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태의 인생 참고서

■ 프롤로그 짧은 글이 주는 깊은 울림

1부 인생: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1장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마음 연습
희망- 불투명한 미래가 불안할 때
믿음- 어떤 일이든 성공하고 싶을 때
고독- 허약한 내면을 강하게 다지고 싶을 때
기도-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부부- 사사건건 간섭하는 배우자가 미워 보일 때
가정-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을 때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할 때
명상- 지혜와 평안을 얻고 싶을 때
비움- 다 가지지 못해 불만스러울 때
여유-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아 불안할 때
여행- 생의 의미가 무색해질 때
휴식- 너무 바빠 쉬는 시간이 사치라고 느껴질 때
건강- 건강의 소중함을 자주 잊고 살 때
겸손-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이 속상할 때
행복- 자신의 부족한 점만 생각날 때
자유- 자유로워지고 싶을 때
베풂- 나만 생각하게 될 때
유머-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있을 때

2장 자기주도적 삶을 위한 태도 연습
성실과 노력- 지금 하는 일이 보잘 것 없어 대충하고 있을 때
시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싶을 때
신뢰- 누군가를 이끌어주고자 할 때
실패-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망설여질 때
비판과 비난- 비판받아 속상할 때
용기- 비겁하다고 느껴질 때
인정- 인정받고 싶을 때
긍정- 비관적인 생각에 빠질 때
교만- 자랑을 하고 싶어 입이 간질거릴 때
친절-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침묵- 쉴 새 없이 떠들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얼굴-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 싶을 때
약속- 습관적으로 약속을 남발하고 지키지 못할 때
단순함- 복잡한 것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초연함- 마음의 평정이 쉽게 무너질 때
은퇴- 은퇴하는 것이 밀려나는 것 같아 우울할 때
감사함- 모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때
죽음- 죽는 것이 두렵게만 느껴질 때
덕- 본전도 못 찾은 것이 억울할 때
절제- 절제가 안 될 때

2부 자기계발: 삶의 매 순간 필요한 것

3장 겸손한 인생을 위한 지혜 연습

도전- 도전하는 것이 무모하다고 느껴질 때
지식- 더 배울 것이 없다고 자신할 때
가르침-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이에게 가르쳐줄 때
경청-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자 할 때
배움- 공부하는 것이 지긋지긋할 때
자신감- 나 자신을 믿지 못할 때
관심- 세상살이가 즐겁지 않을 때
지혜- 지혜가 부족하다고 여겨질 때
차별화- 차별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때
호기심- 매사에 무기력할 때
몰입-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말의 소중함- 생각보다 말이 앞설 때
대화- 대화를 재밌게 이끌지 못해 소심해질 때
커뮤니케이션- 소통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일 때
메모-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

4장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긍정에너지 연습
결정-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에 우물쭈물할 때
성공과 준비- 남들처럼 쉽게 성공하지 못해 불만일 때
성공의 의미- 자신이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
명예- 유명한 사람이 부러울 때
돈-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꼴 보기 싫을 때
질투- 질투심이 불타오를 때
걱정- 걱정해도 소용없는 일로 자신을 괴롭힐 때
경쟁- 경쟁을 회피하고 싶을 때
기회- 기회가 오지 않아 우울할 때
일- 일을 때려치우고 싶을 때
권력- 회사에서 승진하여 상사가 되었을 때
분노- 화를 잘 참지 못할 때
열정- 열정적으로 살고 싶을 때
욕망- 욕심을 버릴 수 없을 때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모든 일이 잘될 때는 사실 희망 같은 것은 불필요하다.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탄탄대로를 걷는데 희망 같은 것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희망은 일이 잘 안 되고 앞길이 막막할 때 필요한 것이다. 희망이라도 붙잡고 있어야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먹을 것을 훔치면 죄가 아니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이 생기면 그것은 그 사회가 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김혜자, 영화배우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김혜자 씨는 십여 년 이상 굶는 어린이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녀는 주변에 무관심한 우리에게 준엄한 경고를 한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죄를 들켜 감옥에 가서 죄 값을 치르는 것이다. 하지만 밖에 있는 우리는 어떤가? 모두 들키지 않은 무기수와 같다. 죄는 많이 짓고 있지만 단순히 들통 나지 않은 덕분에 밖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아니오”라고 말할 때 많은 사람들은 죄의식을 갖는다. 이런 죄의식은 보통 다른 사람들의 시간이 자신의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다. ＿마이클 르 보프

시간 낭비야말로 사치의 절정이다.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의리상 거절할 수 없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만나자는 요청을 거절하지 못해 후회를 하기도 한다.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거절의 미학을 배워야 한다. 내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