫의 의미 | 큰 바위 얼굴 | 위대한 출발을 위하여 | 아침 햇살 | 정신 집중 | 투혼 | 다시 일어서기 | “No”라고 말하는 용기 | 마음의 갑옷, 맹세 | 행동하기 | 각오의 의미 | 전진이 생존이다 | 공격의 기술 | 방어의 기술 | 집중 | 마음 다스리기 | 겨울나무의 생명력 | 의지 | 상처 치유하기 | 날아오르다 | 감싸 안음 | 생각의 이종교배 | 자유 | 나에게 쓰는 편지 | 정신의 이완 | 균형감각 | 질주

나 자신을 점검하기 0201-0228
설날 아침에 | 속지 않기 | 마음의 브레이크 | 식탐 | 밥이 하늘이다 | 생활 속의 연금술사 | 스위트 홈 | 욕망 다이어트 | 삶의 여유 | 잠은 보약 | 불면증 치료 | 신비 | 감춘 듯 드러내기 | 아름다운 상상 | 정신의 사치 | 일일삼성의 지혜 | 범죄의 물증, 죄의식 | 권력의 속성 | 교만의 말로 | 영혼의 무게 | 선한 부자 | 돈의 의미 | 돼지 저금통 | 삶과 죽음의 성찰 | 현재에 충실하기 | 인생, 돌고 도는 | 봄의 전령 | 매화의 의미

피어나는 봄에 색깔을 입히다 0301-0331
봄은 소년처럼 다가온다 | 만물이 소생하는 순간 | 희망 백신 | 이제 창문을 열자 | 일상에서의 탈출 | 봄의 여자 | 체 게바라의 자전거 | 움직이는 그림 | 봄나물 | 초록의 환희 | 마음의 밭을 갈다 | 농민의 초상 | 때로는 따뜻하게 | 때로는 날렵하게 | 때로는 유쾌하게 | 색깔이야기1-검정색 | 색깔이야기2-흰색 | 색깔이야기3-파란색 | 색깔이야기4-빨간색 | 줄무늬 | 색으로 보는 세상 | 최고의 부 | 배움의 즐거움 | 패러디의 묘미 | 가슴으로 연주하라 | 끊임없는 노력 | 창작의 산실 | 인간을 알기 | 양심이 깨어나는 순간 | 파국 | 쾌락의 대가

마음에서 자라는 나무 0401-0430
감각의 풍류 | 마음의 유토피아 | 360도로 보기 | 정원으로의 초대 | 나무의 본성 | 아름다운 혁명 | 가로수 길 | 미래로 가는 길 | 인생의 길 | 자연은 최고의 건축가 | 역발상의 집을 짓다 | 벽을 넘어 | 담쟁이 화관 | 머리카락의 메시지 | 머리에서 자라는 식물 | 승리의 관 | 생명나무 | 신성한 부적 | 하루 관찰하기 | 춘정 | 짝짓기 | 민들레 | 따뜻한 골목길 | 숲에서 배우는 것 | 살아 있는 드레스 | 숲이면서 집, 집이면서 숲 | 즐거운 음주 | 악마의 선물 | 내부의 적 | 고독의 무게만큼

살아 있음을 축복하라 0501-0531
간절한 열망 | 아름다운 유혹 |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 5월의 정원 | 어린이날 | 어머니의 마음 | 아버지의 마음 | 여섯 개의 카네이션 | 가족, 그 든든함 | 상처의 승화 | 속고 속이는 관계 | 단오절 | 표정의 언어 | 사랑이란 두 글자 | 사랑의 힘 | 사랑의 묘약 | 섹시한 키스 | 생명의 키스 | 배반의 키스 | 죽음의 키스 | 눈의 키스 | 관음보살의 의미 | 결혼서약 | 거짓 사랑의 족쇄 | 지참금 | 연애결혼 | 다름을 인정하라 | 가장 아름다운 몸 | 탄생의 축복 | 좋은 부모가 되는 법 | 할아버지와 손자

따가운 햇살에도 주눅 들지 않기를 0601-0630
여름이 있는 이유 | 햇빛의 효과 | 모자로 멋 내기 | 지구 멸망보다 더 중요한 관심사 | 천연 미인이 되는 법 | 열등감 극복하기 | 에로틱한 상상 | 사랑의 양산 | 녹색은 파랑 더하기 노랑 | 최선을 다하는 것이 능력이다 | 초록빛 천연 바람 | 휘어지는 바람 | 단 하루도 똑같은 날은 없다 |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 꿀맛 | 신념과 평판 사이에서 | 우회할 수 있는 지혜 | 낚시의 의미 | 한 줄도 길다 | 힘을 버려야 할 때 | 항상 자신을 보호하라 | 달리기에서 배울 점 | 몸이 곧 캔버스다 | 낮추는 자만이 다스릴 수 있다 | 손짓의 언어 | 자부심의 표현 | 손바닥에 그려진 우주 | 바디랭귀지 | 전쟁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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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명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사비나미술관 관장이며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늘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을 견지한 전시 기획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수학, 과학 등 다른 학문과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전시와 교육, 저작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힘써왔다. 대표 저서로는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2005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2006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06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명화 경제 토크』(2007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팜므 파탈』(한국문화번역원 선정, 2005년 한국의 책, 일본 사쿠힌사에서『妖婦』로 번역 출간), 『그림 읽는 CEO』(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선정, 2009 올해의 청소년 도서),『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국립중앙도서관 선정, 2014년 이달의 책),『시를 좋아하세요...』(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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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미술관’은 예술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미처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일 미술작품 한 점을 감상하면서 잠재력을 향상시킨다는 동기에서 기획된 책이다. 미술감상과 자기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특별한 구성이 필요했다. 고민 끝에 한 주제가 끝나면 그와 관련된 주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는 이른바 천일야화 식의 구성을 선택하고 스스로 여주인공 세헤라자데로 변신했다. 예를 들면 단오절이 있는 5월에 로코코 시대 걸작인 프라고나르의 <그네>를 소개하고, 다음 날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단오절에 그네 타는 풍습을 묘사한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그 다음 날에는 그네 터의 생생한 분위기를 표현한 르누아르의 <그네>로 이어지는 식이다.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낳는 구성은 동일한 주제를 예술가들이 작품에 어떻게 구현했는지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재미를 주는 한편 주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각을 갖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었다. 그런 만큼 ‘아침미술관’에는 4계절과 12개월, 각 기념일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서문 중에서


한적한 시골 농가. 집밖을 나온 아기가 엄마 품을 떠나 생애 첫발을 내딛습니다. 아빠는 저만큼 떨어져 한쪽 무릎을 땅에 꿇은 채 아기를 향해 두 팔을 내밉니다. 아빠가 기꺼이 허리와 무릎을 굽힌 것은 자식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의 표현이지요. 그러나 아빠와 아기 사이에는 빈 공간이 놓여 있습니다. 한없이 가까우면서도 먼 이 공간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 필요한 거리입니다. 아기가 홀로 걸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 하지만 자식이 넘어지면 한달음에 달려가 일으켜 세울 수 있을 만큼의 거리, 바로 사랑의 공간이지요.
시인 김혜순은‘첫’의 의미를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첫 가슴엔 칼이 들어 있다. 첫처럼 매정한 것이 또 있을까. 첫은 항상 잘라버린다.”
인간은‘첫’을 매정하게 잘라버려야만 두 번째 단계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아기가 설령 바닥에 넘어져 상처를 입는다 해도 스스로 혼자 걸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0105


바탕천에 십 원짜리 동전이 빈틈없이 붙어 있습니다. 작품 한가운데 동전은 검게 변색되었는데 돼지 저금통 형상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손때 묻은 동전을 돼지저금통에 집어넣으면서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부자에게는 푼돈에 불과한 동전이지만 서민들은 십 원짜리 동전이 모이면 목돈이 되고 그 돈이 있으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작가는 부자가 되고 싶은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캔자스 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윌버라는 아이에게 어느 날 뜻밖의 용돈이 생겼어요. 아이는 그 돈을 한센병 환자들을 돕는 데 쓰기로 결심하고 새끼돼지를 사서 키웁니다. 윌버는 다음 해에 돼지를 팔아 생긴 돈으로 한센병 환자 가족을 도와주었어요. 이 미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돼지저금통을 만들어 이웃돕기에 동참했습니다. 돼지 저금통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돼지 저금통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 태어났어요. 돼지 저금통은 작은 돈으로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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