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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상상력의 힘

의학적 상상력의 힘

(의학의 미래는 상상력에 있다)

허정아, 전우택, 이재담, 임정택, 이일학, 안덕선, 이자경, 나군호, 김재진 (지은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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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상상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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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의학적 상상력의 힘 (의학의 미래는 상상력에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5092458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0-06-01

책 소개

2009년 11월 21일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가 주최한 심포지엄 ‘의학적 상상력, 의학의 미래를 열다’에서 발표한 원고들을 엮은 것으로, 연세의대 의학교육과 교수이자 정신과 교수인 전우택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라 일컬어지는 의사들이 모여 상상력의 결여로 인해 빚어진 비인간적이고 고착화된 현 의학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의학,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다___전우택

1부 | 의학, 상상력이 혁명을 부른다
역사에서 보는 의학적 상상력___이재담
수술실에 들어온 Dr.로봇___나군호
의학, 뇌의 영토를 점령하다___김재진
의학, 예술에게 마음을 열다___허정아

2부 | 의사, 상상력으로 사람을 살린다
의학,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___이자경
의학, 윤리의 눈물을 흘리다___이일학
인간적인 의학을 위한 상상력___안덕선

에필로그
상상력, 미래 의학을 위한 원동력___임정택

부록 : 테크네 심포지움 지상중계
의학적 상상력, 의학의 미래를 열다

저자소개

허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의 마르세유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파리8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데리다, 들뢰즈, 푸코 등 후기구조주의 철학을 연구했고, 파리3대학, EHESS(파리고등 사회과학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의 로이 애스콧(Roy Ascott)이 이끄는 The Planetary Collegium의 멤버로서 매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북경, 호주 등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상상력이 직접 문화산업 현장에 응용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문학을 넘어 영화, 회화, 건축, 공연예술, 미디어아트, 문화기획 및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과의 융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물학, 나노과학, 물리학, 의학 등 인문학과 자연과학과의 통섭적 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예술기획경영, 디지털아트를 가르치고 있으며, 미디어아트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상상력개발센터장으로서 상상력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트랜스컬처를 향하여》《디지털시대의 문화콘텐츠기획》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퐁주의 시집 《표현의 광란》《테이블》그리고 데리다의《시네퐁주》가 있다. 또한 <이미지와 소리의 상호매체적 교차> <경계넘기로서의 몸과 예술적 상상력> <기호로서의 기계이미지와 현대적 시각성> <상상의 과학 나노와 시각패러다임의 전환> <과학기술을 통한 새로운 시각이미지에 대한 고찰> <의학과 예술의 융합적 상상력> 등 초학제적 융합연구 논문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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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겸 연세동곡의학교육원 원장이며, 한국의학교육학회장을 역임하였다. 198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였다. 1989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자격, 1994년 연세대학교에서 의사박사학위(정신의학)를 취득하였다. 1994년부터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사회의학과(Department of Social Medicine)와 하버드 난민 프로그램(Harvard Program of Refugee)에서 fellow로 활동하였다. 정신과 영역에서는 주로 사회정신의학 영역에서 연구를 하여 탈북자, 난민, 사회적 트라우마, 북한과 통일에 대한 연구들을 하였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로 소속을 옮겨 의학교육학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신과학교실 및 인문사회의학교실 겸무교수로 있어왔다. 의학교육 학술지인 <의학교육논단>의 편집인 및 대한의학회 교육이사, 한국의학교육학회 의학교육지원단(MERCI) 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통일 관련 대표저서로는 <사람의 통일을 위하여>(단독, 2000), <사람의 통일, 땅의 통일>(단독, 2007), <웰컴 투 코리아>(공동저자, 2006), <통일 실험, 그 7년>(대표편저자, 2010),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대표편저자, 2015),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대표편저자, 2016), <트라우마와 사회치유>(대표편저자, 2019),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대표편저자, 2019, 2021), <평화와 반평화>(대표편저자, 2021), <통일보건의료의 미래>(대표편저자, 2023) 등이 있다. 의학교육 관련 대표저서로는 <사회의학 연구방법론>(단독, 1999), <의료의 문화사회학>(대표편저자, 2002), <의학적 상상력의 힘>(대표편저자, 2010), <인문사회의학>(대표편저자, 2010), <예비의료인을 위한 진로선택 가이드북>(대표편저자, 2006, 2014), <의학교육의 미래>(1판, 단독, 2016) 등이 있다. 의료선교 관련 저서로 <의교선교학>(대표편저자, 2004), <땅 끝의 아침>(대표편저자, 2007) 등이 있고, 그 외 <정신의학과 기독교>(대표편저자, 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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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 시립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학 교실 방문 교수와 울산 대학교 의과 대학 생화학 교실 및 인문 사회 의학 교실 교수, 그리고 울산 대학교 의과 대학장과 울산 대학교 의무 부총장을 역임했다.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 의학사 관련 칼럼을 썼으며, 『간추린 의학의 역사』, 『서양 의학의 역사』, 『의학의 역사』 등의 책을 썼고, 『스트레스』, 『근세 서양 의학사』, 『고전적 사례로 본 의료 윤리』, 『의료 윤리의 역사』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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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매체사회학을 연구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미디어아트연구소를 설립하여 인문학이 적대시해왔던 미디어와 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면서 인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들을 주도해왔다. 저자가 수행한 ‘매체와 이야기의 인문학’ ‘상상력과 테크놀로지-기계와 인간의 인문학’은 모두 인문학과 타 학문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현실에 직접 참여하고 활용될 수 있는 응용인문학을 추구한다. 이러한 그의 ‘반인문학적’ 행로는 대학교수로서보다는 위기의 인문학을 기회의 인문학으로 바꾼 지식경영인의 모습이다. 학부시절부터 현재까지 동화, 낭만주의, 영화, 디지털문화, 테크놀로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상상력이야말로 가장 융합적인 연구 주제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상상력과 테크놀로지가 더 이상 적대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보적 관계에 있으며, 이들을 조화로운 균형 상태로 되돌려놓을 때 상상력이 진정한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그 서막을 열어 미래를 향한 경계 넘기의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적 상상력 교육 모델과 콘텐츠가 개발되길 원한다. 지금까지《영화와 시선》《미디어 & 아트》《테크노컬처》 등 총서 40여 권을 기획 출판하였으며, 주요 공저로는《세계영화사강의》《영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동아시아 영화의 근대성과 탈식민성》《바퀴와 속도의 문명사》《시각기계의 문명사》《의학적 상상력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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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학 (감수)    정보 더보기
의사, 문학박사,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조교수, 한국의료윤리학회 총무이사, 연세대 대학원 의료법윤리학 협동과장으로, 연명시술 중단에 관한 사회적 합의와 사전의료의향서 보급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의학적 상상력의 힘』의 필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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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학의 초학제적 연구에 집중 및 의학교육의 인간화를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의료대화기법교육』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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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시건대 보건대학원,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행동과학과) 박사를 이수했으며, 보건교육 및 건강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저서로는『보건 의사소통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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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Johns Hopkins에서 로봇수술 및 경영대학원 이수했으며, 2005년 우리나라에 최초의 로봇수술을 도입했다. 로봇기술의 국산화, 국제진료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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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감수)    정보 더보기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1년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가 되어, 현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7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에서 기능뇌영상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PET과 fMRI, 그리고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사회기능과 정신질환의 사회적 장애에 대한 병태생리를 규명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국내 저서로는 『뇌영상과 정신의 이해』, 『뇌를 경청하라』 등을 포함한 7편이 있으며, 가상현실 분야의 신기술을 집대성한 국제 편저로 2011년 출간된 『Virtual Reality』의 편집인 및 저자를 맡았다. 또한 기능뇌영상 및 가상현실 분야의 연구로 10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발표하였으며, 사회기능 향상 치료기술 개발에도 매진하여 아바타 신기술을 도입한 사회공포증 및 조현병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도 개발, 이를 임상에 활용하여 좋은 치료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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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학에서 상상력은 단순히 기발한 것을 만들거나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우는 아이들의 청진을 더 쉽게 하기 위하여 청진기를 따뜻한 장난감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부터 의수족을 더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지금까지 도저히 치료하기 힘들었던 질병에 쓸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해내며, 가난한 시골 벽지의 사람들도 모두 편안하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가 의료 제도를 만드는 것, 그리고 죽어가는 환자들을 잘 돕는 가장 편안한 대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에 이르기까지, 의학이 필요로 하는 상상력은 단순한 기발함을 넘어선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진다. 바로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과'첨단 과학기술'과의'결합'이다. 역사적으로 의학은 언제나 정신과 과학의 결합물이었다.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이 탄생한 것도 그 시대가 가지고 있던 가장 앞선 정신과 그 시대의 최고 과학이 합쳐져서 가능하였다. 그 전통은 수천 년의 의학사 속에서 지금도 계속 흘러오고 있다. 그러기에 진정한 의학적 상상력은 '정신적 상상력'과'과학적 상상력'을 합해야 만들어진다. 아마 그런 최고의 의학적 상상력을 상상하는 것이 바로 21세기 의학의 최대 과제는 아닐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여 인간의 고통과 맞서 싸워 인간을 보호해내는 일. 그것이 의학적 상상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28-29쪽)


에틸에테르 마취는 빠르게 유럽의 의료계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자극적인 냄새를 가진 에틸에테르는 구토를 유발하기 쉽고 인화성이 강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한 또 하나의 마취제 클로로포름은 에틸에테르 마취의 이듬해에 영국에서 도입되었다.
1831년에 이미 합성되어 있었던 이 약은 값이 싸며 인화성이 없고 소량으로 확실한 효과가 있었으며 냄새도 역하지 않았다. 클로로포름은 다른 휘발성 화합물 중에도 마취제가 있을 것이라 추측한 에든버러의 제임스 심프슨이 각종 약품을 하나씩 흡입해보다 알아낸 것이었다.
클로로포름은 너무 많은 양을 투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었지만 효과가 빨리 나타났으므로 특히 군대에서 환영을 받았다.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간단한 수술에는 에틸에테르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좀 더 깊은 마취 상태가 필요할 때에는 클로로포름을 썼는데 두 약품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세계 최초의 마취 전문의사로 기록될 존 스노우가 영국 여왕의 분만 마취에 클로로포름을 사용하자, 이 뉴스는 클로로포름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전하는 결과를 낳았다. 클로로포름은 1929년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마취약인 사이클로프로페인이 개발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 마취제였다.
19세기 중반 의사들은 통증 완화를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색하는 와중에서도 이미 발명되어 손을 뻗치면 바로 잡을 수 있었던 최면제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최면제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막연한 혐오를 느끼고 있었는데 당시 그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마약 중독자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인류의 고통을 덜어주는 마취의 발명이라는 위대한 업적은 세속적인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몇 명의 영리하고 머리가 잘 도는 기술자들의 차지가 되고 말았다고 할 수 있다.
마취법의 발명은 유럽에 비해 변방에 머물러 있었던 미국의 의학이 세계에 공헌한 커다란 업적이라는 면에서 특징적이다. 또 수많은 학자의 꾸준한 노력이나, 가설을 세우고 이를 증명하는 체계적인 연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몇몇 인물의 임기응변에 의해 하루아침에 나타난 독특한 발전의 형태를 띤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이는 당시 미국이라는 역동적 신생국가가 권위주의적인 의학보다 현실에 적용 가능한 의료를 위한 의학이라는 실용적인 가치를 존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60-61쪽)


2010년 4월 12일, 세브란스병원 수술실에서 수술용 로봇 '다빈치'와 함께 945번째 비뇨기과 수술인 전립선암 절제수술이 진행되었다.
로봇이란 용어는 약 80여년전인1921년 체코의 극작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가 쓴 희곡「로섬의 만능로봇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당시는 반복적인 일을 하는 단순한 기계를 의미하였다. 그 후 1950년,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가 쓴 공상과학 소설에 지능을 가진 로봇이 등장하였으며, 현재 많이 인용되는 로봇의 3대원칙이 바로 여기에 나온다. 이어 1970년대에 아주 유명한 영화〈스타워즈〉에 R2D2라는 로봇이 우리에게 다가왔으며, 최근에 영화〈터미네이터〉시리즈 등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어 더이상 로봇이라는 존재가 생소하지 않다. 그러나 소설이나 영화에서 많은 로봇들이 나오고 있지만 의료에 사용되는 로봇은 그리 많지 않았다.
로봇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기발한 상상력으로 의료에 접근했던 영화가 있다. 1966년 영화〈마이크로 결사대〉는 총상으로 한 과학자가 뇌 손상을 받았는데 손상부위가 아주 깊어서 일반적인 외과수술방법으로는 오히려 환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줄 가능성이 높아, 외과의사 한 팀을 아주 작게 축소시켜 환자의 말초혈관을 통해 혈관 속을 거쳐 손상된 뇌 부위로 들어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고 나오는 내용이다. 당시에는 실현될 수 없는 꿈같은 내용이었지만, 현재 의학의 수준에서는 비록 사람이 축소되어 들어가지는 않지만 외부와 연결된 아주 가느다란 기구를 말초혈관을 통해 병
변 부위에 도달시켜 여러 가지 조작을 통하여 실제로 활발히 치료를 하고 있다. (67-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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