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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순간

창조의 순간

(새로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마거릿 A. 보든 (지은이), 고빛샘 외 (옮긴이)
21세기북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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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창조의 순간 (새로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0927738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10-12-13

책 소개

인공지능을 통해 살펴본 창조의 비밀. 마거릿 보든은 각종 컴퓨터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의 창조 프로세스를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이 질문에 답한다. 그리고 컴퓨터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인간이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과정과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컴퓨터가 과연 창의적인지 의문을 품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목차

-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프롤로그

1. 창의성의 미스터리
2. 지금까지의 이야기
3. 불가능에 관한 고찰
4. 정신의 지도
5. 컴퓨터 개념
6. 창의적인 연결
7. 비낭만적 예술가들
8. 컴퓨터 과학
9. 우연, 무질서, 무작위성, 예측 불가능성
10. 비범한 사람 대 평범한 사람
11. 인간과 꽃등에

- 에필로그
- 감사의 말
- 주석
- 참고문헌

저자소개

마거릿 A. 보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지과학과 계산주의 심리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학자다. 영국 왕립연구소(The Royal Institution of Great Britain) 부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국 서식스대학의 인지과학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1987년에 서식스대학에 인지과학 및 컴퓨터과학 학교(School of Cognitive and Computing Sciences)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인지과학 연구센터(Centre for Research in Cognitive Science)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지은 책으로는《인공지능과 자연인(Artificial Intelligence and Natural Man)》(1977/87)《창의성의 특징(Dimensions of Creativity)》(1994)《인공 생명체에 관한 철학(The Philosophy of Artificial Life)》(1996)《기계로서의 정신(Mind As Machine)》(2006) 등이 있다. 노암 촘스키는 그녀의 책이 새로운 논쟁을 일으키는 참신하고 놀라운 내용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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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빛샘 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 책을 번역한 고빛샘, 구세희, 김정희, 전혜상은 전문 번역가 모임인 ‘꿰어서 보배’ 소속 번역가들이다. ‘꿰어서 보배’는 소설, 인문, 경영, 심리, 교육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번역가들이 독자들에게 빈틈없고 유려한 번역을 선보이고자 뜻을 모아 만든 번역 팀으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우리 속담에 착안해 팀 이름을 지었다. 옮긴 책으로는《놀라운 수학의 세계(Marvels of Math)》《개의 심리학(Inside of a Dog)》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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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심리적(psychological) 창의성’과 ‘역사적(historical) 창의성’을 구분하는 것이다(줄여서 ‘P-창의성’과‘H-창의성’이라 하겠다). P-창의성은 자신에게 새롭고, 놀랍고, 귀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능력이다. 그 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반면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가 H-창의적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이전에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한 것이어야 한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결합은 의도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원자를 태양계에 비유하는 물리학자나 정치가를 흉측한 동물에 비유하는 칼럼니스트를 떠올려보라. 아니면 시나 시각예술에 등장하는 창조적 비유와 연상도 좋다. 위와 같이 색다른 결합을 만들어내거나 그것을 감상하고 즐기는 행위는 언제나 그 사람의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폭넓은 지식과 그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창의성이 초인적이거나 성스러운 근원에서 솟아난다거나, 몇몇 특별한 천재들에게서만 나타나는 불가해한 현상이라면, 컴퓨터를 통해 창의성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완전히 엉뚱한 짓이다. 비단 ‘반(反)과학적’인 영감 지상주의자들이나 낭만주의자들만이 그런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쾨슬러처럼 심리학을 통해 창의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컴퓨터나 인공지능이 창의성과 관련된다는 주장을 거부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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