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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093401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1-11-07
책 소개
목차
스토리 건배사로 문화를 바꾸다
건배사,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스토리 건배사가 진짜 건배사다
Part 1. 비즈니스 건배사
CEO
해피 투게더(송년회) / 성공을 필연으로(신제품 발표회) / 처음처럼 한결같이(시무식) / 일터를 학교로 일터를 놀이터로(신입사원 환영회) / 빚 갚자 두 배로, 아트 스피치 파이팅, 배우면 내 것 안 배우면 남의 것, 건강이 최고다, 비우자 깨끗하게, 스승님 잘 부탁합니다(커뮤니티)
단합
배워야 사람이다, 독서가 힘이다(워크숍 뒤풀이) / 건강이 최고(체육대회 뒤풀이) / 나는 된다 우리는 성공한다, 뭉치자 똘똘, 노력 앞에 장사 없다, 스트레스도 복이다(회식) / 성공 파트너(합작 축하연) / 성공은 작은 것부터(착공식) / 시대를 리드하자, 끝까지 달리자, 우리는 승리한다(비전 선포식)
축하
미래로 출발, 오늘부터 투자하자(신입사원 환영회) / 무조건 충성, 그분이 오셨다(승진 축하연) /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취임식) / 불가능은 없다, 목표를 향해 날아가자(목표 달성 기념식) /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우리가 미래다(신제품 발표회) / 불가능을 가능으로, 시련을 희망으로(창립 기념식)
격려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자(계약·프로젝트 실패 위로연) / 김 대리가 최고야,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승진 누락 위로연) / 부장님 존경합니다(명예퇴직 송별회) / 스승님 사랑합니다, 큰형님 사랑합니다(정년퇴임 송별회)
친목
우리는 슈퍼스타, 걸리면 죽는다, 제대로 놀아보자, 어차피 할 거 즐겁게 하자(회식) / 평화는 나로부터, 나눔은 행복이다(송년 모임) / 아낌없이 행복하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신년 모임) / 디타이신 소타이심, 골프도 굿 샷 건강도 굿 샷(골프 모임)
Part 2. 커뮤니티 건배사
축하
와인처럼 익어가자, 언제나 스마일(생일 축하연) / 김주원 고고 길라임 고고(결혼식 피로연) / 행복해라 오래오래(집들이) / 뜨겁게 가슴 뛰게, 부지런히 연락하자(졸업식 뒤풀이) / 주원이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제대 축하연) / 약속을 지켜라(취직 축하연) / 이러는 거 아니야 살살 해라(승진 축하연) / 김주원 포에버, 무조건 대박, 요리는 너의 인생(개업식) / 당연히 베스트셀러(출판기념회) / 넌 역시 대단해(수상 축하연) / 보스를 지켜라(당선 축하연)
격려
될 때까지 끝까지(취업 준비생 위로연) / 또 나왔냐 벌써 나왔냐(입대 위로연) / 파리를 정복해라(해외 유학 환송회) / 사랑은 또 온다(실연 위로연) / 솔개처럼 날아라, 여유를 즐겨라(실직 위로연)
친목
향기에 취하자(동문회) / 우리 우정 변치 말자(동창회) / 우리가 이긴다, 마음을 펼치자(동호회) / 무조건 나이스 샷, 우리는 금상첨화(골프 모임) / 당신이 명품이야, 플러스로 사랑하자, 사랑의 평수를 넓히자(부부 모임)
Part 3. 마이더스 건배사
Stay hungry Stay foolish,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자, 단점을 사랑하자, 행복아 커져라, 약점을 강점으로, 참자 베풀자 즐기자, 당신이 희망이다, 다 같이 하하하, 인생은 고고, 그대에게 건배, 아이 러브 유 미 투(만능) / 봄처럼 새로워라(봄) / 여름처럼 뜨겁게(여름) / 낙엽처럼 내려놓자(가을) / 온기를 나누자(겨울) / 나는 꽃씨다(20대) / 가난한 게 정상이다(30대) / 거위야 날자(40-50대) / 나이는 숫자일 뿐 우리도 청춘이다(60-70대)
스토리 건배사의 달인이 되자
건배사 임팩트를 높여라
책속에서
일터를 학교로 일터를 놀이터로 - 신입사원 환영회
신입사원 여러분,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신입 시절에 가장 먼저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십시오. 저는 동기들 중에서 가장 늦게 승진했습니다. 두 번째, 저는 신입시절 매일같이 술자리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십시오. 20년 지나면 저처럼 지방간 옵니다. 세 번째, 저는 신입 시절에 주말까지 나와서 일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십시오. 와이프한테 버림받습니다. 매일 봐도 낯설어서 서로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이 되고 싶다면 저처럼 하십시오. 일터를 학교로, 일터를 놀이터로. 일터에서 배우고 일터에서 노는 법을 익히면 여러분도 20년 뒤에 바로 이 자리에 오르게 될 겁니다. 자신 있습니까? 제가 ‘일터를’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학교로’, 다시 한 번 제가 ‘일터를’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놀이터로’라고 소리쳐주십시오.
Tip.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 이야기 세 가지를 대입해보자.
스트레스도 복이다 - 회식
제가 존경하는 스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 스님에게 제 친구가 찾아가서 물었답니다.
“요즘에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시기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저를 욕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떻게 할까요?”
그랬더니 스님이 호통을 치셨대요.
“방구석에 가만히 처박혀 있어봐라. 누가 너를 욕하겠냐. 다 복으로 생각해라.”
오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죠? 그게 다 복이랍니다. 제가 지금부터 ‘스트레스도’라고 외치면 다함께 ‘복이다’라고 외쳐주세요.
Tip. 정말 스님이 호통을 치는 것처럼 말해야 ‘스트레스도 복’이라는 메시지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승진 누락 위로연
성경 말씀에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오늘 일에 실망하지 말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을 믿읍시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나중 된 자가’라고 외치면 여러분이 ‘먼저 된다’라고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Tip. 위로하는 모임에선 건배사를 외칠 때 목소리 톤을 무겁게 하면서도 선후창에서 펀(fun)을 이끌어내야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