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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체크리스트

체크! 체크리스트

(완벽한 사람은 마지막 2분이 다르다)

아툴 가완디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김재진 (감수)
21세기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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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체크리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체크! 체크리스트 (완벽한 사람은 마지막 2분이 다르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8895092500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0-07-09

책 소개

베스트셀러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의 작가 아툴 가완디의 신작. 아마존 선정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체크리스트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개념의 이 책은 출간 직후 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저자 아툴 가완디는 이 책을 출간한 후, 의료계 개혁에 기여한 공로와 향후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인정받아 ‘타임’이 선정한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사상가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목차

저자 서문_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최고의 선택, 체크리스트
1 왜 전문가들조차 실수하는가
2 보잘것없는 종이 한 장의 힘
3 무너질 뻔한 마천루
4 갈색 초콜릿이 나오면 콘서트는 취소한다
5 체크리스트, 뼈아픈 실패를 맛보다
6 나쁜 체크리스트는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
7 완벽한 사람은마지막 2분이 다르다
8 워렌 버핏은 체크리스트를 쓸까?
9 체크리스트, 운명을 바꾸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부록 1_ 안전한 수술을 위한 체크리스트
부록 2_ 체크리스트를 위한 체크리스트

저자소개

아툴 가완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외과의이자 저술가, 공중보건 정책 전문가이다. 1965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오하이오 애선스에서 자랐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정치학·경제학 협동과정을 밟았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여성 병원의 외과의이자,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일찍부터 공중보건 개혁에 뜻을 품었던 그는 세계적 차원에서 의료 시스템 혁신을 도모하는 아리아드네 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기도 하다. 정책가로서 그의 이력은 20대 시절 상원의원 사무실과 빌 클린턴 대선 캠프에서 보건 사회 정책 수립을 도우며 이미 시작되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작가이다. 1998년 이래 《뉴요커》 전속 필자로 활동해 왔고, 그동안 출간한 네 권의 책 모두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첫 책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부터 『어떻게 일할 것인가』와 『체크! 체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한결같이 현대 의학의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더불어 의료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탐구해 왔다. 최근작인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존엄한 죽음에 관한 화두를 던지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에게 아툴 가완디의 이름을 각인했다. 최고의 과학 저술가에게 주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비롯해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를 두 차례 수상했고, 뛰어난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물에 수여하는 맥아더 펠로십을 받았다. 또한 2010년 《타임》과 《포린 폴리시》가 각각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세계적인 사상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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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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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감수)    정보 더보기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1년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가 되어, 현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7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에서 기능뇌영상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PET과 fMRI, 그리고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사회기능과 정신질환의 사회적 장애에 대한 병태생리를 규명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국내 저서로는 『뇌영상과 정신의 이해』, 『뇌를 경청하라』 등을 포함한 7편이 있으며, 가상현실 분야의 신기술을 집대성한 국제 편저로 2011년 출간된 『Virtual Reality』의 편집인 및 저자를 맡았다. 또한 기능뇌영상 및 가상현실 분야의 연구로 10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발표하였으며, 사회기능 향상 치료기술 개발에도 매진하여 아바타 신기술을 도입한 사회공포증 및 조현병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도 개발, 이를 임상에 활용하여 좋은 치료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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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역사적으로 방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고도의 훈련을 받은, 숙련되고 근면한 사람들에게 맡겼다. 그들은 그 노하우를 이용해 아주 뛰어난 일들을 성취했다. 하지만 노하우는 관리하기가 매우 힘들다.
피할 수 있었던 실수들이 벌어질 때마다 의학계, 금융계, 재계, 정부 등 많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그들은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지식의 양과 복잡성이 우리의 역량을 넘어선 것이다. 지식은 우리를 구하는 동시에 막대한 부담을 지웠다.
이제 우리는 실패를 극복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 경험을 통해 축적되고, 사람들이 보유한 지식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어쩔 수 없는 인간적인 결점을 보충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 여기에 그런 전략이 하나 있다. 너무 단순해서 터무니없고, 여러 해 동안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이들이 보기에는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 전략은 바로 체크리스트다.


미국인들은 일생 동안 평균 7번 수술을 한다. 외과의들은 매년 5000만 건이 넘는 수술을 한다. 너무 많은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피해 역시 크다. 미국에서는 매년 1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수술로 인해 사망한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3배가 많은 수치다. 게다가 연구에 따르면 수술로 인한 사망과 주요 합병증의 절반은 피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극도로 전문화되어서 그에 따른 특수 훈련을 받는다고 해도 여전히 실수할 것이다. 실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의학이 거둔 눈부신 성공 뒤에는 많은 실수와 실패가 존재한다. 의학계는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 의사의 전문 지식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또한 초전문가까지 실패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 의학과는 아무 상관없는 곳에서 얻었다.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단순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다. 현재 프로노보스트는 동료들 사이에서 ‘뛰어난’ ‘영감을 주는’ ‘천재’ 의사로 일컬어진다. 그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공중위생학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응급의학, 마취학, 집중치료의학 분야에서 수련했다. 하지만 고작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단 말인가? 아마도 그런 모양이었다.
체크리스트의 놀라운 초기 시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그 시도를 받아들이려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프로노보스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의사, 간호사, 보험업자 할 것 없이 그의 말을 들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체크리스트를 보여주었다. 그는 한 달에 평균 7개 도시에서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러나 그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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