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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5094590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1-11
책 소개
목차
서문 | 이제, ‘언덕 위의 언덕’을 보라
들어가기 전에 | 인생의 에너지 커브를 주목하자
PART 1 세상을 믿자
01 사람들은 무모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02 시간적 자유가 가져올 공포에 대비하라
03 자신의 시간과 일을 되찾자
04 이제 슬슬 조직의 본질을 깨닫자
05 위기에 ‘나’를 내던져라
PART 2 행복은 내 안에 있다
06 때로는 도망쳐 보자
07 ‘풍요로움’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라
08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추방하라
09 ‘고독’을 치유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내자
10 종교는 힘이 된다
11 ‘모두가 똑같이’라는 패턴에서 벗어나자
PART 3 ‘착한 아이’ 되기는 이제 그만!
12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13 ‘열심교’에서 탈퇴하자
14 사이보그가 아니라 인간임을 깨닫자
15 몸의 위험신호를 전환의 기회로 받아들이자
16 인생에 정답 따위는 없다
17 일단 과감하게 시도하라
PART 4 회사를 최대한 이용하라
18 재고 정리를 당하기 전에 스스로 정리하라
19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자
20 조직 내의 자영업자가 되자
21 기업과 자신의 꿈이 만나는 접점을 간파하자
22 위험 회피와 대담한 도전은 양립할 수 있다
23 삶의 흔적은 회사가 아니라 가족에게 기억된다
24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는 이력서를 써 보자
25 책을 내고 강연 기술을 익혀라
PART 5 소비의 기술
26 자국의 문화와 기술에 자부심을 갖자
27 상식에서 벗어나보라
28 브랜드 소비자가 아니라 투자자가 되어보라
29 부동산은 ‘투자가의 관점’에서 사라
30 ‘자본’이 아니라 ‘마음’을 투자하라
31 애정 있는 투자가 가치를 높인다
32 무료봉사도 투자다
PART 6 커뮤니티를 옮기자
33 회사 밖의 커뮤니티를 찾아내자
34 먼저 명함을 내밀지 말자
35 상대방과 나 사이에 연결 고리를 만들자
36 자신의 단점을 먼저 이야기하라
37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선택하자
38 학교 커뮤니티가 당신을 젊게 만든다
PART 7 파트너와 마주하자
39 2인주의 시대에 대비하라
40 아내에 관해 아는 것이 없음을 인정하자
41 남자의 성숙은 여자 하기 나름이다
42 부부가 함께 주변의 좋은 가게를 찾아보자
43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아내를 끌어들여 보자
PART 8 죽음과 돈을 생각하자
44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45 기회비용을 따져보라
46 이자가 적은 융자금으로 갈아타자
47 자동차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자
48 미래에 불안한 점들을 기록해보라
PART 9 정말 필요한 준비를 하자
49 위급 시의 ‘피난처’를 찾아 놓자
50 제2의 고향을 만들어 보자
51 공헌하는 것이 자립으로 이어진다
52 인터넷에도 자신이 있을 곳을 만들자
53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라
54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라
후기
55 미래 세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책속에서
그러나 나는 한 가지 진리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무모한 시도를 할수록 사람들이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다. 힘 있는 사람들이, 서민들이, 그때까지 교육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차례차례 내게 힘을 실어 줬다.
-[01 사람들은 무모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에서
파리에서 나는 많은 프랑스인을 만나 친구가 되었고,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나는 성숙 사회에 어울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즉시 실천에 옮겼다. 그 중 하나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추방한 것이다. 파리 사람들은 식사 시간에 서로 대화하는 것을 인간관계의 기본으로 생각하며 매우 소중히 여겼다. 텔레비전은 기본적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한밤중에 부부가 침대에서 함께 뉴스나 영화 등을 보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08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추방하라]에서
나는 제대로 도망친 것이 아니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화이트칼라가 된다는 전제에서 회사를 선택한 이상, 사실은 이미 정해진 범위에서의 선택일 뿐이다. 다만 내 의지로 선택한 것처럼 착각한 것이다. 내가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은 훨씬 훗날의 일이다. 결과적으로 회사라는 무대는 메이저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빠르게’, ‘똑바로 하는’, ‘착한 아이가 되기’를 계속 실천한 셈이다. 사이보그인 나를 묶고 있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이다. ‘빠르게’, ‘똑바로 하는’, ‘착한 아이 되기’의 왈츠는 냉엄한 평가와 칭찬 시스템을 보유한 리쿠르트의 문화 속에서 오히려 가족이나 학교 같은 사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각인되었다.
-[14 사이보그가 아니라 인간임을 깨닫자]에서



















