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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5093543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1-30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경제신문 좀 읽은 언니가 권함_신찬옥
단돈 3만 원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라_허서윤
프롤로그
이런 젠장, 내 인생 최악의 날
김 과장이라서 다행이야
백마 탄 왕자는 멸종했다, 1999년쯤?
왼손은 거들 뿐! 재테크는 부업일 뿐!
나의 자산 다이어리, 왜 눈에서 땀이 나지?
초보 코스 월 5만 원으로 ETF 투자 시작하기
나만의 저수지 통장을 개설하라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1.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CMA 통장부터 만들어라
나의 꿈을 위하여! 공격 통장과 수비 통장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2. 재테크의 출발 ‘통장 쪼개기’
재테크 골키퍼, 보험은 하나면 충분해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3. 알고 보면 간단한 보험의 세계
레슨 4. 보험 두 번째 이야기
처음 만나는 ETF, 누구냐 넌!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5. 주식 정석 투자의 첫걸음 ETF
월 5만 원으로 ETF 투자 시작하기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6. 증권 계좌 개설부터 주문까지
중급 코스 ETF로 연 7%+α 수익률 달성하기
시간에 맡겨라, 적립식의 힘!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7. 적립식 투자의 마법
피 같은 내 돈! 하락장을 버티는 방법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8. 아는 만큼 보인다 - 경제신문 읽기
적립식 펀드와 ETF의 한판 승부_ 서연이 이야기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9. ETF가 펀드보다 좋은 점
저점에서 쏜다, 추불의 기술_ 김 매니저 이야기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10. 알면 알수록 다양한 ETF 상품
레슨 11.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처럼! ETF 투자 전략
경제 순환 주기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_ 김 과장 이야기
김 과장의 세 가지 실패담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12. 돌다리도 두드려라 ? ETF 투자의 주의점
고급 코스 최고의 가치주는 바로 너야!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수익률
허옵빠의 쓰리포인트 레슨
레슨 13. 수업을 마치며
5년 뒤 은재이야기
사랑한다, 은재야!
심화 코스 ETF 투자에 성공한 당신을 위해
ETF 그 후, 평생의 재테크 플랜!
두 겹의 재테크 시스템을 만들자 | 차곡차곡 쌓다 보니 목돈이 되긴 했는데……
| 환상적인 환매의 기술
1단계_ 3000만 원 투자하기
이자 1% 더 받기 - 알짜 저축은행 고르는 법 | 왕초보 주식 투자 시작
해볼까 | 시장에 ‘최후의 질문’을 먼저 던져라 |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 주도업종을 찾아라 | 주식 투자, 이것만은 꼭 지켜라!
허옵빠의 보너스 레슨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모르겠어요
2단계_ 5000만 원 투자하기
부자들이 애용하는 재테크 - 채권 | 겁쟁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얻다 - ELS
3단계_ 1억 원 투자하기
랩어카운트, 뭘 포장하나요? | 드디어 부동산 시장에 첫발
허옵빠의 보너스 레슨
마지막 팁, 남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라
리뷰
책속에서
경제적 자립을 이룬 모습은 내가 꿈꾸는 미래이기도 하다. 당신이 20대를 치열하게 보낸다면 그건 당신의 30대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지금은 힘들고 막막해도, 커다란 항아리에 물 한 바가지 붓는 심정으로 당장 시작해보길. 몇 년 뒤에는 항아리 가득 찰랑찰랑 물이 차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5년 뒤, 그리고 10년 뒤 더 행복하고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건투를 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하려 했다. 내 인생의 목표가 그 남자와 결혼하는 거였는데, 며칠 전 산산히 부서져버렸다고. 회사도 이제 2년째라 내년에는 재계약이 안 될지도 모르는데, 길이 끊어진 것처럼 막막하다고 하려 했다. 김 과장이 안쓰러운 얼굴로 냅킨을 접어 건네준다. 그때 내 입에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말이 튀어나왔다.
“돈…… 벌고 싶어요. 아주 많이요. 돈이 많으면 좋겠어요. 저 사람들처럼 여유롭고 자신만만하게 살고 싶어요.”
“하하, 아니에요. 아까도 말했지만 20대에는 재테크에 쓸 시간이 없어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꿈을 향해 가기에도 너무 바쁜 시기니까. 그 대신 흐르는 시간에 재테크를 맡겨둘 수는 있죠!”
“네에? 흐르는 시간에 재테크를 맡긴다고요?”
“네! <슬램덩크>에 나온 유명한 대사, ‘왼손은 거들 뿐!’ 들어봤죠? 재테크는 어디까지나 부업일 뿐, 절대 재테크에 시간을 오래 쓰면 안 된답니다. 최소한의 노력과 최대한의 시간을 투입한다.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